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퇴근하고 회사사람들과 안 어울리는게 잘못 됬나요?

ddd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24-03-15 10:24:22

저는 회사에서 거의 혼자 있거든요.

 

그런데 사람들 말에 예민해서 신경을 써서  더 스트레스 받는거 같구요.

 

점심은 팀별로 같이 먹구요.

 

여초 회사 오래 다니다 보니  여기도 정년퇴직 하시는분이 대부분이라 나이 드신 분들도 많이 계시구

 

요.

 

솔직히 여기서 15년 다녔는데  사람들한테 질렸는지  혼자 있는걸 좋아합니다.

 

말도 잘 안하구요.

 

이기주의, 남 험담, 약자한테는 무시하구요.

 

무시도 당해보고 옆에서도 보고  하니   자연스럽게 혼자 있는게 너무 좋아요.

 

퇴근   집에 가서  누워 있고  혼자 있는거 좋아하고요.

 

그래서 집  회사 집 회사입니다.

 

성격 자체가 원래  그래요.

 

여기는 퇴근하고 밥 먹고 그런걸 잘 하는 사람들이라  예전에 갔다가  누구는 퇴근하고 집에

 

바로 간다,  밥 먹고 그런거 없다.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없다

 

그런걸로 뒷담화 하더라구요.  

 

여기서 나이는 어린데 여왕벌이 있어요.  그 사람 중심으로 움직이구요.

 

돈 계산도  서로 안 내려고  눈치 보고 그러구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그 대상이 제가 된건지? 만만하니  그렇게 된건지?

 

회사에서도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은 성격 좋은 사회성 좋은 사람,  못 어울리는 사람은

 

사회성이 안 좋은 사람으로 이야기 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사람을 더 인정해주더라구요.

 

하루는 락카에서 옷 갈아 입는데  다른 사람이 저한테  동네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000동? 이랬어요.

 

그랬더니 그 옆에 있는  50대 되신분이  너 그 동네 알아? 이러고 있네요.

 

당연히 알죠? 했더니  모를줄 알았지 이러고 있네요.

 

이 동네 산지 15년 됬는데 그걸 모를까요? 

 

회식은  100% 참석 합니다.

 

그럴때마다 이야기 하는거   제가 사는  동네에 음식점  어디 생긴다고 누가 이야기 하면  제가  거기

 

생기는구나? 하면  이러면  옆에서 하는 말  " 저보고  밖에 안 돌아 다녀서 잘 몰라 " 이리고 있네요.

 

회사 사람 말로는  사회생활을 안하는거라고 하는데 꼭  퇴근하고  사람들과 어울려서 밥 먹어야 하

 

나요?  서로 돈 내기 싫어서 눈치 보고  남 뒷담화 하는걸 봐야 하나요?

 

퇴근 하고 밥 먹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회사에서  일이 쉬운 사람들이예요.

 

앉아서 핸드폰 보다가 퇴근 하는 사람들이요.

 

제가 일하는 곳은  하루 종일 서 있어서  퇴근할때쯤이면 지치거든요.

 

회사 집 회사 집 이런게  안되는건가요?

 

저런말을 신경 안 쓰면 되는데   성격이 예민해서 혼자 생각하고 신경 쓰고 있네요.

 

그런가보다 하고 한 귀로 흘리면 되는데  그게 안되니 제 맘이  괴롭네요.

 

 

 

 

IP : 121.190.xxx.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4.3.15 10:30 AM (125.130.xxx.125)

    좀 예민하신듯.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길 수 있는 말들이고
    또 어느정도는 맞는 말도 있고요.

    그냥 내가 없는 자리에서 내 말을 하던 말던 관심 끄면 돼요.
    사람들 심리가 자리에 없는 사람 말 내뱉기도 쉽고요.

    저도 회사 사람들은 회사 내에서만 교류하고 싶지 퇴근하고 혹은 주말에
    회사 사람들과 만나거나 하는거 정말 싫어해서
    따로 저녁먹고 그러는거 안해요. 다른 사람들은 하던 말던 관심없고요.
    오래 직장생활 해봤는데 회사 동료는 그냥 회사 내에서만 교류하는게
    제일 좋다는 결론이라...

  • 2. ...
    '24.3.15 10:32 AM (211.234.xxx.118)

    회사사람들 수준이 별로네요... 굳이 뭐하러 어울려요.
    저도 같은 회사 15년 넘게 다녀서 회사 사람들과 회사에서는 친하지만... 글쎄요. 개인적인 친분 있는 분들은 별로 없어요.

  • 3. .....
    '24.3.15 10:35 AM (175.201.xxx.174)

    저게 뭐가 예민해요
    회사사람들 수준이 낮은거지
    남이사 퇴근 후 어울리든말든
    그사람 사새활을 존중해 주는게 예의이고 격이지
    수준이 낮으니 그런걸 생각한 도량이 없는거죠

  • 4. .....
    '24.3.15 10:37 AM (106.102.xxx.240)

    요새는 점심도 혼밥하거나 자유롭게 먹는 분위기인데 퇴근 친목까지 뭐라한다면 그 조직이 올드하고 고인물이거나 그런 류의 사람이 모이는 직종일 수도 있고. 넘 신경 쓰지 마세요.

