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복에 올리브유를 한수저씩 먹는데
입에 물고 있으면 기름이 기도로 조금 넘어가요.
좋은 올리브유라고 해서 먹어보면 풀맛도 나고 매케하고 그런데
이게 기도로 조금 넘어가니 목이 매워 기침하고 난리네요.
조심해서 먹는데도 기도로 넘어가는데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는 분들이 계시는지 궁금해서 글 씁니다.
요즘 공복에 올리브유를 한수저씩 먹는데
입에 물고 있으면 기름이 기도로 조금 넘어가요.
좋은 올리브유라고 해서 먹어보면 풀맛도 나고 매케하고 그런데
이게 기도로 조금 넘어가니 목이 매워 기침하고 난리네요.
조심해서 먹는데도 기도로 넘어가는데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는 분들이 계시는지 궁금해서 글 씁니다.
그냥 꿀꺽 삼키면 되는데 입에 머물고 계시나요? 뭐든 기도에 넘어가면 위험하죠. 저도 나이드니 사레가 많이 들려서요. 그냥 한번에 넘겨요.
저는 작은소주컵에 담아서 벌컥 마십니다.
올리브유보다 들기름을 드세요.
제가 유전성 고지혈증 환잔데, 올리브유 먹으면 수치가 280, 들기름 먹으면 250이 됩니다.
올리브유는 영국 왕실이 먹는다는 비싼 거고, 들기름은 냉압착으로 짠 겁니다.
술, 고기 전혀 안먹는 사람이고요.
오일풀링은 이에 치료한거 잘 빠진다해서 안해요 참고하세요
오일풀링하려고 머금고 있던 건 아니고 또 사래들릴까봐 조심스럽게 삼키느라 잠깐 머금고 있는거였어요. 그런데도 기름이라 그런지 기도쪽으로 스르르 가서 또 사래가 들려버리네요. 다음부터는 그냥 벌컥 마셔봐야겠습니다.
들기름도 좋다고 해서 냉압착 생들기름 부모님 드시라고 사다드리고 그랬는데
저는 올리브유가 많아서 먹고 있는 중이예요. 요즘 다들 올리브유를 어찌나 많이 파는지..
냉압착한거다 항공으로 실려온거다 좋은거다 그래서 여기저기서 사다 쟁여놓는 바람에 얼른 먹어치워야 합니다. ㅎㅎㅎ
오일풀링을 하진 않는데 그런 부작용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수치 올라가요.아무리 좋아도
기름은 기름이죠
그런 맛을 가진 올리브유가 있더라구요, 빵 찍어 먹을 땐 맛있는데...조금씩 넘겨보세요. 저도 한동안 아침마다 40ml 정도 마셨던 적이 있었는데 뭐가 좋은 지는 모르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