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통령실에 극우테러분자가 있나봐요,

,,,, 조회수 : 1,572
작성일 : 2024-03-15 14:53:21

이재명대표에 대한 공격관련, 대통령실과의 연관성을 조사해야겠네요. 

예전, 김영삼민주당대표에 대한 자택 앞 초산테러를 떠올리게 합니다. 

 

불안하군요. 

 

집권한 사람들이 불안, 정서불안같아요. 

 

 

 

 

 

황상무수석, 'MBC 잘 들어'라며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 언급

 

황상무 수석, 'MBC 잘 들어'라며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 언급
 
 
공수처 등과 좌파 언론이 결탁한 정치공작, 좌파가 놓은 덫.

이번 사안에 대한 대통령실의 이런 인식과 같은 맥락일까요?

오늘 대통령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이 출입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80년대 후반, 정부 비판적 기사를 썼던 언론인에 대해 군이 사주해서 테러를 벌인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MBC는 잘 들으라'고 한 뒤에 꺼낸 발언이었습니다.

이용주 기자 보도 보시겠습니다.

리포트

대통령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은 오늘 MBC를 포함한 출입기자들과 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여러 현안에 대해 언급하던 중 황 수석은 예전 김신조 일당의 청와대 습격 사건이나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등에 대한 의견을 말하다 자신의 군대 시절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MBC는 잘 들어"라고 말한 뒤, "내가 정보사 나왔는데 1988년에 경제신문 기자가 압구정 현대 아파트에서 허벅지에 칼 두 방이 찔렸다"고 했습니다.

황 수석이 말한 사건은 1988년 8월 아침, 경제신문 사회부장이었던 오홍근 기자가 자신의 집 앞에서 괴한들로부터 습격을 당한 일로, 회칼을 사용한 공격에 오 기자는 허벅지가 깊이 4㎝, 길이 30㎝ 이상 찢길 정도로 크게 다쳤습니다.

수사 결과 괴한들은 군 정보사령부 소속 현역 군인들로, 군을 비판하는 오 기자의 칼럼에 불만을 품은 상관들의 명령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른바 '정보사 회칼 테러 사건'입니다.

황 수석은 이 사건을 말하며 당시 정부에 비판적인 논조로 기사 쓰고 했던 게 문제가 됐다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종섭 대사 논란과 관련해 공수처와 야당·좌파언론이 결탁한 '정치 공작'이라는 보도에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왜 MBC에게 잘 들으라고 했냐'는 질문에, 황 수석은 웃으면서 농담이라고 했고, '정보보고하지 말라'는 당부를 덧붙였습니다.

황 수석은 kbs 기자 출신으로, 지난해 말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자리에 올랐습니다.

황 수석은 또,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계속 해산시켜도 하룻밤 사이에 4~5번이나 다시 뭉쳤는데 훈련받은 누군가 있지 않고서야 일반 시민이 그렇게 조직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배후가 있다고 의심이 생길 순 있지"라며 북한 개입 가능성을 말했지만 "다만 증거가 없으면 주장하면 안 된다"고 마무리했습니다.

황 수석은 발언 경위에 대한 질문에 대해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다고 이야기한 차원이라며 농담이라고 거듭 해명했습니다.

MBC뉴스 이용주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79956_36515.html

IP : 58.224.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5 2:59 PM (183.109.xxx.37) - 삭제된댓글

    술통정부에 정상이 없구만...? ㅉㅉ...

  • 2. 비정상
    '24.3.15 3:03 PM (121.157.xxx.38)

    온통 비정상입니다
    제대로 된 연설 한번 할줄 모르고
    초딩도 그렇게는 안쓴다는데
    이번 삼일절 자위대껀도 우연은 아니죠

  • 3. ㅇㅇ
    '24.3.15 3:08 PM (211.251.xxx.199)

    예전 70.80년대에 정신이 stop인것들이니
    지금도 그시대준알고 미쳐 날뛰는거지요
    아주 쓴맛을 보여줘서 그시대는 예지녁에
    박살났다 제대로 정신교육 시켜줘야할텐데

  • 4. 머지않아
    '24.3.15 3:16 PM (223.38.xxx.233)

    줄줄이 사탕

  • 5. 김건희 몰카테러
    '24.3.15 5:28 PM (118.235.xxx.41)

    몰카테러도 위험한거죠.
    만약 위해할 의도를 가졌다면 큰일날 사건이죠.

  • 6. 천 ㅇ
    '24.3.15 7:48 PM (211.234.xxx.132)

    나 어디있는지 맞취 봐라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2656 한동훈 이재명이 간 식당 간거 아세요? 36 0000 2024/04/08 4,533
1572655 난임 병원에서 내주는 숙제 7 2024/04/08 3,682
1572654 두릅 팔길래 비싸서 깜작 놀랐어요 5 두릅 2024/04/08 3,575
1572653 단톡 피로감 26 피곤피곤 2024/04/08 3,947
1572652 정영진 하차 후 매불쇼 재미없네요 잘 안듣게돼서 방송 유목민됐어.. 50 .. 2024/04/08 5,608
1572651 아이허브 전품목 20% 세일 (11일 오전2시까지) 4 ㅈㄷ 2024/04/08 1,637
1572650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35 .... 2024/04/08 21,724
1572649 Ktx안인데 사상사고나서 지연이라고 방송나오는데 9 ..... 2024/04/08 4,737
1572648 당근에서 입금하면 문앞에 걸어둘테니 찾아가라는데 57 당근 2024/04/08 6,563
1572647 출구조사알바 신청하신님들 연락왔나요? 4 2024/04/08 1,385
1572646 역시 남자는 키와 인물이 중요하네요 18 2024/04/08 6,506
1572645 직장인분들 봐주세요 13 ??? 2024/04/08 1,738
1572644 모든 행동을 남편의 외도로 의심하는 또라이 마누라가 나왔네요 14 2024/04/08 5,688
1572643 눈물의 여왕에 빠졌어요 3 2024/04/08 2,708
1572642 유명 작가의 그림(판화) 시세를 알고 싶어요 4 Corian.. 2024/04/08 1,636
1572641 정신과 다니는거 어디까지 공유?하나요 24 궁금 2024/04/08 3,388
1572640 백일에 시동생네가 안왔어요 24 도리 2024/04/08 8,350
1572639 보름때 나물 남은거 해동해서 먹으니 맛있어요 2 나물 2024/04/08 921
1572638 “남편과 ‘이것’ 안하니 관계 좋아졌어요”…유명 여배우도 극찬,.. 27 펌글 2024/04/08 13,675
1572637 윤석열 사전투표한 곳 주소 보셨어요? 27 명지동 2024/04/08 5,523
1572636 재생에너지 부족 심각하네요. 6 ggg 2024/04/08 1,488
1572635 귀여운 멍얼보세요 3 ㅇㅇ 2024/04/08 1,659
1572634 행동이 야물지 못하고 제대로 하는 게 없는데 4 행동 2024/04/08 1,548
1572633 아이명의로 카드 만들수 있나요 12 ㅇㅇ 2024/04/08 1,503
1572632 지거국공대생인데 대학원요 5 :: 2024/04/08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