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다 약속있고
저는 약속도 없고
집에 덩그라니 있습니다~
불금이라는 금요일,
가족들 다 나가고
혼자 집에 계신분 계세요~~?
가족들 다 약속있고
저는 약속도 없고
집에 덩그라니 있습니다~
불금이라는 금요일,
가족들 다 나가고
혼자 집에 계신분 계세요~~?
파묘 보러 나가고
남편은 술 한 잔 할 듯요.
저는 유튜브 보면서 여유롭게 제 일하고
강아지랑 있어요.
저희 세식구는 주말에도 늘 세트로 붙어있어
이런 시간 좋아요. ㅎ
게다가 살 좀 빼려고 암것도 안먹고있으니
뭘해야 하나 싶어요
누가없어도 맛있는 음식먹으면
참 즐거웠는데 말이죠
독거노인도 아니고, 때되면 가족들 들어오는데..
님도 즐겨요 혼자~ 빈둥지인가요. 홀로 서는 연습 하셔야
남편은 회식이고
아들은 알바갔고
저랑 개딸만 있어요.
식사하고 둘이 산책 가려고요.
맛난 음식에 맥주 한잔 드링킹 하세요♡
혼자를 즐기시는분도 많으시죠
전 좀 불안해지거나 외로워하는 느낌이 좀 있네요;;
원래 북적거리는 집안에서
자라서 그런지
이러든 저러든
온가족이 한집에
있어야 안정감을
느끼는 무의식이 있더라고요~
독거노인도 아니고, 때되면 가족들 들어오는데..
님도 즐겨요 혼자~ 빈둥지인가요. 홀로 서는 연습 하셔야222
둘밖에 안남았지만 금요일은 거의 남편이 약속이 있어서 혼밥 편하게 해서 좋아요.
아직 혼자인게 제일 좋아요.
햄복해요~~~
결혼 20년 넘었고 너무너무 사랑하는 딸도 하나 있지만 남편이고 딸이고 집에 안 들어올 때가 제일 좋아요.
혼자 있는 게 세상에서 제일 좋음
좋으시겠다.
6학년 딸래미 숙제 다 하고 음악방송 크게 틀어두고 보고 있네요.
나도 조용히 있고 싶은데 ㅜㅜ
뭘 또 독거노인 운운하실까나
꼭 말을 해도
밉살스럽게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품..
그것도 딱히 좋아보이진 않습니더~~^^
여튼
이제 슬슬 혼자놀기 방법을
준비해야 할 시기구만~~ 합니다~
남편 불금이라 약속있어 늦게오고
아이들 대딩인데 다들 저녁약속있다고 늦는대요
저 오늘
남편 회식
딸은 타지역 학교
아들도 타지역 친구네
뭐 하죠??뭐 먹죠??
걍 늘어지게 소파에 누워있을라구요
쉬고싶어요
님이 혼자되서 불안하고 외로운 느낌이 있다고 가족들이 님을 위해 사회생활, 인간관계 제쳐두고 언제까지나 함께 할 수 없어요. 특히나 애들에게 엄마 불안하고 외롭다고 날봐달라 강요 할 수도 없고요. 홀로서기 연습 하셔야해요. 지금도 이정도인데 노년에 자식들에게 마음의 짐이 되고 싶으신가요?
제가 날 봐달라고 강요했어요?
언제요?
느끼는 감정을 혼자 글로 풀어내지도 못하남요?
저요 기운낼려고 밥 먹었어요
어비럼증까지 있어서요
이렇게 글놀이 하고 즐기고있자나요~~^^
현실을 풀어낸건데..
무슨 사람을 징징거리는 사람으로 만드실까
집에 아무도 없으면
즐거운 사람이 있고
집에 아무도 없으면
외로움느끼는 사람도 있고
느끼는 것은 다 다른거지요
본인 기준이 세상의 기준인줄 아시는분들이
남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꺼내면
뭘 그렇게 생각하니? 이러면서
본인 기준이 정상인듯 말하시더라는~
남편은 혼자 여행가고, 딸은 학원가서 저는 혼자 침대에 누워 유튜브 보고 있어요. 근데 둘다 수시로 톡 보내서 응대하는것도 일이에요. ㅎㅎ
저희집 사람들은 나가면
함흥차사에요~~^^
유툽보고 책보고
자유로움과 허전함이 다 느껴지는
이 시간.
이 기분 또한 그저 수용해주고 있습니다~
혼자 구운 김에 간장 찍어 밥 싸먹고
조금 있다가 십자가의 길 가려고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순절 잘 보내고 있어요.
