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기질의 남편?

—— 조회수 : 1,844
작성일 : 2024-03-14 16:03:28

 

 

 

사귈때

제가 저 공부해야한다고 

헤어지자 얘기하며 헤어질랑

말랑 했는데 그 와중에

어떤 여자랑 연락하는걸 봤어요

나중에 다시 찾아왔을때 

내쳤어야 하는데 

어찌저찌 결혼까지 하게됐어요

하고 나서도 박터지게 싸우다

이혼하네 마네 하다 

그 사이 바람피운걸 알았네요?

문젠 애가 있어

이혼하자니 걸리고

이혼안하고 살자니

제 마음이 지옥이고

진짜 진퇴양난 상태에 빠졌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혼안하면 좋은점: 전업주부로 편하게 삶.

하면 좋은점: 바람 피울까 전전긍긍하는 맘고생없음..

IP : 218.234.xxx.1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제력
    '24.3.14 4:08 PM (211.234.xxx.50)

    없으면 바람필까 전전긍긍하는거 이상으로 힘들어요
    혼자 살 경제력있거나 친정이 빵빵한 여자가
    이혼하는거에요
    이혼도 하나의 능력이죠

  • 2. .....
    '24.3.14 4:09 PM (121.165.xxx.30)

    그나마 남편이라는 인간이 돈은 잘버나봅니다...
    그렇다면 마음이 편하냐 몸이 편하냐 둘중하나인데
    아이 풍요롭게 해주는길을 택하는게 낫지않을가 싶습니다.

  • 3. 글쎄요...
    '24.3.14 4:34 PM (118.235.xxx.23)

    전업주부 불안하네요

  • 4. 어차피
    '24.3.14 4:36 PM (175.223.xxx.179)

    님 이혼 안한다 제 돈 500원걸어요.
    전재산 건다 할수도 있지만 1% 가능성도 있으니

  • 5. ...
    '24.3.14 4:38 PM (175.223.xxx.78)

    남잔 여자 아프면 버리고
    여잔 남자 바람필때 버리는게 아니라 돈못벌면 버려요
    연봉1억만 되도 이혼률 0% 가깝다잖아요
    돈있는 놈이 여자 없어 이혼 안하겠어요?

  • 6. ...
    '24.3.14 4:56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계속 바람피는 경우라면 이혼안했을때의 좋은점도 불안한것 아닌가요? 언제 어떤 여자한테 빠져 이혼 요구할지 모르는데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이혼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경제력 키우겠어요.
    아이도 있는데 남편분 왜 그러실까요 ㅜㅜ

  • 7. 바람소리2
    '24.3.14 5:00 PM (114.204.xxx.203)

    경제력 생기면 이혼하시죠
    급할거 없어요

  • 8. 경제력이
    '24.3.14 5:04 PM (110.70.xxx.234)

    갑자기 뭘로 생겨요? 그래서 남자 전문직이라도 힘들어 죽어도 전업 하면 안되는데 다들 전업 꿈꾸져

  • 9. 님은못해
    '24.3.14 5:05 PM (175.120.xxx.173)

    경제력을 키우시고
    그때 이혼하면 되죠..뭐가 문젠가요.

  • 10. 제경우
    '24.3.14 5:44 PM (39.116.xxx.233)

    개가 돈벌어온다하고 삽니다.
    직장돈벌기쉽지않고 스트레스도 만만찮고
    운동다니고 맛집가고. 모임가고. 즐겁게삽니다
    개가 떵을끊진못해요.

  • 11. 저라면
    '24.3.14 7:43 PM (121.162.xxx.234)

    합니다
    그러다 상대가 이혼하겠다하면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자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4111 오늘 핫한 김지원 얼굴.. ㄷㄷㄷㄷ 44 ㅡㅡ 2024/03/20 34,048
1564110 분명 성인인데, 유치원생 처럼 말하는 여자들 3 .. 2024/03/20 2,320
1564109 남은 된장찌개에 재료를 다시 넣어 끓여도 될까요? 3 ㅌㅌ 2024/03/20 1,427
1564108 직능단체 사회전반 발목잡기 끝났으면 이제 2024/03/20 315
1564107 조국혁신당 당사가 생겼다네요.jpg 31 ... 2024/03/20 6,437
1564106 퇴근하면서 기분 꿀꿀했거든요? (약혐주의) 4 먹고사는일 2024/03/20 1,827
1564105 내가 든 보험, 어떤게 있는지 한번에 확인할수있나요? 7 ㅣㅣㅣ 2024/03/20 1,353
1564104 제가 분에 넘치는 칭찬을 받았어요 5 내인생 지지.. 2024/03/20 2,934
1564103 윤정부가 의대증원을 이룬 이유 12 의대 2024/03/20 4,312
1564102 올해부터 의대가는 사람은 무조건 7 gah 2024/03/20 4,694
1564101 이혼변호사 만나서 상담해볼건데요 3 ㅡㅡㅡ 2024/03/20 1,727
1564100 월세아파트에 자녀와 같이 살게되면 집주인 허락받아야되나요? 9 .. 2024/03/20 3,377
1564099 의사들은 총선에서 19 심판 2024/03/20 2,658
1564098 스케일링 자주 받으시나요? 11 ㄴㄴ 2024/03/20 3,711
1564097 샴푸에 티트리 오일 넣어도 되나요? 11 .. 2024/03/20 1,875
1564096 요즘 맛있는것 7 똥손 2024/03/20 2,189
1564095 선거가 무섭긴 하네요 7 투표 2024/03/20 3,051
1564094 왕싸가지 이웃 여자 5 2024/03/20 3,821
1564093 두꺼운 돈까스 튀길때 13 .... 2024/03/20 2,753
1564092 유시민 칼럼, 공격수 조국 남김없이 불태우라 4 가져옵니다 2024/03/20 2,640
1564091 운동가고싶은데 너무추워요.이런날도 10 날씨와운동 2024/03/20 1,980
1564090 홍도 흑산도 패키지 여행 어떨까요 5 cl웅 2024/03/20 1,549
1564089 겨울왕국2 슬프지 않나요?? 2 .. 2024/03/20 1,341
1564088 당근 문고리거래 7 시간 2024/03/20 2,853
1564087 개인병원에서 저에게 중증근무력증이라고 하는데요. 4 .. 2024/03/20 2,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