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총회 문의해요

11111 조회수 : 987
작성일 : 2024-03-15 12:49:54

고등총회때 어떻게 입고 뭘 메고 가야하나요?

자사고라 신경쓰고 가야할까요?

아이가 회장에 되서 그런가 더 신경이 쓰여요...

가방은 어떤게 좋을까요?  평소엔 그냥 수수하게 하고 갔는데..

샤넬이라도 메고 가야할지...ㅠㅠ 애가 또 회장이니 힘좀 주고 가야하는건지,,

부유한 엄마들 많이 올거같아서요~~조언 좀 주세요~~

IP : 211.176.xxx.1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15 12:52 PM (175.120.xxx.173)

    자사고고 아이가 회장이면 깔끔하게 신경쓰고 가세요.
    헤어 신경쓰시면 되겠고요.

    없는 명품 두르고 갈 순 없죠.
    있다면 굳이 안들고 갈 이유도 없고요.

  • 2. 11111
    '24.3.15 12:54 PM (211.176.xxx.141)

    샤넬 요새 촌스럽다고 하도 엄마들이 까내려서....하나 사야할까봐요. 이참에
    살수있는데 전 그게 가치있다고 못느껴서 안샀거든요. 돈아깝단 생각이 더 들어서요
    근데 이번엔 아닌거같아요 ㅠㅠ

  • 3. ........
    '24.3.15 1:09 PM (59.13.xxx.51)

    부유한엄마들 사이에서 돈으로 돋보이는건 힘들죠.
    샤넬백 하나로 될 일인가요.
    수억대 차끌고 올텐데.

    윗분말처럼 당일에 미용실가서 드라이 하시구요.
    손톤정리 하시고.
    꾸안꾸 스타일로 가세요.

  • 4. 없던거
    '24.3.15 1:14 PM (118.235.xxx.234)

    새로 알 필요까진 없어요

  • 5. ....
    '24.3.15 1:23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전국 자사고 인가요?
    저는 그냥 광역자사고 보내는데, 명품 없습니다.
    돈보다도 교육에 관심 많은지라,
    참석율 높고, 아버님들도 많이 옵니다.
    반대표, 부대표 서로 하겠다는 분들 많아서 가위바위보 했어요.
    엄마들 적극적입니다. 시험감독도 대부분 참여하시고, 학교일에 관심 많아요.

  • 6. ..........
    '24.3.15 1:28 PM (14.50.xxx.77)

    아빠까지 참석율높고, 엄마들 너무너무 수수하게 해와서
    초중등 생각하고 꾸미고갔다가 너무 창피했어요
    올해는 정~~말 수수하게 입고 백도 차에 두고 전화기만 들고 갈거예요. 트위드자켓에 스커트에 샤넬백 들고 갔는데
    올해는 그냥 출근할때 입는 복장으로
    회색 자켓에 바지 입을거옝노.

  • 7. 자사고
    '24.3.15 2:26 PM (211.245.xxx.55)

    자사곤데... 아무도 옷 차림 신경 안써요. 작년 학교의 대입 실적만 궁금해해요. 우리아이 등급이면 어느정도 갈 수 있는가 가늠하는 자리라서... 아빠들도 많이 와요. 회장이시면 조금만 신경쓰셔서 캐주얼보다는 아주아주 약간 격식있는 (

  • 8. 자사고
    '24.3.15 2:28 PM (211.245.xxx.55)

    이 패션이 몬지 나도 모르--; 꾸안꾸로... 샤넬백은 진심 오바예요

  • 9. 아이고
    '24.3.15 4:22 PM (58.29.xxx.46)

    고등은 성적순, 아무도 남의 옷차림 신경 안쓰고 누가 전교1등 엄마인가 이런거만 슬쩍 보나... 그나마도 남의집 자식 무관심이 더 많습니다만...
    고딩은 나이대도 있어서 정말로 조촐하게 옵니다. 무난한 정장 바지에 무난한 자켓이나 트렌치, 로고 튀지 않는 무난한 가방이면 충분...

  • 10. 헐..
    '24.3.15 6:36 PM (182.226.xxx.161)

    어후..무슨 패션쇼 하러가는것도 아니고 누가 신경쓴다고ㅜㅜ 뭐 자사고는 달라요?

