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마디요청.안입는 옷이 정리하기

... 조회수 : 2,614
작성일 : 2024-03-15 10:29:31

옷장을 좀 가볍게 하려고 하는데요.

엄마가 직접 사준 옷 몇벌은 25년이 지났는데도 못 버리겠어요.그런데 시즌마다 버릴려고 꺼내놨다가 차마 못버리고 다시 넣고를 반복해요. 이건 안버린다고 생각하는게 편할까요?

20대 아이 베넷저고리 도 몇개 있어요.

지금 걸려있는 옷의 1/3 정리하고 싶은데 

현명하신 분들은 기준을 어떻게 정하나요?

어쩌다 비즈니스룩,  보통은 캐주얼 복장가능한 40대 직딩여자입니다.

오늘 휴가를 집정리로 4시간정도 쓸 예정이예요.

 조언을 주세요....못버리는 결정장애

...기능이나 스타일이 비슷한 옷?은 제일좋은 것만 남기고 버린다 ?

...AI가 되었다치고 2년이상 안입은 옷은 무조건 버린다? ...애착가는 옷은 남겨도된다???

 

 

 

IP : 218.39.xxx.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5 10:32 AM (114.204.xxx.203)

    25년이면 버려요
    배냇 저고리 뭐하시려고요 1개만 남기고 버리고요
    2년 안입은건 버리고요
    가끔 아쉽긴 하지만 그거 없다고 못입고 살진 않아요
    버릴때 확 버리세요

  • 2. 입어보세요요
    '24.3.15 10:34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일단 사이즈 안 맞는 옷은 다..전부 싹다 버리세요
    추억이고 뭐고 생각 말고 다 버리세요

  • 3. .........
    '24.3.15 10:46 AM (106.241.xxx.125)

    최근 3년간 입지 않는 옷은 모두 버립니다. 살 빼고 입을 거 살찌면 입을 거 다 버립니다. 보풀난 거 늘어진 거 다 버려요.

  • 4. .....
    '24.3.15 10:46 AM (211.246.xxx.214) - 삭제된댓글

    지난 n년간 한번도 안 입었다 하는 옷은 버립니다
    근데 못 버리겠으면 n의 숫자를 좀 늘리긴 합니다
    보통 지난 2년간 한번도 안 입은 옷은 버리는데
    못 버리겠다 싶음 그럼 5년 동안 한번도 안 입은거라도..
    먼저 정리해본다 이런식으로
    그리고 추억이라서 못 버리겠으면
    사진을 찍어두시고 실물은 버리세요
    우리아기 베냇저고리, 어머니가 정성스레 골라주신 옷
    차라리 그걸 보는게 낫죠 실물은 썩는데

  • 5. ...
    '24.3.15 11:07 AM (218.39.xxx.26)

    조언 감사합니다

  • 6. ...
    '24.3.15 11:32 AM (211.254.xxx.116)

    물건에 의미와 추억을 부여하면 이별하기가
    어려워요 정 힘드시면 상자에 담아서 창고에 보관했다가
    여름에 미련없이 통째로 버리세요

  • 7. ...
    '24.3.15 11:40 AM (180.69.xxx.236)

    물건에 의미와 추억을 부여하면 이별하기가
    어려워요 정 힘드시면 상자에 담아서 창고에 보관했다가
    여름에 미련없이 통째로 버리세요222322

  • 8. ...
    '24.3.15 11:55 AM (1.232.xxx.61)

    죽으면 남이 욕하며 버립니다.
    내 손에서 정리하는 게 최고

  • 9. ..
    '24.3.15 12:32 PM (122.40.xxx.155)

    일단 올겨울에 한번도 안입은 옷은 싹다 버리세요.

  • 10. ...
    '24.3.15 12:52 PM (183.102.xxx.152)

    싹 버려야 예쁜 옷을 삽니다.

  • 11. ---
    '24.3.15 6:56 PM (39.7.xxx.121)

    못 버리는 사람들 자극받게 하는 주옥같은 댓글들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0829 자라에서 옷 자주 구입하시는 분 6 ㅍㅍ 2024/04/04 2,805
1570828 파월이 금리인하는 올 연말에나 있을 거라 그랬다는데요 1 ㅇㅇ 2024/04/04 1,173
1570827 아파트 전기공사 후 냉장고가 사망했어요. 10 답답 2024/04/04 2,610
1570826 순금) 깍두기와 골드바 중에서 뭐가 나을까요? 7 ... 2024/04/04 2,101
1570825 당근 베이비시터 6 .. 2024/04/04 2,103
1570824 어깨랑 팔이 너무 아파요ㅜ 20 갱년기 2024/04/04 2,724
1570823 카톡단체메시지 누가 안읽었나 확인기능있나요? 1 2024/04/04 2,624
1570822 명언 1 *** 2024/04/04 764
1570821 어제 푸 태운 트럭 나올때 펑펑 울었는데 21 Dd 2024/04/04 3,099
1570820 가슴 및 겨드랑이 통증 질문여 2 ... 2024/04/04 1,321
1570819 투표 5 코난포비 2024/04/04 259
1570818 출근길 팬사인회ㄷㄷㄷ 8 조국혁신당 2024/04/04 2,679
1570817 디올이 그렇게 많이 팔리나요? 12 .. 2024/04/04 3,232
1570816 김건희특검법 거부권을 거부할 의석수가 되면 6 저는 2024/04/04 1,218
1570815 푸바오 어제 영상 9 ㅇㅇ 2024/04/04 1,454
1570814 사전투표때 대통령부부가 투표할까요 7 파리지엔 2024/04/04 1,062
1570813 바르는 탈모약 3주째 발르는데..어째 머리가 더 많이 빠지나요?.. 3 중단해야하나.. 2024/04/04 1,349
1570812 요즘 푸바오 영상을 많이 봐서 그런가.. 3 ... 2024/04/04 1,239
1570811 발가락 통증 3 ㅇㅁ 2024/04/04 1,021
1570810 아산병원 교수님들의 영상입니다.. 2 웃어요모두 2024/04/04 1,958
1570809 또 다른 학폭여자 연예인도 기사 올라 오네요 18 M,,m 2024/04/04 7,335
1570808 한동훈 참 재밌네요, 11 윌리 2024/04/04 2,991
1570807 옛날 효자들 무덤 삼년상 치루듯 하라면 하실건가요? 22 2024/04/04 2,426
1570806 설화수 윤조에센스 색이 묽어졌나요? 9 ... 2024/04/04 1,926
1570805 조국대표 현시각 여의도 출근길 인사중 26 2024/04/04 3,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