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통화하고 나면 지쳐요.
당신 말과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시니까
제가 한말들은 맘에 안드시나바요.
통화안했으면 좋겠어요.
감정소비가 많네요.
생각이 많아지니까 힘들어요.
오늘도 하루 망쳤네요.
어쩌다 이런관계가 되었을까요?
아마 제가 엄마말에 고분고분하지 않은 순간부터일꺼예요.
왜 자식은 부모말이라면 순응만해야하는건지
안보고 살고싶지만
또 그럴수도없고
엄마랑 통화하고 나면 지쳐요.
당신 말과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시니까
제가 한말들은 맘에 안드시나바요.
통화안했으면 좋겠어요.
감정소비가 많네요.
생각이 많아지니까 힘들어요.
오늘도 하루 망쳤네요.
어쩌다 이런관계가 되었을까요?
아마 제가 엄마말에 고분고분하지 않은 순간부터일꺼예요.
왜 자식은 부모말이라면 순응만해야하는건지
안보고 살고싶지만
또 그럴수도없고
덜보고 덜 연락해야죠. 사람 안 변하니
그런거죠.ㅜ.ㅜ
다 자기 성격대로... 근데 그런 성격이 나이들수록 더 심해지는 거고요.
그냥 통화나 대화하는 횟수를 줄이는 수 밖에요.
80 넘으셨으면 그냥 포기하시고 맞춰 드리세요
내 어린 자식이다 생각하는게 편해요
저도 그래서 가능하면 엄마랑 대화를 간소화 해요
엄마도 같은 맘일거 같은데요?
원래 내가 뭔가를 얻고자할때는 그에 상응해서 불편함도 감수해야죠
지금 엄마의 모습이 원글이의 미래일수도 있어요.
짧게 단답하시고 바쁘다 연막치세요
순한 자식만 잡아요
고분고분하다 제가 도끼눈뜨니 서러워하는데
그러던지말던지 할말하고 사과하시라해요
마지못해 진심은 아니지만 그거라도 들으니 쫌
제동생이 엄마 정신병있다고 말해주니
쫌 위안이 되더라구요
사뿐히 말할줄알면서 만만한 애한테만 그러는게
나르시스트에요
나이든 엄마의 말을 줄이기도
내가 그대로 다 들어 드리기도 힘들어요.
그냥 네네하고 듣기만 하시고 대충 건너뛰세요.
그냥 연락을 받지마세요.
저랑 똑같으시네요. 마흔 중반도 넘어가는 딸한테 지적할게 얼마나 많으신지. 좋은말만 하고살아도 부족한 시간에 듣기싫어죽겠네요. 전화오면 심장이 벌렁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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