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아이 옆에서 단점 찾는 친구

저도 조회수 : 2,661
작성일 : 2024-03-14 01:03:43

 

님들이라면

아이에게 알려 주나요? 마나요? 

IP : 221.139.xxx.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4 1:06 AM (39.117.xxx.39)

    고등학생 아이 친구 관계를 정말 자세히 알고 계시네요.
    초딩도 아니고 친구 관계 알아서 하지 않을까요?

  • 2. 인생
    '24.3.14 1:09 AM (61.254.xxx.88)

    저도 고둥아이키우지만.아이교우문제 본인이 겪어야지 어쩔도리없더라고요.하물며 초등도 어찌못해요
    개입하면할수록 오히려 꼬이고 바보취급(타인으로부터든 본인스스로든) 되기 십상이구요. 여자애는 뭐 지가 털어놓거나 울고불고하기도하면 얘기할 기회라도있지
    둔해서 뭐가 문제인지 의식조차없는데 이야기해준다한들 ㅜㅜ 이야기하고싶음 하세요. 근데 엄마이신 님은 아들도모르는 묘한 교우관계를 어떻게다 아시나요

  • 3.
    '24.3.14 1:10 AM (121.225.xxx.246) - 삭제된댓글

    네, a엄마가 술술 말해요,
    a보다도 그엄마가 철없어보이는데다
    문제는 우리애는 그말대로 순수해서 친구가
    영악한지를 몰라요,
    소외시키는데도 모르고요,
    어쩌야 하나요?

  • 4. ...
    '24.3.14 1:32 AM (221.160.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아이 큰애로 둔 엄마인데 저도 극내향인편인데 아이는 저보다 더 극내향이고 둔한편입니다. 하지만 전 그냥 모른체 했어요. 첫번 째는 아이가 타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는게 싫어서였고 두번째는 계속 그 마음 순수하길 바랬거든요. 지금도 작은것에도 신기해하고 기뻐하는거 보면 저도 절로 웃음이 지어져요. 매일매일 친구들과 있었던 일을 재잘 됩니다. 제가 보기엔 정말 별로일수 있으나 그저 아이가 행복하면 좋겠어요. 물론 중간중간 생활법률이나 이런이런 경우는 이렇게 해야한다. 돈계산 같은거라든지 과제하는법이라던지 실생활에서 호구가 되지 않는 법은 가르치기는 해요^^

  • 5. 모르는게 약이다
    '24.3.14 1:35 AM (221.160.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아이 큰애로 둔 엄마인데 저도 극내향인편인데 아이는 저보다 더 극내향이고 둔한편입니다. 하지만 전 그냥 모른체 했어요. 첫번 째는 아이가 타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는게 싫어서였고 두번째는 계속 그 마음 순수하길 바랬거든요. 지금도 작은것에도 신기해하고 기뻐하는거 보면 저도 절로 웃음이 지어져요. 매일매일 친구들과 있었던 일을 재잘 됩니다. 제가 보기엔 정말 별로인 일 일 수 있으나 그건 내 기준일 뿐 그저 아이가 행복하면 좋겠어요. 물론 중간중간 생활법률이나 이런 이런 경우는 이렇게 해야한다. 돈계산 같은거라든지 과제하는법이라던지 실생활에서 호구가 되지 않는 법은 가르치기는 해요^^

  • 6.
    '24.3.14 3:12 AM (99.67.xxx.36)

    다른 순한 친구 찾아 지내도록 도와줘야지요
    에이라는 아이는 좋은 친구가 아니라고 말해주고요..

    마냥 순수한게 좋은게 아니에요
    세상에 나쁜 사람이 많단 건 알아야죠

  • 7. ...
    '24.3.14 3:25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a엄마나 님이 젤 희한....;;

    윗분들말처럼 고등 아이 교우관계를 엄마들이 어떻게 이리 잘 알고 있나요? 초등 저학년 엄마들같네요.

    엄마가 친구 찾아다 줄 수 있는 나이도 아니고~ 엄마로서 의견 정도 얘기해보고 아이가 안 받아들이면 어쩔 수 없죠. a가 불량학생이라면 또 모르지만.