운동나가기 딱 좋아요~~
얼렁 옷 챙겨입고 사람들이 운동많이 하는곳으로 출동하세요
금요일 그 특유의 축제같은 느낌도 들고 좋아요
저녁 먹고 집안일 좀 하다가 놀거에요
지금 혼자라 넘 좋은데
배가 안고파서 불금인데 치킨에 소맥도 못먹고 있어요.
나이 들어서 그런지 점심 먹은게 아직 안 내려간 느낌.
남편 모임가고 아들 밥먹고 방콕이고
딸 야구보러가서 저녁먹고올것같아요
조금 심심해요
저요! 고딩아들 학원 라이드하고 남편 늦는다고하고 이제완전 혼자 야호!!
와인한잔 따라놓고 안주 셋팅중요 ~~ 넷플보면서 혼술하려고요 신나고 행복하고 기분좋은 불금이네요 ㅎㅎ
원글님 즐기세요!
나야말로 독거노인?
1인가구예요.
컨디션 별로라서 걷기 안나가고 이러고 놀고있네요.
있으니 호젓하게 탕에 뜨건 물 받고 느긋하게
목욕을 즐겨요
가족들 없을 때 하는게 젤 좋아요~
추천!!!
갱년기 k-아줌이랑 냥 두마리랑 태우는중 금요일.테레비시청중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63276 | 여권에서 정무감각 최고인 사람 9 | 3D | 2024/03/17 | 2,150 |
1563275 | 나이먹고 살찌면 진짜 보기 싫든데 13 | 에휴 | 2024/03/17 | 5,499 |
1563274 | 저녁 뭐 드실건가요 7 | ㅡㅡ | 2024/03/17 | 1,575 |
1563273 | 출생율 더 떨어져야 살기 좋아집니다. 44 | ㅇㅇㅇ | 2024/03/17 | 5,930 |
1563272 | 후리지아는 역시 향이 좋네요 11 | 가끔 | 2024/03/17 | 2,151 |
1563271 | 냉동 닭다리살 너겟에서 이상한 맛이 나요 2 | ... | 2024/03/17 | 751 |
1563270 | 벼 껍질까서 쌀알만 먹는 새 근접촬영 10 | ..... | 2024/03/17 | 1,973 |
1563269 | 프링글스에 꽂혀 버렸어요. 6 | 살찔꺼 | 2024/03/17 | 1,625 |
1563268 | 여권, 이종섭 호주대사 ‘자진사퇴’로 출구전략 모색 8 | 종섭아 됴심.. | 2024/03/17 | 2,829 |
1563267 | 대만에서 김치 3 | 메리골드 | 2024/03/17 | 1,833 |
1563266 | 기생충 해외반응이라는데 5 | ㅁㅎ | 2024/03/17 | 4,435 |
1563265 | 가리비랑 관자랑 똑같은거 맞죠? 6 | 요알못인가 | 2024/03/17 | 2,043 |
1563264 | 민주, 정봉주 빠진 강북을에 박용진-'친노' 조수진 전략경선 11 | ... | 2024/03/17 | 1,704 |
1563263 | 바람피는 사람들은 부지런한가요? 28 | 음 | 2024/03/17 | 5,777 |
1563262 | 변기 누런 때 없애는 법(뒷북) 13 | ㅇㅇ | 2024/03/17 | 6,128 |
1563261 | 듄2 아이맥스로 봤는데요. 9 | .. | 2024/03/17 | 2,393 |
1563260 | 버스에서 한동훈 유튭보던 아줌마 7 | ㅇ ㅇ | 2024/03/17 | 3,449 |
1563259 | 체력 약하면 머리쓰는 것도 힘들죠? 3 | ㅇㅇ | 2024/03/17 | 1,038 |
1563258 | 류삼영은 채수근상병의 이름을 ’채상병‘으로 알고 있네요 ㅉㅉ 27 | ㅉㅉ | 2024/03/17 | 4,216 |
1563257 | 준열이랑 찬혁이랑 비슷 16 | 찬혁 | 2024/03/17 | 4,077 |
1563256 | 퀼팅 자켓 . 요새 백화점에서 살 수 있을까요? 2 | 쇼핑 | 2024/03/17 | 2,145 |
1563255 | 영국은 아직도 귀족 계층이 있어요?? 32 | ... | 2024/03/17 | 5,381 |
1563254 | 황사 심해요 ㅠ 4 | ㅁㅁ | 2024/03/17 | 1,712 |
1563253 | 뷔페가면 몇번 가져오세요? 21 | 멍쥬 | 2024/03/17 | 4,225 |
1563252 |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게 뭐에요? 67 | ㅇㅇ | 2024/03/17 | 7,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