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복잡할 때 시간 보내는 방법

토요일 조회수 : 3,603
작성일 : 2024-03-16 18:26:14

청소합니다. 청소하면서 불필요한 거 찾아 버립니다. 그냥 버리기 아까운 건 빨리 당근올려 팔아버립니다. 시세 확인하고 몇천원이라도 싸게 올리면 바로 연락와요. 올려두고 계속 청소합니다. 마지막에 분리수거. 쓰레기 배출까지..

 

시간이 지나면 좀 낫거나

빨리 시간이 지나야 결과 나오는 일들 있을때 

이렇게 청소하다보면 계속 당근 연락와서

복잡한 거 잠깐 잊고 

집도 깨끗해지고 돈도 생겨요. 

너무 스트레스 받을 땐 잠도 안오고 

책이나 영화도 눈에 안들어오고 그래서

냉장고 청소나 유리창 닦기 같은

청소하는 등 몸을 움직여요. 

목욕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고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내시나요? 

 

 

 

IP : 121.131.xxx.6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16 6:33 PM (58.148.xxx.12)

    무조건 운동을 합니다
    운동을 하면 긍정에너지가 뿜뿜 나오거든요

  • 2. 잘될거야
    '24.3.16 6:37 PM (180.69.xxx.145)

    저는 걸어요
    그리고도 시간이 남으면
    대충 무의식이 행할 수 있을 수준의 게임을 해요
    블럭깨면서 스트레스 풀리는 그런 류의
    그 시간만큼은 나아져요

  • 3. ....
    '24.3.16 6:39 PM (118.235.xxx.78)

    반신욕해요

  • 4. 아아아아
    '24.3.16 6:45 PM (14.50.xxx.31)

    저도요
    라디오 블루투스 끼고요.
    청소하거나 큰 봉지 사서
    무조건 버려요
    평소에 버릴까말까 옷..생활욕품 전부 다 버려요.
    그게 시간이 지났을때 기분이 제일 좋더라구요.
    물건 버리기가 제일 기분이 좋아요.
    공부도 해보고 혼자 산책도 해봤는데 저는 이게 최고!

  • 5. 00
    '24.3.16 6:45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풍경 좋은 곳에서 걷기. 냥이들이랑 놀아주고
    존경하는 신부님 강론 찾아서 들어요

  • 6. 00
    '24.3.16 7:05 PM (218.39.xxx.130)

    마음을 닦듯
    몸을 닦고

    몸을 닦듯
    주변을 닦고

    주변을 닦듯
    다시 나를 닦으며 책을 읽고
    그래도 힘들면 땀을 내며 정리를 합니다.. 그래도 힘들면 시간에게 맡깁니다.

  • 7.
    '24.3.16 7:17 PM (118.235.xxx.69)

    청소. 정리가 짱 이지요. 저도 그렇습니다.

  • 8. ..
    '24.3.16 7:23 PM (49.171.xxx.244)

    복잡하게 만드는 원인이 돈이 아닐때
    저는 저와 배우자의 이미 납입완료한 연금보험과 지금 납입중인 연금보험의 총액계산 수령연도 계획에 따른 월수령금액은 얼마쯤인지 우리집 시세와 주식,저축과 통장잔고 계산 하면서 은퇴후 노후자금 계산과 노후계획에 집중하다보면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지배하게 되서 순간의 고민들이 사라지게 되더라구요

  • 9. 이글보고
    '24.3.16 7:30 PM (123.199.xxx.114)

    청소했어요ㅎ

  • 10. 웃어요모두
    '24.3.16 7:47 PM (175.214.xxx.182)

    청소 정리 당근 버리기 운동 금융정리 다 좋네요.

  • 11. 네네
    '24.3.16 10:57 PM (119.67.xxx.179)

    청소 좋네요 배워갑니다

  • 12. wii
    '24.3.17 1:45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냉장고 정리하고 요리해요. 기본도 못했는데 실력이 좀 나아지니 성취감 느껴요.
    운동. 버리기. 금융계획도 하나씩 해볼래요.

  • 13. ㅇㅂㅇㅂ
    '24.3.17 4:28 AM (106.102.xxx.35)

    당근 아이디어 좋네요
    사우나 갔다가 나올 때의 그 상쾌함 최고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6755 저리 대출받아서 5 .. 2024/03/18 1,264
1566754 아이친구 11 ... 2024/03/18 2,099
1566753 고3 총회 엄마들 많이 오나요? 14 .. 2024/03/18 2,396
1566752 인테리어 하자 해결방법 조언구합니다 2 지혜구함 2024/03/18 804
1566751 일본 사과, 국산보다 안 싸, 정부 사실상 과일시장 개방 검토 21 !!!! 2024/03/18 2,678
1566750 병원급식알바 4 카페라떼 2024/03/18 1,989
1566749 섬유유연제 굳음 1 .. 2024/03/18 802
1566748 지혜 좀 나눠 주세요 5 곰돌이 2024/03/18 1,044
1566747 앉아서 하는 무릎 강화운동 두다리 동시에 해도 되나요? 1 2024/03/18 1,017
1566746 시아버님이 쓰러지셨는데 17 둘째 2024/03/18 4,987
1566745 현대차 배당금은 언제 들어오나요? 4 궁금 2024/03/18 2,581
1566744 아기 키우는 친구에게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 2024/03/18 794
1566743 비누로 머리감으면 모공이 막히고, 열기 몸에 쌓이고 혈액 순환 .. 22 비누로 머리.. 2024/03/18 5,212
1566742 다이소 욕실슬리퍼 세척 어떻게 하세요? 9 슬리퍼 2024/03/18 1,670
1566741 한라산 등반 등산스틱추천해주세요 7 제주도 2024/03/18 817
1566740 류준열이 매력있나요? 39 2024/03/18 4,762
1566739 돈욕심버리고 마음편하게 먹는법가르쳐주세요 16 행복 2024/03/18 3,617
1566738 황사 심할 때 빨래 하시나요? 5 아싫다 2024/03/18 861
1566737 중학교 총회 참석이요. 9 ㅡㅡ 2024/03/18 1,109
1566736 대통령실,공수처 '출국허락한적 없다' 주장에 "대단히 .. 23 ... 2024/03/18 3,374
1566735 싱가포르 와이파이 얼마나 필요할까요? 6 와이파이 2024/03/18 811
1566734 대통령실, 의대증원 2000명 양보하나?…"열려있다&q.. 7 ... 2024/03/18 1,745
1566733 윌리엄이 사생아가 있다면 케이트가 그렇게 나올만 하죠 12 asdf 2024/03/18 7,014
1566732 의대증원건은 선거용 7 으히 2024/03/18 1,080
1566731 만혼 예정인데 시댁하고 안보고 살아도 되겠죠? 54 ... 2024/03/18 6,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