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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을 좀 뺐더니요......펑 합니다.

얼떨떨합니다 조회수 : 17,236
작성일 : 2024-03-16 05:56:04

펑이요...

아니 뭐 이런 개인적인게 베스트로 가다니요..

죄송합니다.

IP : 213.89.xxx.75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24.3.16 6:05 AM (213.89.xxx.75)

    키가 워낙 작아서 조금만 쪄도 뚱스럽고 조금만 빼도 확 티가 나나봐요.

  • 2. 대충해서
    '24.3.16 6:18 AM (213.89.xxx.75)

    2키로지 정확히는 2.6키로 정도에요. 아직 3키로까지는 못뺐어요..ㅠㅠ

  • 3. 그래도
    '24.3.16 6:20 AM (70.106.xxx.95)

    그 차이가 커요

  • 4. 2키로
    '24.3.16 6:40 AM (1.227.xxx.55)

    가지고 그 정도면 5키로 빼면 인기 탑이겠어요.
    얼굴이 예쁘신가봐요

  • 5. 날씬하고
    '24.3.16 7:10 AM (121.133.xxx.137)

    예쁘면 여자들도 친절해요
    아니 최소한 막? 대하진 않아요

  • 6. ::
    '24.3.16 7:10 AM (223.39.xxx.75) - 삭제된댓글

    몸무게 변화없는 상태에서 옷만 붙는거 입냐 , 위아래 헐렁하게 입냐에 따라서도 친절도 확 달라져요 모자나 마스크 낀 상태니까 얼굴은 안보임ㅋㅋㅋ

  • 7. ㅎㅎㅎ
    '24.3.16 7:12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땅딸보가 뭔 미인이에요.
    사주에 홍염살이 두 개 들어가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 8. oo
    '24.3.16 7:30 AM (58.29.xxx.133)

    그냥 본인 자신감이
    올라간거겠죠

  • 9. ㅇㅂㅇ
    '24.3.16 7:44 AM (182.215.xxx.32)

    그렇게까지....신기하네요

  • 10. 혹시
    '24.3.16 7:57 AM (218.52.xxx.251)

    기분탓....

  • 11. 착각하지 마세요
    '24.3.16 8:04 AM (67.70.xxx.142)

    절대로 님이 몸무게 뺀거랑 전혀 상관없습니다~~ㅋㅋㅋㅋ
    제가 백퍼 장담합니다~~~

  • 12. 그전엔
    '24.3.16 8:05 AM (211.195.xxx.95)

    내가 살쪄서 그럴거야 란 피해의식이 있었겠죠

  • 13. 윗님 정말요?
    '24.3.16 8:05 AM (213.89.xxx.75)

    살 쪘을때와 뺐을때 사람들 표정부터 달라지던대요.

  • 14. ....
    '24.3.16 8:12 AM (58.29.xxx.1)

    님은 본판이 예쁘셔서 그런가봐요.
    저는 평범+약간 하위 섞인 얼굴인데 평소에 친절함은 못느꼈는데 살찌니까 남자들이 바로 무례하게 대하는게 느껴지더라고요

  • 15. 피해의식은
    '24.3.16 8:14 AM (213.89.xxx.75)

    없었어요. 주위가 조용해져서 참 편하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앞으로 2키로만 빼면 더 몸이 가벼울것 같은 느낌 들고요.
    대체 여태까지 얼마나 먹어댄건지 가늠이 안되고 있어요.
    오늘 먹은것도 엄청 배부르게 먹었음에도 아침과 저녁의 몸무게가 똑같아요.
    무엇을 배부르게 먹었는지가 중요한가봐요.

  • 16. 본인
    '24.3.16 8:16 AM (175.223.xxx.180)

    자신감인듯 남들은 님이 30킬로든 60킬로든 관심없어요

  • 17. ...
    '24.3.16 8:38 AM (86.185.xxx.181)

    본인 착각일듯.

  • 18. ㅋㅋ
    '24.3.16 8:42 AM (110.9.xxx.236)

    본인착각 2222

  • 19. ㅎㅎ
    '24.3.16 8:46 AM (218.53.xxx.110)

    제 생각도 님이 자신감 생겨서 더 표정이나 태도가 달라졌을 거예요. 2kg라면 차이나기 어려울 것 같아요.

  • 20. ..
    '24.3.16 8:47 AM (222.97.xxx.47)

    본인착각3333
    10키로 차이도 아니고
    남들은 관심 없어요

  • 21. ....
    '24.3.16 8:54 AM (211.234.xxx.113)

    스스로 자신감이 생긴거겠죠.
    2키로정도는 솔직히 아무도 몰라봐요.