  • 5. ......
    '24.3.15 10:42 AM (121.165.xxx.30)

    좀 예민한듯 222.. 그냥 솔직하게 피곤하고 힘들고 퇴근후까지 에너지쏟고싶지않다
    그리고 그들얘기는안들으면 되는데 원글님은 그게 들리니까 신경쓰이는게 문제.
    회사사람들은 사적인자리를 안가지니 집에만있나봐 집순이야 이렇게 그냥 자기들끼리 생각하는거고 원글님은 나 그정도는 아니야 .. 이런듯.
    그냥 신경쓰지않는법을 연구하심이.......

  • 6. 곱씹지마세요
    '24.3.15 10:52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스스로를 더 괴롭히는 일이잖아요.
    뭐하러 그래요? 집회사집회사 나쁘지 않습니다.
    쓸데없는 데 시간 안버리는 당신이 위너요.

  • 7. ㅇㅇ
    '24.3.15 10:56 AM (211.246.xxx.214)

    님한테 사람들하고 안 어울리고 어쩐다 뒷담하는 그 분요
    그 사람도 사실은 님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은데

    어릴 때 받은 교육이든 남 이목 때문이든
    사람은 어울려야 한다 그렇게 혼자 있음 안된다
    이런 마음 때문에
    자기도 사람 만나는 거 힘들고 하기 싫은데도
    어거지로 꾸역꾸역 사람들 만나고 있을 가능성이 커요

    자기가 무의식에 억누른 그림자죠
    내 그림자대로 살고 있는 사람 보면
    뒷담을 못 참습니다 왜 저렇게 살아 나처럼 살아야지
    부들부들

    그냥 애쓴다 생각하세요

    저도 예전 회사에 모든 사람한테 예쁨 받으려고 나서서
    엄청 간식 나눠주고 진짜 과하게 싹싹하게 굴고
    애쓰는 사람 있었는데

    저는 수줍음 많고 개인주의적이라
    그냥 간단한 인사만 하는데도
    감사하게도 사람들이 절 예뻐해주셨는데

    왜 쟤는 애쓰지도 않는데 예뻐하냐고
    뒷담을 뒷담을

  • 8.
    '24.3.15 11:06 AM (223.38.xxx.106)

    본인 마음 많이 다스려야해요.
    뭐든 어울리는 장단점은 있는거니깐 본인 행복한 방향으로 해요.

  • 9. ㅇㅇ
    '24.3.15 11:17 AM (211.251.xxx.199)

    여태 그런거 말곤 혼자 지내시는데
    불편함 없으시고 마음 편하신거쟎아요?
    그럼 그러던지 말던지 신경 끄시고
    혼자의 시간 잘 보내시길

    사람마다 성향이 틀려서 혼자가 편한사람
    남들과 교류해야하는 사람 여러 형태에요
    본인.편하신대로 지내세여

  • 10. ㅎㅎ
    '24.3.16 12:13 AM (182.214.xxx.17)

    생각해보세요
    어느정도 어울릴만 한 사람이어야 어울리는거지 저런 사람들 하고 누가 어울리고 싶어하겠나요....
    원글님 화이팅요.
    원글님 완전 이해되네요.
    인컴 수단이다 생각하고 무영혼으로 일하세요.
    시간이 쌓일수록 돈이 쌓이니 그값이다 생각하고요
    실력 올려서요.이직도 고려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4486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뒤늦게 정주행 11 ㅡㅡ 2024/04/28 2,826
1564485 저 공무원 공부 할려구요 17 ㅇㅇ 2024/04/28 5,275
1564484 충격제보 민희진과 무속인 대화록 공개 74 2024/04/28 28,391
1564483 중1 여아 사춘기라서 이런가요ㅜㅜ 6 중1 2024/04/28 3,172
1564482 가지가지하는 그여자 2 처참하다 2024/04/28 2,687
1564481 호상엔딩 이라고 24 아놧 2024/04/28 13,446
1564480 근데 정*당은 왜 12 효ㅕㅑ 2024/04/28 2,941
1564479 면실을 구매하고 싶어요 6 2024/04/28 1,289
1564478 쑥개떡 만들기 11 ???? 캔.. 2024/04/28 2,696
1564477 쓰레기로 가득찬방 2 2024/04/28 3,345
1564476 계란말이 도시락을 어디에 어떻게 싸주면 될까요 3 도시랍 2024/04/28 2,097
1564475 요즘 독일에 인종차별 심한가요? 2 ... 2024/04/28 2,340
1564474 김어준 김용민은 왜 틀어진 거죠? 27 ㅇㅇ 2024/04/28 10,559
1564473 이 증상 통풍일까요? 3 속상 2024/04/28 2,461
1564472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보고 왔어요 4 달오름극장 2024/04/28 2,942
1564471 내가 이걸.... 37 @@ 2024/04/28 14,730
1564470 부산 ‘강남좌파’는 조국 밀었다...부촌 표심 민주연합 압도 4 ㅇㅇ 2024/04/28 2,899
1564469 정보 적힌 문서들 어떻게 버리세요? 6 ㅇㅇ 2024/04/28 1,328
1564468 태평양 따라 꿈틀...일본.대만 또 흔들..인니 화산도 대규모 .. 1 또시작 2024/04/28 2,206
1564467 식당에서 진상짓 하는 여자 13 눈살 2024/04/28 6,571
1564466 기미치료 시작해보는게 나을까요? 4 기미 2024/04/28 3,613
1564465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보는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요? 7 ㅇㅇ 2024/04/28 575
1564464 50세만 넘어도 아픈데 천지 7 ㅡㅡ 2024/04/28 5,640
1564463 얼굴피부가 두꺼워지는거 같은데요. 1 얼굴 2024/04/28 2,588
1564462 눈물의 여왕 재준이는 24 지금 2024/04/28 19,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