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라디오 듣는데
배캠 오늘 엄정화씨가 진행했나봐요
그런데 목소리 상태가 너무 안 좋더라구요
갑상선암 수술때문이라고 들었는데
듣기 싫다라는 생각보다 그냥 속상하더라구요
얼마전에 투어 잘 마쳤다던데 노래 부르는거 힘들거 같고
저는 배우 엄정화를 더 좋아하는데 괜찮을까 싶고 ㅜ
최대한 관리 잘하시고 조금이라도 좋아지셨으면 좋겠어요
퇴근길에 라디오 듣는데
배캠 오늘 엄정화씨가 진행했나봐요
그런데 목소리 상태가 너무 안 좋더라구요
갑상선암 수술때문이라고 들었는데
듣기 싫다라는 생각보다 그냥 속상하더라구요
얼마전에 투어 잘 마쳤다던데 노래 부르는거 힘들거 같고
저는 배우 엄정화를 더 좋아하는데 괜찮을까 싶고 ㅜ
최대한 관리 잘하시고 조금이라도 좋아지셨으면 좋겠어요
팬이 아니어도 안타깝고 속상하죠.
우리 시대의 별 하나가 빛을 잃는가 걱정도 되고요.
엄정화씨은 노래가 신나고 전성기때 멋있었죠.
이승철씨 젊었을때 30,40대 한창 전성기때 공연하면 들어둘걸 지금은 그 목소리 아쉬워요. 이문세씨도요.
김경호씨의 road movie 도 좋아요.
https://youtu.be/zlaXu5Cy3JY?si=Ceoe7dBE3PBwWL35
전 듣기 힘들었어요 저 정도로 안좋으면 다른사람이 했어야지요
지금 잠깐 틀었는데 진짜 불안불안하네요
목소리가 좀 듣기 거슬린다 이런 게 아니라..
무대 위 목 안좋은 가수 삑사리 날까봐 조마조마한 느낌이랑 비슷한...... 아파보임....
무리 같은데 왜 수락한건지..
얼마전에 박경림씨 목소리 듣고 식겁해서 그런지
그 정도는 아니여서 그나마 ㅠㅠ
근데 많이많이 불안하더라구요
좀 쉬셔야할거 같던데요.
목소리가 듣는사람으로 하여금 너무 불안정하고 걱정스러운…
드라마 영화만 해야지 다른 건 어렵겠어요.
저도 그래요.전절제하고 컨션 좀 안돟다샆으면 바로 힘없는 목소리가 되더라고요. 엄정화처럼..
그게 뭐..약도없고 치료방법도 없어서 ㅠㅠ
배우 인생 길게 가야하니 이제 가수나 소리내는 건 좀 쉬엄쉬엄
파리다녀와서 시차 적응 못해서 그렇다고 방송 시작하며 얘기하던데요
시차 적응으로 저 정도는 아니죠.
코로나 환자 목소리가 나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