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작년에 돌아가시면서 아버지도 쓰러지셔서 요양병원 계세요
제가 학생 때 성당을 다니다 오랫동안 냉담했고
작년에 다시 가기로 마음 먹어 교적을 회복하니
어머니 아버지 이름이 다 나오더라구요
잊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먼저 세례를 받고 제가 성당을 나가게 되었던게 기억이 나더라구요
아버지 베드로라고 하는데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아버지도 잊지 않으셨을지... 30년 넘게 가신적이 없어요
엄마 돌아가셨을때 염불 같은 거 틀어놓으시더라구요
지금 아버지 의식 없으시고 요양병원에서 많이 안좋으십니다
이런 경우 병자성사 청해도 될까요?
찾아보니 성사를 받기위해서 의식을 잃기전에 믿음을 가지고 묵시적으로라도 성사를 청하였다고 판단되면 성사를 줄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매일 제가 자비의 기도문 바치는게 좋을까요
아버지 이름으로 미사는 넣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