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노모를 마지막으로 부모님
모두 떠나셨고 사랑하는 반려견도
노견이 되어 떠났습니다.
스웨덴보리 책이 사후세계에
인지도 있어서 보고 싶은데
기독교인은 읽으면 안되는지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얼마전 노모를 마지막으로 부모님
모두 떠나셨고 사랑하는 반려견도
노견이 되어 떠났습니다.
스웨덴보리 책이 사후세계에
인지도 있어서 보고 싶은데
기독교인은 읽으면 안되는지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과 출신이긴 하지만 사후 세계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싶었습니다...종교는 없지만 결혼전 불교 집안이었고 아주
독실한 불교 부모로 어린시절 강제로 법당가서 두시간 정도
있어서 강요하는 종교는 기독이건 카톨릭이건 불교건 다 엄청
증오할 정도네요...전신 마취하고 코수술 하고 기타 잠이 푹
들고 나선 나이나 삶의 경험상 사후 세계는 없다...라고 결론
내렸네요...살아서 나의 즐거움이나 행복이 천국이다 라고 생
각합니다...
이단이라서겠죠 그것도 교묘한 교리 왜곡이겠죠
신비주의자 아닌가요?
스웨덴보리가 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요
아마 개신교는 없고 천주교에는 있는 성경일꺼라 생각됩니다
히브리어인 성경을 고대에 번역할 때 번역자들이 따로 7권의 해설서를 썼다고 해요. 개신교는 그 7권은 제외하고 천주교는 포함했는데 그 내용이 연옥(지옥과 천당 사이), 죽은자에 대한 부분이라 해요
그래서 성당은 연미사(죽은이들을 위한 기도)가 있는데 개신교는 없다고 배웠습니다
아 찾아보니 스웨덴보리는 다른거네요...
차라리 천주교 성경의 7권의 구약의 책(토빗기, 유딧기, 마카베오기 상권, 마카베오기 하권, 지혜서, 집회서, 바룩서)도 제2경전을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스베덴 보리이죠? 그책은 저승 다녀온 스베덴 보리님이 저승 여행 이야기로서 천국의 모습도 알려줍니다. 기독교적인 사후 세계와 좀 다르고 구원의 비밀이 예수님이 아닌 자신의 선행이라 표현한책인거죠. 그래서 기독교에서 추천하지 않을것 같습니다만. 저도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법으로 지정된 금서도 아니고 어차피 성경도 많은 부분이 허구고 소설인데 상관없지 않을까요
읽으면 안 되는 책이 어딨나요?
금서는 더 읽어보고 싶은게 인간의 마음 아닌가요?
이런 저런 책 다 읽어보세요
스스로 생각의 감옥에 가두지 마시고요
과 비슷하다고하니 교리가
기독교에서는 이단이라 하겠네요
1700년대 나온 스웨덴 천재
나름 사후세계를 저리 연구했다하니 ..
사후세계에 대한 생각은 첫댓글님과 같은 생각이구요
사람이 정한거에요.
성령 사역이 강력하게 임한 책을 이단이라고
사람들이 잘못 판단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저는 교인이지만 스베덴보리는 성령 사역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를 사람들이 이단이라고 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잘 분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