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가족이고, 남편은 재택이라 집에서 세끼먹고
아이들 성장기라 집밥 많이 먹는 집이긴 하는데요
식비+생활비가 아무리 아껴도 줄지를 않네요.
일단 저희 애 둘 과일이랑 고기 엄청 잘먹는데
이건 죽어도 못줄이겠어요. ㅠㅠ
특히 중딩 아들 고기…ㅠㅠ 이건 매일 꼭 줘야합니다. 배고파서 난리나요.
전 당연히 커피 일절 안사먹고, 회사에 도시락 싸다녀요.
외식 당연히 안하고 옷안사요. 남편도 마찬가지.
된장 고추장 간장 빼고 다 만들어 먹어요.
아이들 작아진 옷, 신발만 새로 구입해요
그래도 식비+생활비가 매달 180~200이에요.
보험, 대출이자, 교육비 등 제외하고
순수히 먹고입는 것만요.
이 미친 물가속에서 다른분들은 어떻게들 사시나요?
절약노하우 좀 공유해주세요.
코스트코 가서 대용량고기 사올까도 고려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