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멋지게 입고 좋은옷 브랜드 따지던 것들이...
이제는 뽀다구도 안나고
기를 쓰고 입으려는거 같고..
품위도 없네요..
억세게 늙은 모습땜에..
예전에 멋지게 입고 좋은옷 브랜드 따지던 것들이...
이제는 뽀다구도 안나고
기를 쓰고 입으려는거 같고..
품위도 없네요..
억세게 늙은 모습땜에..
억세게 늙은 모습땜에222 뽀다구 안나고222 메컵을 해도 하나 안하나 별반 다를것도 없어 화장도 안하게 되고 가난하고 험한 인생에 찌든 할머니가 미용실 대형거울 앞에 땋ㄷㄷㄷ 미용실거울은 얼마나 적나라한지 눈을 못 뜨겠던걸요 질끔 감았네요
저도 오늘 남편 옷사러갔다가 제 옷도 한 번 입어보는데
탈의실 거울에 비친 제모습 보고 기절하는줄
남편이 저보고 푸바오라고 부르는데 푸바오가 아니고 늙은 맷돼지 한마리가 있더라구요.
충격먹고 오늘 저녁 풀 한접시로 저녁 끝
나이 들수록 편한게 장땡이더라구요
여포신발은 아직이지만 패션은 여포로 가고 있는 중
남편눈엔 푸바오 ㅠㅠ
ㅎㅎ 뭘 입어도 이상해서 옷도 잘 안사요
저도 반품만 열나게 했네요.. 비싼걸 사도 너무 안이뻐서..걍 반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