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만들때
뭔지도 잘 모르는데 자꾸 여기저기 동의체크하라하고
뭐 배울때도 여기저기 온갖 개인정보 다 동의하라하고
요샌 위치추적으로 출결체크같은것도 하고
뭐 안내받을때도 동의하라하고
가끔 내가 범죄자에 감시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한번씩 섬뜩해요.
거의가 개인정보 열람에 동의해라!이런거더라구요~
사회활동할때 요구하는 온갖동의서에 동의를 해야 하는 세상에서 예민한 사람들은 사회활동도 못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은 더 그렇겠죠.
심심해서 한번 둘러보는 당근알바만 봐도 개인이 내는 구인공고이고 그 하루 꼴랑 몇시간 쓰는 알바구하는데 범죄기록조회서에 등본까지 제출하라고 되어있어서 깜놀했는데
요새 세상이 그런가요?
개인정보를 아예 이마에 써붙이고 다니느 세상이 곧 다가 올 것 같아요..
저야 보여줄 대단한것도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