  • 22. ^^
    '24.3.16 9:01 AM (219.250.xxx.222) - 삭제된댓글

    걍 얼굴이 이쁘신분인가봐오.
    저 4ㅡ5키로뺏는데도 진짜 센스잇는사람이나 알아볼까
    잘못알압ㆍ

  • 23. 살빼자^^
    '24.3.16 9:03 AM (219.250.xxx.222) - 삭제된댓글

    걍 얼굴이 이쁘신분인가봐오.
    저 4키로정도 뺏을때 진짜 센스있는분이나 알아볼까 잘못알아보더라고요.
    5키로 이상빼니 살빠졌네하고요. 지금 7키로 조금 안되게 뺏거든요. 키가작아서그런가 나이들어살빼서 그런가 생각해봤네요

  • 24.
    '24.3.16 9:09 A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어떻게 뺐는지 궁금해요
    운동을 많이 해서 빼면 그냥 굶는거 보다 눈바디 차이가 많이 날까요?

  • 25. 어휴
    '24.3.16 9:18 AM (211.211.xxx.168)

    정신적 안정감이라도 얻을 수 있으면 된 거지요.

  • 26. 5키로
    '24.3.16 9:22 AM (220.117.xxx.61)

    5키로빼니 남들이 알아봅니다
    왤케 살이 빠졌어? 합니다.

  • 27. 남들은
    '24.3.16 9:22 AM (175.117.xxx.137)

    님의 2킬로에 감정변화를 달리
    표현할만큼 님에게 관심없습니다.

  • 28. 예민하신 듯
    '24.3.16 9:41 AM (124.54.xxx.35)

    12kg 이면 몰라도 2kg 은 좀 .

  • 29. 흐흐
    '24.3.16 10:41 AM (58.225.xxx.20)

    저도 기분탓일꺼같은대요.
    그리고 82회원이면 어린 나이도아니고..
    남자들이 2키로에 눈빛이 틀려질수 없다봅니다.
    잠 못자고 피곤해도 1~2키로는 왔다갔다 하는데.

  • 30. ㅇㅇ
    '24.3.16 11:59 AM (187.190.xxx.219)

    본인이 얼굴색 밝게 하고 다니셨을듯. 키작아도 2키로는 대단히.티나지 않아요. 수영복입으면 혹시몰라도

  • 31. 다욧
    '24.3.16 12:22 PM (39.125.xxx.74)

    남들이 친절해지는 거는 모르겠고 2키로 빠지면 제가 거울을 보면 이뻐보입니다
    옷도 잘 어울리고 얼굴 턱선이 살아나더라구요 근데 그 2키로를 못빼고 못생긴 채로 다녀요ㅠ

  • 32. 에이~
    '24.3.16 1:10 PM (220.117.xxx.240)

    착각입니다. 눈에 띄는 미인은 드물지만 몸매 날씬하고 얼굴 평범한 여자들은 넘쳐요. 그들이 지금 원글님이 느끼는 걸 누리고 산다 생각드나요? 아니요. 평범하고 비슷하게 삽니다

  • 33. 작정하고
    '24.3.16 2:44 PM (213.89.xxx.75)

    공복 14시간 이상 지킨지 어언 두 달.
    음식 양을 대폭줄이고, 먹기싫던 야채들 토마토, 파프리카, 사과(주스용 꼬마사과 1알) 브로컬리 컬리플라워 당근..호박 검정깨, 호두 1알, .5프로우유2잔,호밀식빵2~4장. 검정쌀과검정콩,그외잡곡들 잔뜩 들어간 밥. 생선살, 텁텁한 고기 조금씩.
    미역국 지겹게 끓여먹고,
    이걸 다 지켜내지는 못하고 한 끼 해결에 잡곡밥만 퍼먹은적도 있어요.
    건강한 늙은 삶을 위하여 적게먹고 여러가지 음식 다양하게 매일 먹어야 하는것을.


    처음에는 아이스크림,과자도 먹어대었는데 어느순간 봐도 식욕이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마트에서 아예 손도 안대고 집안에 들여놓지도 않고있어요.
    애들 먹거리로 사와도 방에 가져가라고하고 눈에 안띄게 해놓아요.
    홍차 커피는 카페인 때문에 못마시고 대신에 과일베리차를 마셨어요.
    저녁에 식욕폭발할때 잠자기 직전까지 베리과일차 막 마셔대었는데..이것도 차라고 5시간정도로 잠을 줄여버린것 같아요.ㅠㅠ 예전에는 그래도 6시간 정도 푹 잔것 같은데요.

