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3.14 4:17 PM
(59.13.xxx.51)
뿌린대로 거두는걸 알게되는 나이가 올 줄 몰랐겠죠?
2. 그러니
'24.3.14 4:18 PM
(211.234.xxx.50)
젊을때 잘하라고요
3. ㅋㅋ
'24.3.14 4:2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희 아빠 매일 하던 말이 밥 세끼 먹여주면 다 한거라고.
누가 들으면 전쟁통에 자식 낳은 줄 알 겁니다. 엄마가 평생 맞벌이하며 몸 갈아서 자식들 학원 보내고 대학 보내고 했죠. 매일 했던 말이 나는 자식들 도움 받으며 살 일 절대 없을 거라고.
저희 형제 아빠 바람대로 아~무것도 안해요 아빠한테. 환갑때 자식들이 연락 하나 없는 걸 계기로 엄청 충격받더라고요. 자기는 자식들 대소사 한번도 챙긴 적 없으면서 자기는 챙겨줄 줄 알았나봐요. 그때부터 자식 무서운 줄 알게 된 것 같은데 뭐.. 이미 끝난 관계고요.
자식들은 엄마일에만 들락거립니다. 뿌린 대로 거두는 거죠 뭐.
4. ..
'24.3.14 4:21 PM
(58.227.xxx.130)
부모님이 원글님께 과거에 하셨던 그대로 부모님께 하시면 될거같아요.
스트레스 받으시지 마시길요.
5. 그래도 부모라
'24.3.14 4:32 PM
(118.235.xxx.23)
이십년 넘도록 최선을 다해 물심양면
노력했는데
밑빠진 독에 물붓기고 백번을 잘해도
한번만 사소한 섭섭함이 있으면
그거 하나로 쥐잡듯하는거 보고
연 끊었습니다
호구노릇하던 자식 없어졌으니
진장짓도 못하고 뭔 재미로 살지 모르겠네요
6. 자업자득
'24.3.14 4:53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뿌린대로 거두는거죠.
안하셔도 됩니다.
7. 네네네네
'24.3.14 5:02 PM
(211.58.xxx.161)
애초에 효도받을생각으로 낳았을겁니다
8. 세상에
'24.3.14 5:07 PM
(211.112.xxx.130)
영양실조로 구루병이 올정도로요? 지들은 온갖 모임 다니며 호식하고 다니며 자식을 영양실조 만들어요?
하물며 사육하는 소, 돼지도 잘먹입니다. 그게 부모라구요?
9. …
'24.3.14 5:26 PM
(211.234.xxx.161)
고구마인 줄 알았더니 사이다네요.
병들어도 혼자 해결하라하세요.
10. 흠
'24.3.14 5:40 PM
(121.157.xxx.171)
원글님 글 가끔 본 것 같은데 참 특이한 케이스같아요. 자녀는 학대하면서 부부 사이는 참 좋았다는 거잖아요. 저 시대에 저러기 힘든데 말이죠. 어지간한 엄마들은 먹고 살만하면 헌신적인 시대였는데... 남편이랑 사이도 좋은데 말이죠.
11. 흠흠
'24.3.14 5:59 PM
(125.179.xxx.41)
그냥 자업자득이네요.죄책감 연민 1도 가질필요도 없을듯
12. ....
'24.3.14 6:08 PM
(121.168.xxx.40)
그런 부모들이 있기는 하더라구요.... 받을 꺼 다 챙겨 받고 싶어하는 부모..
13. ..
'24.3.14 6:09 PM
(221.162.xxx.205)
받아봤어야 베풀지
효도병걸려 해주는 자식들도 있는데 그래도 사이다네요
14. ..
'24.3.14 6:21 PM
(118.217.xxx.96)
학대였는지 부모로써 훈육이었는지 진실을 까놓고 보지않은 이상 모르는것임
부모님 덕분에 그나마 지금의 모습으로 있는건데...물론 욕심내자면 끝이 없는거고,
효도는 못할망정 82게시판으로 불효는 하지 마세요
15. ....
'24.3.14 6:34 PM
(118.235.xxx.97)
소설책으로도 다 못쓰지만 한가지만 말하면
사춘기때 엄마한테 말대답했다고 각목으로 엎드려뻗쳐 후 허벅지와 종아리를 맞았는데 다리가 다 터쳐 학교를 이틀 결석했구요 싸다구를 맞아 귀가 찢어져 피를 흘린적도 있네요 이런 폭행은 수천번이라 일일이 말 다 못하구요 이정도면 훈육인지 학대인지요?
16. ...
'24.3.14 6:51 PM
(118.37.xxx.80)
토닥토닥
그냥 안아주고 싶네요ㅠ
사랑을 안 줬으니 나도 줄 필요 없습니다.
가난해서 먹을거 없는것도 아니고
해주기 싫어서 귀찮아서 그런거잖아요
17. …
'24.3.14 6:51 PM
(210.95.xxx.98)
저도 방치당하고 큰 케이스인데요
칠순되시더니 전화 자주 안한다고 삐지시고 집으로 초대 잘 안한다 삐지시고 언제부터 우리가 그렇게 끈끈했다고.. 서로 안보고 살아도 이상할게 없는 가족인데 지겹네요
18. ㆍㆍ
'24.3.14 7:16 PM
(1.231.xxx.150)
..
'24.3.14 6:21 PM (118.217.xxx.96)
학대였는지 부모로써 훈육이었는지 진실을 까놓고 보지않은 이상 모르는것임
부모님 덕분에 그나마 지금의 모습으로 있는건데...물론 욕심내자면 끝이 없는거고,
효도는 못할망정 82게시판으로 불효는 하지 마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아이고 님아
님은 원글님 집 사정 잘 알아서 이런 답 달아요?
게시글 가지고 불효 같은 소리하네
님 못됐고 못났다 진짜
19. ㅎㅎ
'24.3.14 8:03 PM
(39.117.xxx.171)
효도타령 하는 분은 어지간히 찔리는 모양
그러게 자식한테 사랑을 줘야 효도도 받는거죠
20. …
'24.3.14 8:53 PM
(211.234.xxx.15)
학대한 당사자 한 분 등장하셨네요.
말이 학대지 범죄죠.
낳아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잘 키워야지.
21. ㅎㅎㅎ
'24.3.14 9:28 PM
(1.226.xxx.74)
118.217 은 찔리는 데가 있는가 보네요.
22. ㅇㅇ
'24.3.14 10:40 PM
(217.230.xxx.178)
정말 찔리는 데가 있는 분인가봐....자식들 많이 학대한 분 여기 계시네
23. ㅇㅇ
'24.3.14 10:49 PM
(217.230.xxx.178)
자식을 각목으로 개패듯 패고 제 스트레스 그걸로 푼 인간들은 나중에 효도 타령좀 하지 맙시다...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24. ㅇㅇ
'24.3.14 10:53 PM
(217.230.xxx.178)
나중에 명절 어버이날 생일 다 챙겨먹을 생각이면 자식들한테도 기념일 다 챙겨주세요...100세 시대에 20년 키워서 60년 받을건데 아무것도 안해주고 해달라 징징징 좀 너무 하네요.
25. 오죽하면자식이
'24.3.15 12:45 AM
(116.32.xxx.155)
불효 같은 소리하네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