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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마디요청.안입는 옷이 정리하기

...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24-03-15 10:29:31

옷장을 좀 가볍게 하려고 하는데요.

엄마가 직접 사준 옷 몇벌은 25년이 지났는데도 못 버리겠어요.그런데 시즌마다 버릴려고 꺼내놨다가 차마 못버리고 다시 넣고를 반복해요. 이건 안버린다고 생각하는게 편할까요?

20대 아이 베넷저고리 도 몇개 있어요.

지금 걸려있는 옷의 1/3 정리하고 싶은데 

현명하신 분들은 기준을 어떻게 정하나요?

어쩌다 비즈니스룩,  보통은 캐주얼 복장가능한 40대 직딩여자입니다.

오늘 휴가를 집정리로 4시간정도 쓸 예정이예요.

 조언을 주세요....못버리는 결정장애

...기능이나 스타일이 비슷한 옷?은 제일좋은 것만 남기고 버린다 ?

...AI가 되었다치고 2년이상 안입은 옷은 무조건 버린다? ...애착가는 옷은 남겨도된다???

 

 

 

IP : 218.39.xxx.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5 10:32 AM (114.204.xxx.203)

    25년이면 버려요
    배냇 저고리 뭐하시려고요 1개만 남기고 버리고요
    2년 안입은건 버리고요
    가끔 아쉽긴 하지만 그거 없다고 못입고 살진 않아요
    버릴때 확 버리세요

  • 2. 입어보세요요
    '24.3.15 10:34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일단 사이즈 안 맞는 옷은 다..전부 싹다 버리세요
    추억이고 뭐고 생각 말고 다 버리세요

  • 3. .........
    '24.3.15 10:46 AM (106.241.xxx.125)

    최근 3년간 입지 않는 옷은 모두 버립니다. 살 빼고 입을 거 살찌면 입을 거 다 버립니다. 보풀난 거 늘어진 거 다 버려요.

  • 4. .....
    '24.3.15 10:46 AM (211.246.xxx.214) - 삭제된댓글

    지난 n년간 한번도 안 입었다 하는 옷은 버립니다
    근데 못 버리겠으면 n의 숫자를 좀 늘리긴 합니다
    보통 지난 2년간 한번도 안 입은 옷은 버리는데
    못 버리겠다 싶음 그럼 5년 동안 한번도 안 입은거라도..
    먼저 정리해본다 이런식으로
    그리고 추억이라서 못 버리겠으면
    사진을 찍어두시고 실물은 버리세요
    우리아기 베냇저고리, 어머니가 정성스레 골라주신 옷
    차라리 그걸 보는게 낫죠 실물은 썩는데

  • 5. ...
    '24.3.15 11:07 AM (218.39.xxx.26)

    조언 감사합니다

  • 6. ...
    '24.3.15 11:32 AM (211.254.xxx.116)

    물건에 의미와 추억을 부여하면 이별하기가
    어려워요 정 힘드시면 상자에 담아서 창고에 보관했다가
    여름에 미련없이 통째로 버리세요

  • 7. ...
    '24.3.15 11:40 AM (180.69.xxx.236)

    물건에 의미와 추억을 부여하면 이별하기가
    어려워요 정 힘드시면 상자에 담아서 창고에 보관했다가
    여름에 미련없이 통째로 버리세요222322

  • 8. ...
    '24.3.15 11:55 AM (1.232.xxx.61)

    죽으면 남이 욕하며 버립니다.
    내 손에서 정리하는 게 최고

  • 9. ..
    '24.3.15 12:32 PM (122.40.xxx.155)

    일단 올겨울에 한번도 안입은 옷은 싹다 버리세요.

  • 10. ...
    '24.3.15 12:52 PM (183.102.xxx.152)

    싹 버려야 예쁜 옷을 삽니다.

  • 11. ---
    '24.3.15 6:56 PM (39.7.xxx.121)

    못 버리는 사람들 자극받게 하는 주옥같은 댓글들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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