    오늘 일어나서 재어보니 드디어 3키로 빠져있네요! 앗싸!
    뱃살도 쏘옥 들어가있어요. 저녁을 아주 안먹다시피 일찍 먹는게 효과가 있나봅니다.
    뱃살이나 군살 하나도없는 날씬한 분 보니까 저녁에 우유 한 잔에 뭐 쬐끔 한 입 먹고 안먹고 산대요...식사할때 많이 먹는걸 싫어하더라고요.
    평생을 굶주리고 살아야 하나봅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먹고 살아야 유지가 되겠지요.

  • 34. ..
    '24.3.16 3:56 PM (211.36.xxx.10)

    네 잘하고 계시네요
    친절하게 되는것도 맞는부분이라고 봐요
    잘유지하시고
    일단 원하는 목표에 도달했을때
    저는 나가서 구운계란 4개 후라이 절반정도
    중간에 배고파서 바나나 한송이 사서 4개
    까먹구 다녔는데 중간에 아이스크림 3개 먹구요
    집에돌아와서 재보니 아침 몸무게랑 같아서
    자연식품이 살이 안찌는구나 느꼈어요
    님도 너무 굶는건 오래못가니
    자연식품을 간안하고 챙겨먹는거 추천해요

  • 35. 네~
    '24.3.16 4:45 PM (213.89.xxx.75)

    바나나, 한 개정도 더 몸무게 빠지면 간식으로 넣을게요~
    자연식품...ㅠㅠ...
    사실 햄버거 피자, 아이스크림 감자칩 매니아 입니다. 이러니 살이 찌지요..ㅠㅠ...

  • 36. 기분탓인듯
    '24.3.16 5:50 PM (118.220.xxx.115)

    남의식을 많이하시나봐요

    2키로정도는 거의 표도안나요ㅡㅡ;;

  • 37.
    '24.3.16 6:20 PM (39.123.xxx.169)

    평생 날씬하게 살앗는데 느낀적이 없는데요ㅡ.ㅡ

  • 38.
    '24.3.16 6:32 PM (220.88.xxx.202)

    본인착각4444

  • 39. ...
    '24.3.16 6:38 PM (1.232.xxx.61)

    착각입니다 ㅋㅋㅋㅋ

  • 40. 신기함
    '24.3.16 7:13 PM (112.167.xxx.92)

    10키로도 아니고 겨우 2~3키로로 남자들 시선이 달라진걸 느낀다니 갸우뚱하네요

    물론 붓기 있고 없고가 차이가 나는건 맞아요 맞는데 남자들 시선까지 달라지는건 님 얼굴이 미인인가보죠

    미인인데 붓기가 빠져 남자들 시선이 가는지도 그니까 팩트는 붓기가 아니라 님이 미인인거

  • 41. 음..
    '24.3.16 7:41 PM (121.141.xxx.68)

    2~3kg의 감량인데도
    이렇게 자기 자신을 자기가 보는 마음의 태도가 달라진다는 것을
    원글님 글과 댓글을 통해서 느껴지네요.

    내가 나를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보니까
    남들도 나를 다르게 보고 다르게 생각한다는 거죠.

    즉 내가 나를 보는 방식대로 남들이 나를 본다고 생각하는거죠.

  • 42. ㅇㅇ
    '24.3.16 8:18 PM (106.102.xxx.131)

    착각이죠.
    2키로 빠졌다고 사람들 시선이 다르다니 ㅎㅎ
    사람들은 나한테 관심조차 없는데~~
    윗분 말씀처럼 연예인도 아니고 본인이 그렇게 느끼는거 같아요

  • 43.
    '24.3.16 8:48 PM (110.70.xxx.119)

    저 키 큰데 이번에 3키로 빼보니
    간헐적 단식하고 채소 단백질 위주로 먹어서
    피부가 맑고 광이 났어요
    그것도 이유였을지도요

    그리고 기분 좋아서 좀 웃고다녔죠
    근데 정크푸드 폭식하고 다시 몸무게 돌아오니 마법이 풀림..

  • 44. ㅎㅎ
    '24.3.16 9:01 PM (110.9.xxx.236)

    난 6kg가 빠졌는데 아무도 말 안하던데요
    모르는건지, 알면서도 말안하는건지 ㅋㅋㅋ

  • 45. .,
    '24.3.16 11:51 PM (211.243.xxx.94)

    이쁘신 거죠.
    다 압니다.

  • 46. ㅇㅇ
    '24.3.17 1:40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어떤 분은 쾌변하면 3kg는 금방 빠진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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