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못 하는 네명 아줌이 모여서
강릉 시외버스 터미널에 내려서 한 7시간 있다 오려고 해요
혹시 강릉 살거나 강릉 잘 아시면
짧은 시간 차 없이 어디를 가면 좋을까 알려주세요
운전 못 하는 네명 아줌이 모여서
강릉 시외버스 터미널에 내려서 한 7시간 있다 오려고 해요
혹시 강릉 살거나 강릉 잘 아시면
짧은 시간 차 없이 어디를 가면 좋을까 알려주세요
강릉시청 홈페이지에 잘 안내돼 있어요
7시간이고, 아직 바닷가 바람은 추울테니
유명해변 하나 정해서 택시로 이동하시고
그 근처 맛집 + 바닷가 산책 + 카페
다시 택시로 터미널.. 이러면 시간 다 갑니다.
강문해변인가? 거기 카페에서 바다전망 즐기세요.
그리고 강릉중앙시장 들러서 수산물 쇼핑 좀 하시고요.
강릉 세컨하우스팔고 속초에 세컨하우스 산 사람으로서 차없이 시외버스타고 갈거면 강릉보다 속초가 여러모로 나을텐데요.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20분거리에 동명항 등대해변, 10분거리에 중앙시장이 있거든요.
등대해수욕장보단 크루즈터미널 바로 옆 해수욕장이 사람도 적고 등대와 작은 섬이 있어서 사진이 더 이뻤어요.
등대해수욕장은 좀 지저분했어요.
주중이면 호기심이나 재미로 조금씩 사먹어본다쳐도 주말이면 중앙시장에서 줄서서 먹는 술빵 튀김 등등은 비추요.
아까운시간에 왜들 몇십분씩 기다리면서까지 사먹는지 이해가 안될정도로 맛도 별로고 값도 매우 비싸요.
만약 속초 가신다면 식당과 카페도 알려드릴게요.
정보 부탁해요. 종종 가는데 관광객들 가는 곳들만 가니까 새로운 곳 가보고 싶어요
태시타고 안목해수욕장 가세요~~
친구넷이 수다떨면 시간 훌쩍 가죠.
날이 따수워도 강릉은 바람이 많이 부니 스카프 단단히 하시고요.
아님 초당내려 밥먹고 강문스벅
이상 감릉성애자
제가 다녔던 코스는요~
터미널에서 택시타고 옹심이마을 이동해서 옹심이와 장칼국수 감자전에 아점겸낮술 한잔 마시고~
배부르니 시골길 걸으며 안목해변까지 가서
테라스있는 카페에서 커피마시고요~
안목해변에서 강문해변 또는 경포호까지 바다따라
걸으며 사진찍고 놀으며 바다보이는 횟집에서
이른 저녁먹고 택시타고 터미널로 돌어오는 당일코스르
즐긴답니다~저는 주로 ktx 를 이용하네요 ^^
강릉 시티투어버스 있어요.
저 위에 분~
요즘 속 답답한 저 바다보러 속초 가고 싶어요.
식당과 카페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멀리 걸을 필요도 없고 속초 시외버스터미널 내리면 걸어서 5분거리에 속초해수욕장 있고 카페도 있어요.
겨울이래도 사람들 쪼금은 있을거 같아요.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에 식당도 있고요 걸으면서 여기서 먹어야지 감이 오는 식당 찜해두시고 바닷가 가심되요.
짧은 시간이면 안목바다가 낫겠죠.
바다보이는 카페들만 있으니.
조개구이나 순두부로 밥먹고
해변 좀 거닐다가
바다보며 커피 마시면 적당할 것 같네요.
강릉가실거면 택시타고 안목해변, 커피는 안목해변의 수많은 카페 가지말고 1시이후에 스카이베이 20층 호라이즌20 강추요.
맛도 괜찮고 무엇보다 경치가 끝내줍니다.
옷 단단히 껴입고 직원에게 물어보고 나가도된다면 유리문 열고 밖으로 꼭 나가서 커피드세요.
식당은 사천항 장안횟집 미역국과 물회요.
속초는 옹심이 좋아하시면 그 유명한 중앙시장안의 감나무집과 신토불이 옹심이집, 별미순대국, 야삼정가자미조림(솥밥에 바로바로 밥을 해줘서 밥이 매우 맛있고 가자미가 생물이라 살살 녹아요. 김치나 밑반찬은 별로고 좀 달긴하나 조림이 아주 맛있어요) 승진호무한홍게리필, 굴나라 추천이요.
