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수이고 올해 53세입니다.
일도 잘한다고 인정받고. 아는지식도 많고. 서류정리도 참 깔끔하게 하십니다.
근데 성격이 너무 드세고 못땠고. 사람들 욕하고,
자기는 늘 상대에게 상처주는말 하면서 본인이 들으면 참지를 못하고 또 그거로인해 몇년동안 그사람과 말을 안하더라구요.
직원 몇몇과 사이가 안좋아 말를 안하는데 왜 자기가 그사람과 얘기를 안하는지 과거에 있었던 이야기를 하루에 몇번씩, 수시로 , 했던 이야기를 주위분들에게 하는데 정말 미칠지경이고 혹시 무슨 병의 전조인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른직원이 어제 제게 얘기하더라구요.
요즘 너무 심해져서 자기한테 오면 일부러 피한다
구요. (원래 제일친한사람)
했던 이야기를 반복해서 하는데 할때마다 흥분해서 처음하듯이 하는데 정말 미치겠어요.
그냥 성격이라고 하기엔 너무 이상해서요.ㅜㅜ
혹시 주위에 이런분 보신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