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딸이 내일 친구들이랑 북한산을 간다고 하는데 운동화로 가능할까요?
전 산을 안 가는지라 아예 모르고 아이도 동네 뒷산 가본게 다예요.
걱정이되서 등산화를 가져다줘야 하나 고민이네요.
대학생 딸이 내일 친구들이랑 북한산을 간다고 하는데 운동화로 가능할까요?
전 산을 안 가는지라 아예 모르고 아이도 동네 뒷산 가본게 다예요.
걱정이되서 등산화를 가져다줘야 하나 고민이네요.
바위와 돌이 많아서
운동화 위험하다 들었어요
제가 운동화 신고 등산하다가 자잘한돌에
주르르 미끄러진 적이 있어서요
북한산은 산세가 험해요
20대면 운동화로도 가능은 하나
등산화 신음 좋죠
양말도 두꺼운걸로 2개 신고요
하필 내일...신발 살수도 없겠어요.
급하면 백화점 아웃도어가서 경등산화라고 운동화스러운거 팔아요. 그거 사서 가야죠.
위험이 따르는 곳인데
안전에 유의하라고 하세요
등산화가 있어야겠지만 구 할 수 없다면
한걸음 한걸음 조심해서 다니라고 하세요
한 20년 전 국민대 뒤로 올라가서 구기동으로 내려온 적 있어요
가능은 하겠지만 그래도 등산화가 좋겠죠
전 중학교때 학교에서 매년 1년에 한번씩 산행을 갔어요
그 때야 1년에 한 번 신을 건데 등산화같은 건 사지도 않고 운동화로 다니긴 했어요
그런데 애들이다 보니 높지 않은 산에 완만한 코스로 갔던 것 같던데
좀 빡센 길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그 때 무슨 산을 갔는지도 사실 기억이 안 나요
서울 살았으니 서울에 있는 산이었을텐데요
코스에 따라 ..
등산화 무조건이죠. 발목 잡아줘야 됩니다. +스틱도 하나 가져가면 안전 산행.
제가 3월 땅이 질때 운동화신고 뒷산 갔다가 발목 부러졌어요.
꼭 발목 잡아주는 등산화 오늘 사주세요.
살짝 미끄러진거 같은데 발목 가는뼈까지 네군데가 부러지더라구요.
몇번 가봤는데 초보자들이 가는 코스는
운동화도 별 무리 없어요
젊은애들이나 외국인들도 보통 그냥 운동화 신고 다니던데
풀코스 종주하는거 아니면 가능해요.
오래된 등산화 신느니 운동화가 나아요
스케쳐스 신고 지리산도 다녀왔습니다
오히려 등산화 신은 분들이 더 미끄러지던데요
30년 전에도 운동화신고 잘 다녔어요
6시에 아이 자취방에 제 등산화 가져다주고 왔네요.
저는 경기도 아이는 서울이라 눈 뜨자마자 하루종일 걱정하는것보다 나을거 같아서 남편한데 안좋은 소리 듣고 그냥 혼자 다녀왔어요.
아이는 너무 고마워하구요.
가능해요. 운동화 신고 깔딱고개도 암벽도 자주 탔어요.
랜드로버 신던 침구도 있었음.
눈 얼음 없으면 괜찮아요.
북한산 자주가는데 가능은 하지만 안미끄러지려고 힘주게 되어 종아리가 너무 아파요 그리고 무엇보다 운동화 신고 등산하면 운동화바닥 엉망되어 신발 버려야할지도 몰라요
등산화 발목까지 오는거 신어도 몇번을 삐끗해요 특히 북한산은...
북한산 근처 살아서 자주 가는데 코스가 워낙 여럿이라 어디로 갈지는 몰라도 상당히 험산에 속하므로 등산화가 훨 나아요. 젊은이들은 운동화신고 오르는거 자주 보긴 했지만요.
보기 좋아요
따님걱정에 새벽에 다녀오셨나봐요
따님도 고마워하고 ^^
운동화도 괜찮을수 있지만
등산화가 백배 낫죠
근데
엄마 등산화가 잘 맞나요?
안맞는 등산화보다 자기 운동화가 나을 수 있어요.
오래전 쉬운코스 운동화로 다녀왔어요.
젊을 때 북한산 대동문쪽, 치악산, 한라산, 태백산 겨울산까지 다 가봤는데 운동화 신고 갔어요.
그 때는 등산화, 등산복은 전문 산악인만 착용하는 거라 생각했던 때라..
물론 등산화가 바위에서 미끄럽지 않아서 더 좋긴 하지만요
저도 등산 취미지만 등산화를 오바스럽게 말씀하시는 댓글보고 놀라서 지나치질 못하겠네요.
북한산은 바위산이예요.
비교적 쉬운길도 너덜길이라고, 돌과 자갈을 밟고 가죠.
3월엔 그늘진 곳은 얼음이 녹아 진창이 됩니다.
안전하려고 신는 게 등산화예요.
젊은 커플 중 여자분이 러닝화 구분 못하고 신고 와서 고생고생하는 거 여러차례 목격했어요. 이건 운동화보다 더 미끄럽거든요.
열 번 중 한 번만 실수해도 데미지 큰 게 낙상사고예요.
난 괜찮았다 하시는 분들은 운 나쁜 경우가 없으셔서 그런거지
북한산, 청계산, 관악산 등등 봄가을에 낙상사고 헬기 뜰 때보면 심장이 벌렁거리더라구요.
등산화는 생존템입니다.
제 신발이 맞아요.
새해 해돋이 본다고 동네산에 갈때 제 등산화 신고 갔었거든요
k2 트레킹화 신고다니다가 엄지발톱이나갓어요
저는 나이키운동화 신고다니는게낫더라고요
있는 산들 운동화 가능
등산화 자체가 육즁하고 무거워
계속 신음 돌덩이 지고 가는 듯 함
걍 운동화가 나음
돌산이래봤자 암벽등반아니라
돌사이 건너거나 올라가고 옆에 난간 있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