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되면 만사가 귀찮은건지

,,, 조회수 : 5,338
작성일 : 2024-03-15 19:21:12

부엌일도 먹는 것도 다

귀찮은 50대네요

매일 운동도 하고 외부 활동을 많이 하지만

나이 들면서 귀찮은게 많아지는게 정상일까요

 

가족들이 밥먹고 늦게 오는 날이

반갑고 점점 자질구레한 일들은

하기 싫어서 큰일이네요

50대분들 다 그런가요ㅜ

 

IP : 223.38.xxx.12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0대
    '24.3.15 7:22 PM (14.32.xxx.215)

    부 터 그랬으니 지금은 오죽하겠어요

  • 2.
    '24.3.15 7:24 PM (175.120.xxx.173)

    그게 정상이라고 믿고 살아요.

  • 3. .........
    '24.3.15 7:26 PM (59.13.xxx.51)

    체력이 떨어질 나이니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집안일 기본적인것만 하고 예전처럼 깔끔 못 떨어요.ㅎ

  • 4. ..
    '24.3.15 7:35 PM (112.152.xxx.33)

    50대 기력 딸려 집에만 있음 좋겠는데 열정 넘친 50대 지인 덕분에 돌아다녀요
    살짝 과해 힘들어요

  • 5. 저는
    '24.3.15 7:38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원래 일평생 귀차니즘
    50대 들어서고 나서는 그래도 증세가 좀 덜합니다

  • 6.
    '24.3.15 7:38 PM (14.32.xxx.227)

    저는 왜 먹는 것만 열심일까요?
    나머지는 시큰둥 해지네요
    어릴 때 엄마가 했던 이야기나 행동을 제가 하고 있네요

  • 7.
    '24.3.15 7:44 PM (61.80.xxx.232)

    52살 올해 더 하기힘들고 귀찮네요 왜이리힘들고 피곤한건지ㅠㅠ

  • 8. ...
    '24.3.15 7:57 PM (121.133.xxx.136)

    체력이 예전같지ㅜ않네요

  • 9. 굶어요
    '24.3.15 8:02 PM (112.167.xxx.92)

    먹는것도 세상 귀찮아 끼니 건너뛰어요 이정도면 지금 죽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는걸요

    50중반되니 즐거움이 없이 더 아프지만 않았으면 하는 상태라

  • 10.
    '24.3.15 8:0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오전 11시 이후부터 완전 약먹은 병아리처럼 비실비실
    그래도 매일 오전 9시 30분에 무조건 걸으러 나가요
    걷기운동이라도 안하면 진짜 히드라 말미잘처럼 될 거 같아요

  • 11. 사람
    '24.3.15 8:16 PM (220.117.xxx.61)

    사람만나고 오면 기가 빠져서
    어딜 가기가 싫어져요
    혼자 집에 있어도 좋아요.

  • 12. 네!
    '24.3.15 8:31 PM (106.101.xxx.238)

    전 원래 집안일이 제일 싫었는데
    애들크니 좋네요 다 구찮어~~~~

  • 13. ㅎㅎ
    '24.3.15 8:39 PM (58.29.xxx.91)

    50대 이상은 직장에서도 별로 안 좋아하더라구요.
    일하기는 싫어하고 대접은 받고 싶어하니깐

  • 14. ....
    '24.3.15 8:45 PM (58.122.xxx.12)

    매우 정상입니다!!!

  • 15. ....
    '24.3.15 8:54 PM (222.116.xxx.229)

    아침에 눈뜨면 고대로 하루종일 누워있고만 싶습니다 ㅋ 50대 후반입니다

  • 16. 나이들고
    '24.3.15 9:40 PM (58.231.xxx.12)

    체력떨어지니
    저녁한끼는 한식해서 제대로 먹으려해요
    맥주나 술을 먹는게 문제지만요

  • 17. ....
    '24.3.15 9:54 PM (211.234.xxx.115)

    요즘 누워만있다가 몇달만에 수다스런 지인만나고 와서 다시 오늘은 드러누웠어요.ㅠ
    어찌나 기빨리고 힘든지..오늘은 집에만 있네요.
    체력이 훅 떨어져서 그런건지 다 귀찮고 재미도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3882 ㅇㅁㅁㅇ 48 ㅁㅁㅁ 2024/03/20 28,732
1563881 그래도 햇살은 봄 느낌이 약간 나요 2 ㅁㅁ 2024/03/20 752
1563880 새끼발가락 실금갔는데 물리치료 받아야 빨리 낫나요? 12 사과 2024/03/20 1,804
1563879 중개소 선정할 때 1 이사준비 2024/03/20 457
1563878 며칠 피곤하더니 눈꺼풀이 푹 꺼졌어요 4 2024/03/20 1,136
1563877 60살 사업가 여자분 향수 추천부탁드립니다 30 향수 2024/03/20 2,074
1563876 택배 스탑 1 ... 2024/03/20 815
1563875 미국 일자리 말고, 우리나라 일자리 걱정해야할텐데 2 ㅇㅇ 2024/03/20 700
1563874 눈물의여왕 장윤주는 36 ㅡㅡ 2024/03/20 13,617
1563873 장거리 비행만 하면 살이 쭉쭉 빠지네요 4 장거리 2024/03/20 2,395
1563872 오늘 총회다 보니... 어느 남고의 여선생님 축구실력 보고가실께.. 2 ... 2024/03/20 1,872
1563871 은행원 vs금융공기업 8 .. 2024/03/20 2,196
1563870 어머 강원도에 눈내렸네요 5 선플 2024/03/20 1,510
1563869 세후 700이면 연봉 얼만가요? 7 급여 2024/03/20 6,012
1563868 파묘가 현실화 되는 기로에 있습니다. 11 현재 2024/03/20 3,640
1563867 양양쏠비치 근방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3 간만에여행 2024/03/20 943
1563866 정말 한국의 보수들은 일제 식민지 시대를 그리워하고 있었나봐요 17 안산선수 2024/03/20 1,687
1563865 혹시 하루에 저녁 한끼만 드시는 분 계세요? 13 ........ 2024/03/20 4,016
1563864 한 달 째 미국여행 중이예요 44 ... 2024/03/20 7,406
1563863 엔캐리트레이드...영향은 어떻게 받으려나요 3 ..... 2024/03/20 560
1563862 중3도 학부모총회 가시나요? 9 ........ 2024/03/20 1,467
1563861 도수치료 실비청구 하면 전액 입금되나요? 8 ... 2024/03/20 3,920
1563860 체형변화없으신분들 오래된옷들 9 ll 2024/03/20 2,726
1563859 지지정당이 없으신 의사 선생님 그리고 가족분들 4 소나무 2024/03/20 1,035
1563858 회칼 사의 수용했다고. 10 ******.. 2024/03/20 2,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