유명하대서 대기까지 감수하고 가보고 실망한집은 생선구이집(숯불에 굽는거 외엔 밑반찬도 그닥, 생선은 냉동인가 그런데 아무리 겨자간장을 찍어 먹더라도 생선밑간이 왜 이모양이지?), 등대해변근처 생선찜(보기엔 엄청 푸짐해보이는데 막상 생선은 생물이 아닌듯했어요. 밑반찬은 야삼정보다 나은데 생선질은 야삼정이 훨씬 나아요), 유명물회집들 (생선구이집, 청초호 근처 등대해변근처 모두다 이 돈내고 먹긴 별로다)
신다신 그냥 여느 순대국집과 비슷한 맛, 오징어순대는 시장이나 식당이나 맛이 다 한 공장에서 만드는 듯해서 한두번 먹어보곤 안먹어요.
순두부도 유명해서 아예 순두부전문식당들이 몰려있는 곳이 있는데 제가 싫어하는 음식이라 안가봤어요.
위에 속 답답하시다는 분 만약 널찍하나 테이블 많지 않은 카페가서 차한잔이나 간단하게 드시고싶으면 청초호 걸으시고 마리스텔라 추천이요.
윗층으로 갈수록 경치가 이뻐요.
속초해수욕장이 걸어서 5분거리는 고속버스터미널입니다.
시외버스터미널은 중앙시장과 동명항에서 가까워요.
2월말에 강릉다녀왔어요.
교동짬뽕 먹기( 1시간 줄섬)
경포대에서 안목까지 걷기( 해변따라 소나무숲 산책로가 좋음)
안목해변 카페
저녁먹을거면 초당가기...
제가 다 감사하네요
담주에 속초가는데 저장합니다
담주에 속초 가는데 감사해요
스카이베이 가보고 싶네요
강릉 ktx 타고 여행계획 중인데 저장해요
중앙시장에 노포맛집 있어요. 옹심이국수 장칼국수 메밀전 이런거 파는데
여기는 강릉사람들만 오지 외지인들은 잘 몰라요 그래서인지 가격이 어찌나 착한지
4천원이예요. 남편과 둘이서 국수 시키고 막걸리 시키고 메밀전까지 먹고 16000원
냈는데 상호를 안알아왔어요.
그리고 안목항으로 버스타고 가서 거기서 시티투어 빨간버스 있어요.
그걸 타고 경포대를 거쳐 주욱 거의 끝까지 주문진넘어까지 종점 가까이 가서
세아들바위인가 거기내려 세아들바위시장인가에서 광순이네인가 그집가서
회를 주문하면 그밑에 회 전문으로 뜨주는곳에 가서 뜨오라고 해요.
완전 자연산만 취급 기본이 5만원인데(잡어라고 하지만 봄도다리도 있었어요)
광순이네인가는 상차림 가격 받고 사람들이 그집에서 문어라면을 많이 먹더군요.
그리고 다시 바다쪽으로 죽 걷다가 커피샵 가서 커피한잔 마시고 멍때리다가
다시 시티버스 타고 돌아와 버스타고 서울로
좋았어요. 교동짬뽕은 택시기사왈 한시간 이상 기다려 밥먹는데 안맛있는게
어딨냐며 강릉사람은 정작 안간다고 하더군요
차 없이 가는 강릉 속초 여행.
재미있겠는데요
댓글님들 코스 따라
움직여 보겠습니다
꺅 속초 스카이베이 20층 카페 꼭 가보고 싶어요! 덕분에 알고갑니다 모두 감사해요!! 여기 모든 분들 햇살 같은 하루 보내싲쇼!
스카이베이는 속초에 없어요.
강릉에 있는 호텔이예요.
20층 부페식당인데 1-5시에만 카페로 커피 팔아요.
스카이베이는 속초에 없어요.
강릉에 있는 호텔이예요.
원래 부페식당인데 1-5시까지만 커피 팔아요.
속초에서 커피값이 아깝지 않은 그러나 사람이 너무 많아 좀 불편하지만 울산바위뷰 끝내주는 델피노 10층카페 추천이요.
감사해요~
델피노 카페 더 엠브로시아는 현재 공사중입니다
소나무숲길끼고
해파랑길도 쭈욱 걸어보시길
강릉 가면 여기 나온 곳 꼭 가봐야겠습니다
강릉~ 저도 저장할께요~
몇년후 강릉까지 가는 전철이 집앞에 생긴다..는데
저도 저장 합니다
정보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속초는 애증하는 곳 ㅠㅠ
가고 싶네요
님들 얘기하는 곳
찬찬히 다녀보겠쭙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