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스토커로 부터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유부남 스토커 때문에 형사 고소하고,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나왔습니다.

 

알고보니, 제가 그 인간한테 도망가니까

저한테 심부름센터도 썼었더라구요.

 

최근 제 주소를 알려고. 자기 부인 이름으로 저를 민사로, 고소했는데,

 

사실 저는.몇 년 전  당신 남편 데려가라. 힘드니까 떼어가라고  연락해서 만났습니다, 경찰에 신고해도 안 떨어진다고요.

 

형사로 결론이 났는데. 아직 스토커는

정신을 못차리고 있네요.

 

제 주소를 알아내려고 민사를 걸어놓고

대답없는 스토커.

 

그걸 이용해서 초본부터 주소를 알아낸 

교회 집사 스토커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교회 집사 스토커]

목사님께 상담하시고 교회에 공론화하면 어떨지요?
기가차네요..제가 생각해도 정말 답이 없네요.
형사고소해서 유죄까지 나온 미친놈이 또 저러면..
님도 민사로 맞고소 같은거 하심 어떨까요?
상상도 못할 스트레스겠어요.ㅠㅠ 교회 진짜 잘 골라 다녀야 해요..힘내세요!!!!

[…]

그런데 부인이름 써서 원글님한테 민사 고소 할 뭔가 있나요??
아님 무고 걸어버리세요.
게다가 타인 이름 도용해서 소송 건거면
그것 역시 허위소송인것이고
위에 내용을 종합하자면 스토킹 하기 위해서잖아요.
스토킹도 고소 또 하세요.

전에 집유가 있으니 이번에는 실형 살지도요.
무서운일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꼭 법 심판 받게 하세요.

[..]

집행유예기간 재범이면 실형 나오는거니
증거 잘 모아서 다시 고소하세요

[우와]

추측으로 저렇게 악담을 하기도 하는군요.
사실이면 원글은 벌받는 거구

[0000]

저렇게 추측만으로 악담하는 사람이 있으니 여자들이 당해도 제대로 방어도 못하고 쉬쉬 덮는가 봅니다.

[흠]

제가 그 인간한테 도망가니까 --->
이렇게 써있으니 저런 추측이 나오는거잖아요

암튼 그놈은 나쁜놈이니 다시 재판 가야할 거 같은데요

[확실히]

나쁜 범죄자들은 머리도 좋고 부지런하기도 하네요

원글님 꼭 이기시길 바랍니다

[그러니까]

원글님을 상대로 민사를 걸었다면 판결나오면 위자료를 줘야죠 뭐.
그리고 남자가 계속 스토크 짓 하면 형사고발해서 이번에는 집행유예가 아닌 징역을 살리구요

[ㅇㅇ]

저 위에 제멋대로 악담 쓴 글은 그러다가 고소당해요
원글님도 자세한 상황이 더 있어야 되겠네요

[에휴]

교회도 정신병자가 많아요
교회에 다 까발려서 망신줘야 해요

[참 내.]

110.15님.
물질적으로 받은 거 없고요.
직장상사였어요. 회사 그만뒀구요.
몸이 아파서 수술했는데, 입원실까지 알아내고 찾아와서
스토킹했어요.
좋다고 쫓아다니는데 제가 왜 돈을 주고.
이미 한 번 이사했는데,
또 이사를 하라구요?
이사가 그렇게 쉽나요?

자꾸 집에 찾아와서 벨 눌러대고
경찰 불러도 좀있다 와서 또 벨누르고.

심지어 경찰서 형사과에서 그만 전화하라고 형사랑 통화하고도.
5분 뒤에 다시 전화한 놈이에요.
다행히 아직 형사랑 있었구요

110.115님 그렇게 말씀 막 하시면 죄받아요.

110.115님 남편이 그런 분이세요?

15살 많고 머리벗겨져 가는 배가 터질 거 같은 남자랑 불륜이요?

남편이 이러는 거 알고 있느냐. 그 부인을
편의점 앞에서 만나는데,
그 스토커는 풀숲에 숨어서 보고 있고.

그 부인은 원래 그 인간 파렴치한 인간이다
이러면서 얘기했어요.

[새벽까지]

자기 집에 안 가고 벨누르고.
가정에 충실하라고 해도 미친짓하고.
유부남이지 않냐고.
저희 엄마아빠 도움까지 받았어요.
이런 쓰레기를 진짜 맞고소 해서 징역 쳐넣으면
진짜 징역살고 나와서
저한테 심하게 해꼬지 할 거 같아요.
어쩌면 좋죠?

[저한테]

민사고소는.
둘이 이혼에 이르렀다. 그런게 아니라,
사이가 안좋아졌다 입니다

[정신나간]

싸이코 하나있네...

지레짐작도 유분수지....

[음]

죄송합니다.
스토커에게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제댓글은 지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