    확실한 건 님은 a엄마랑 만나지 말라는 거. 제 3자가 보면 님아들과 a와 님과 a엄마 관계 똑같아요.

  • 8. Dd
    '24.3.14 5:34 AM (174.231.xxx.159)

    a의 엄마가 그렇게 말했어도 그게 a의 진심이 아닐 수 있어요
    진심이 그렇다 하더라도 원글님 아이는 a와 친구이고 싶을 수 있고요
    둘 관계는 둘이 알아서 하게 두세요
    유치원생도 아닌데 너무 참견하지 마세요

  • 9. 그냥
    '24.3.14 7:59 AM (39.122.xxx.3)

    눈치 없어 모르는 아이라면 슬쩍 그a에대해 이야기하고 판단은 본인이 하도록 놔두는게 어떤지

  • 10. 그랟ᆢ
    '24.3.14 8:56 A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엄마입장이라면 넌 걔가 어떤거같니 하고 물어봐주고 할거같아요 저도 속으로 느껴도 애들앞에서 다른사람앞에서 3자욕하면 수준낮아보여 안했는데 그걸못하면 친구가 없는듯요

  • 11.
    '24.3.14 9:50 AM (121.225.xxx.75)

    우리애는 좋아하고 베프로 생각하는데,
    그친구는 필요할때만 찾는데다 다른때는 소외시켜요,

  • 12. 정 마음에
    '24.3.14 11:08 AM (121.162.xxx.234)

    걸리시면 한번반 이야기 하세요
    엄마 보긴 그렇다구요
    그래도 계속 그 친구를 찾는다면 아이 선택이죠
    야멸찬 거 같지만 아이가 인간관계에서 다치고 배우는 것도
    엄마품일때가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468 이재명 자택이 인천이네요? 성남에 살고 있던거 아닌가요 1 ㅇㅎ 09:21:57 81
1723467 조국혁신당, 박은정, 국민여러분 고맙습니다. 2 ../.. 09:19:41 173
1723466 우리 4050 정말 대단해요 7 엉엉 09:19:08 269
1723465 부산뿌산~ 40퍼ㅋ 3 행복한새댁 09:18:20 274
1723464 돈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 09:18:17 124
1723463 형수욕에 분노한단 것들이 계엄엔 관대하냐? 3 .. 09:17:31 204
1723462 증여문제 시어머니 의도가 뭘까요? 12 // 09:15:46 335
1723461 요즘 학생들 학교에서 국사 배우나요? 7 ㅇㅇ 09:15:31 134
1723460 시절인연 인가요 1 상처 09:15:04 231
1723459 25.6.4. 신 광복절 2 우리가 이겼.. 09:15:01 46
1723458 급)마늘장아찌 누구 레시피가 맛있을까요? 주부 09:14:25 44
1723457 윤수괴,한덕수, 지귀연,최상목 딱 기다려 ........ 09:12:46 98
1723456 5060 넘어 베프 만드신분 계신가요? 4 .. 09:11:05 328
1723455 앞으로 한달동안 더욱 철통보안 해주세요 이제 09:10:56 106
1723454 상식의 나라! 드디어 일상의 소소한 행복감 지나가는 나.. 09:10:39 70
1723453 이번 대선으로 확싫히 알게된것 4 ... 09:10:07 607
1723452 4050이 복지 사각지대라고 서운해하는 글들이 보이네요. 7 더쿠&.. 09:09:43 412
1723451 왜 갑자기 김문수였나요?? 11 근데 09:09:38 612
1723450 매국하고 진정 기쁩니까 19 .. 09:08:33 644
1723449 너무 좋은 날입니다 좋은날 09:07:33 72
1723448 주식폭등 5 ㅇㅇㅇ 09:05:34 985
1723447 일 못해서 자진 야근이나 주말근무 1 .. 09:03:15 154
1723446 흠.......... 저만 의심되나요? 15 d 09:01:32 1,824
1723445 40프로 넘어서 국힘 아사리판 났어요 10 0000 08:57:24 2,264
1723444 오늘 국장 너무 기대돼요. 7 08:57:15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