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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 마침표 진행중이예요

조회수 : 6,775
작성일 : 2024-03-14 07:34:44

8년 마침표 찍고 돌아설려구요

집  구해놨고 직장다니고 있어요

이제 도장만 찍음 끝이네요

현재살고있는 집은 남편명의이고

남편이 해온 집이라 

나눌것도 없고 해서 그냥 나가요

 

이사까지 한집에 있다는건 지옥이네요

그나마 자녀가 없다는게 신의한수였네요

 

남자라면 이제 치가 떨려요

IP : 123.248.xxx.14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14 7:41 AM (49.171.xxx.41) - 삭제된댓글

    남자도 비슷한 맘이겠네요
    서로 서로

  • 2. ...
    '24.3.14 7:45 AM (58.234.xxx.222)

    능력이 있으셔서 다행이에요.
    이혼 축하드려요.
    홀가분하게 새로운 출발하세요

  • 3. 못된 첫댓
    '24.3.14 7:46 AM (118.235.xxx.67) - 삭제된댓글

    남잔가?왜 여기서 남자 생각을 대변하고 있죠?

    저런 댓글은 무시하고
    인생의 큰 고비를 넘겼으니 더 단단해졌을꺼에요.
    앞으론 나에게 집중해서 더 행복하세요.

  • 4. 못된
    '24.3.14 7:48 AM (118.235.xxx.163) - 삭제된댓글

    첫댓글 왜 저러나.

  • 5. 자식없으니
    '24.3.14 7:48 AM (211.206.xxx.180)

    뭐~ 훌훌~ 잘하셨어요!

  • 6. ㅇㅇ
    '24.3.14 7:50 AM (106.101.xxx.25)

    박복한 첫댓 불편의 법칙..

  • 7. 아직
    '24.3.14 7:59 AM (121.133.xxx.137)

    이사까지 한집에 있다는건 지옥이네요

    그 집에 계시나보네요 힘드시겠지만
    끝이 보이는 고통이니 쫌만 더 힘내시고
    몸 축나지 않게 신경쓰시구요
    화이팅!

  • 8. 출발
    '24.3.14 8:00 AM (211.209.xxx.160)

    큰 결정 내리고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하셨어요.
    앞으로 행복하게 소소하게 웃는 날이
    더 많아지기를 응원합니다~

  • 9.
    '24.3.14 8:08 AM (123.248.xxx.140)

    82가 친정이네요
    감사합니다

    제자신이 누굴 맞추고 챙겨주고
    하기싫은 잠자리 억지로 하는게
    지옥 같았어요

    혼자가 편한사람이란걸 확실이 알게 됐어요

  • 10. ㅇㅇ
    '24.3.14 8:28 A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

    10년 지났네요 전 아이들 혼자 키워요.
    애없으면 이결정 잘했다 생각할거예요.

  • 11. 카민
    '24.3.14 8:31 AM (121.174.xxx.32)

    첫댓 관리좀 하면안되나요 ㅠ
    진짜 득달같이 달려들어
    뭐저런인간들이 있는지
    저러니 저짓거리나 하고살지
    축하드려요
    새인생 행복하게 잘사시길 바랍니다.

  • 12. . . .
    '24.3.14 8:38 AM (182.210.xxx.210)

    첫댓 왜 저래요
    증말 재수 없다~~!!!!!
    첫댓 다는 사람들 조직이 있나요?

  • 13. ..
    '24.3.14 9:41 AM (59.15.xxx.141)

    첫댓 저따위로 달리는거 진짜 신기함
    뭐하는 것들인지ㅉㅉ

    원글님께는 위로드립니다.
    아이 앖으신게 얼마나 다행이에요. 새롭게 님 인생 다시 시작하실수 있어요

  • 14. 아마도
    '24.3.14 9:49 AM (121.166.xxx.230)

    첫댓은 남자
    자기도 이혼하면서 지긋지긋한 결혼생활 청산했으니
    그런 소리가 나오지

  • 15. 첫댓이랑
    '24.3.14 11:32 AM (99.241.xxx.71)

    이혼한 여자는 하늘이 도우신겁니다.
    혹 불행하게 아직 못하고 있으면 꼭 성공해서 저런 남자와 더이상 살지않기를 기원드려요

  • 16. 고생하셨네요
    '24.3.14 11:42 AM (121.143.xxx.68)

    그래도 현명하게 빠르게 아이없이 직장은 있게 이혼하시는거 축하드립니다.
    홀가분하고 좋은 날들이 이어질 겁니다.
    사람이 사람으로 고통 받는건 정말 할 짓이 아니지요.
    더 좋은 사람을 만나든, 아니면 혼자 잘 지내시던 건승을 빕니다.

  • 17. 정말
    '24.3.14 12:49 PM (14.32.xxx.215)

    부러워요.
    재산분할 해주기 싫어서 톡도 다 씹는 새끼랑 살고있어서요 ㅠ

  • 18. 요즘은
    '24.3.14 1:09 PM (125.179.xxx.40)

    이혼 축하 드립니다~
    자유를 만끽 하실 꺼예요

  • 19. 너무
    '24.3.31 1:38 AM (59.14.xxx.174)

    부럽네요...
    행복한 새출발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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