  • 11. 자사고1맘
    '24.3.15 9:23 PM (121.142.xxx.203)

    저희는 입학식날 한꺼번에 했는데 다들 수수하게 하고 오셨어요.
    전국에서 모이니 입학식날 한꺼번에 하나보다 했는데 따로 총회를 하기도 하는군요.
    그럼 두 번이나 가야하는거네요.

    저희 입학식겸 총회날 눈에 띄게 화려한 분은 못봤어요.

    저는 홈쇼핑 10만원짜리 가방들고 갔어요.(명품이라 불리는 고가품 보유중이긴 한데 매일 드는 제 가방이 좋아서^^)
    걱정 마셔요^^
    평소에 명품들고 입고 다니는 분이면 그렇게 가시고 집에 있는 것중에 예쁜거 있음 꾸미고 가세요.

  • 12. .....
    '24.3.15 10:10 PM (110.13.xxx.200)

    남들보여줄려고 필요하지 않은거 몇시간 보여줄려고 사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마세요
    남들 눈은 그냥 지나가는 엄마중 하나일뿐이에요
    스스로만 의식하는거죠.
    요즘 누가 총회에 그렇게 촌스럽게 빡세게 하고 가나요.
    큰애 고딩이고 오래 다녔지만 요즘엔 진짜 수수하게 다녀요. 다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2565 집에 빤 패딩 말려서 빨래방에서 건조해도 될까요? 9 빨래 2024/03/15 2,413
1562564 정부비판하면 회칼테러 10 언론협박 2024/03/15 815
1562563 식집사 초보용 추천 블로그 있을까요? 애기들아, .. 2024/03/15 200
1562562 동생이랑 자매인데요. 5 동생이랑 2024/03/15 2,674
1562561 데이케어 센타에서 고관절 4 급해요 2024/03/15 1,220
1562560 문화예술인 788명 조국혁신당 지지 선언 12 !!!!! 2024/03/15 2,194
1562559 종합 건강 보험 추천해주세요. 1 보험 2024/03/15 519
1562558 김창완씨 라디오 들으시는 분 4 ㅇㅇ 2024/03/15 2,021
1562557 보통 고령 환자들에게 항암 권유 일반적인가요? 7 항암 2024/03/15 1,457
1562556 한마디요청.안입는 옷이 정리하기 9 ... 2024/03/15 2,635
1562555 동생에게 취업 부탁했더니 37 허허 2024/03/15 7,243
1562554 네일 1 ^^ 2024/03/15 413
1562553 들기름이 있는데 두부만 부쳐먹고있어요. 15 들기름 2024/03/15 3,356
1562552 두유제조기 추천부탁드릴께요 4 두유제조 2024/03/15 2,149
1562551 퇴근하고 회사사람들과 안 어울리는게 잘못 됬나요? 9 ddd 2024/03/15 1,758
1562550 법적으로 걸리지 않게 퇴직금 작게 어떻게 계산해서 주나요? 6 직원 1인 2024/03/15 1,155
1562549 파죽지세.. "조국혁신당 당원 10만명 돌파...정당 .. 19 ... 2024/03/15 2,537
1562548 요즘 초중고 아이들은 영어사전 쓰나요.. 아니면 온라인으로 검색.. 5 교육 2024/03/15 1,048
1562547 현실적으로 국힘이 과반 되어도 나쁘지는 않겠어요. 21 ㅎㅎ 2024/03/15 3,909
1562546 갱년기증상중에 자기 연민때문에 자꾸 가라앉아요. 10 갱년기 2024/03/15 1,775
1562545 성일종도 공천 취소해야하지 않나요? 5 ... 2024/03/15 675
1562544 치주염,치은염 있으면 교정하기 어려울까요? 교정 2024/03/15 349
1562543 실손보험은 미친듯이 올라갈수밖에 없어보여요. 4 ???? 2024/03/15 2,203
1562542 혹시 강남 평강한의원이라고 아시나요? 6 한의원 2024/03/15 1,764
1562541 이재명 성추행 당한거 아닌가요? 5 .... 2024/03/15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