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통 끄지않았다고 타박

사사건건 조회수 : 3,813
작성일 : 2024-03-13 21:26:10

남편이 밥통전원 안껐다고 타박하길래 저도 큰소리쳤어요 모르고 그럴수있지 자긴 완벽한줄아냐고요 신경질나요 사사건건 시비조에요 제가 잘못했어도 인정하기싫은거 아시나요? 

IP : 124.50.xxx.20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24.3.13 9:30 PM (219.251.xxx.104)

    남의 실수를 지적하는 사람은
    본인은 그런실수 안하는 사람이어야합니다
    남편은 완벽한 사람입니까?
    옛날 저희 시어머니 따라다니면서
    사사건건 잔소리 하더니만
    제가 만약 지적하자면
    당신은 잔소리 들을일 투성이더만요
    왜 자기 잘못은 모를까요
    옛날생각하니 욱해서
    적습니다

  • 2.
    '24.3.13 9:30 PM (106.101.xxx.92)

    그냥 어 미안이라고 영혼없이 대답하고 지나가요
    남편이 저보다 꼼꼼해서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 3. ...
    '24.3.13 9:3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냥 딱 밥솥 전원 켜져있어. 다 썼으면 코드 빼둬. 이정도만 되면 저는 알겠어~로 끝내겠어요.

    그런데 보면 밥솥 전원, 거실 전등 이런 걸 가지고 전원 꺼!!!!! 전등 끄고 다녀!!!!!

    이런 식으로 뭐 엄청 큰 잘못한 것처럼 쥐잡듯이 성질내는 사람들 있더라고요. 그럼 저도 당연히 원글님처럼 하게 될 듯해요.

  • 4. 저번에
    '24.3.13 9:41 PM (118.235.xxx.177) - 삭제된댓글

    에도 화장실 불 안끄고 다닌다고 했다고
    뭐라하던 사람 같네요
    좀 잘 보고 밥솥 코드 뽑으세요.
    남 귀찮게 말하게 하지 말고요..
    본인이 밥 다 푸고 끄면 될걸 왜 잔소리한다고 생각하는지..
    사서한거 자꾸 거슬리면 승질나서 못살아요.
    예전에 치약 짜는걸로 싸우다 이혼한 부부가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 5. .....
    '24.3.13 9:42 PM (118.235.xxx.201) - 삭제된댓글

    니가 끄면되지!!!라고 소리치세요.
    잔소리 할 시간에 자기가 끄는게 빠르겠네
    밥솥 전원 누가 끄면 어떻다고 잔소리질인지

  • 6.
    '24.3.13 9:45 PM (59.26.xxx.88)

    먼저 본 사람이 끄면 되는거 아닌가.. 뭐라고 할 거리가 되나요 이게?

  • 7. ㅇㅇ
    '24.3.13 9:48 PM (118.235.xxx.204) - 삭제된댓글

    사사건건 잔소리하게 만드는 원글이 같은 사람 별로에요.
    항상 스스로 못하고 꼭 말해야하고 뒷정리 못하는 귀찮게 하는
    사람들...요

  • 8. 리보니
    '24.3.13 9:49 PM (175.120.xxx.173)

    그거 좀 켜있으면 안되나요.

    누가누굴 타박할 일인가 싶습니다.

  • 9. .....
    '24.3.13 9:51 PM (118.235.xxx.201) - 삭제된댓글

    밥통 코드 꽂아있는게 보기 싫으면
    본인이 끄면 됩니다.
    잔소리할 필요가 뭐가 있나요.
    잔소리.많은 사람들은 꼭 남탓이라고 하죠.
    본인 성격이 잔소리쟁이인것도 모르고

  • 10. ..
    '24.3.13 10:16 PM (211.208.xxx.199)

    타박을 정도껏 했으면 원글님이 큰소리 안냈겠지요.
    징글징글 하겠어요.

  • 11.
    '24.3.13 10:30 PM (58.143.xxx.5) - 삭제된댓글

    밥통은 보온으로 계속 켜두는 것 아니었나요?
    딱딱해서 어떻게 먹죠.

  • 12. ㅇㅇ
    '24.3.14 12:38 AM (118.235.xxx.11)

    저런 사람은 꼭 밥통이 아니더라도 자기 화를 풀기 위해 다른 트집을 창조하는 부류입니다. 더 입 못 대도록 확 뒤집어야 됩니다. 말로 패든가 피곤하게 만들든가 뭔든간에요

  • 13. 반대입장
    '24.3.14 12:07 P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저는 반대 입장인데
    남편은 전기요나 블루투스나 심지어 tv 도 끄고 자는 법이 없어요

    이게 남편 보다 제가 더 스트레스 가 쌓이고 힘들거든요
    남편이 애라서 뭐라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따라 나니면서 끄기도 그렇고
    먼저 출근하는 입장에서 항상 불안 불안 합니다. 뭔지 아시죠 ?

    남편이 또 제가 뭐라하면 이게 죽을 조.냐 이러는데 매사에 이래요
    화장실에서도 치약 짜서쓰는 것부터 아주 그냥 잔실수나 관념이 없어요

    남편에게 원하는 건 본인이 알람 설정을 해서 나가기 전에 무조건 뒷정리를 하든지
    아니면 돈을 왕창 벌어서 그정도 낭비는 상관 없든지 것도 아니면
    이런 잔실수나 무개념에 대해서 질책을 하면 받아 들이든지

    정말 힘들어요
    원글님도 ,, 알람을 설정 해서 알람이 울리면 돌아 보시면 어떨까요?

  • 14. 반대입장
    '24.3.14 12:14 PM (63.249.xxx.91)

    방금 올라온 성인자녀란 제목 글 한 번 보세요
    책임감 없는 남편이랑 사는 사람 죽어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2011 자식이 전하는 위로 5 에휴 2024/04/06 2,493
1572010 장쾌력 드시는분 4 현소 2024/04/06 940
1572009 유진의 대사 중에서 1 미스터션샤인.. 2024/04/06 1,188
1572008 그래놀라 어떤거 사서 드시나요? 5 알려주세요 2024/04/06 1,569
1572007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양문석 공영운 김준혁은 떨어졌음 좋겠네요 45 부디 2024/04/06 2,154
1572006 개힘들다~ 를 영어로 하면? 4 ㅋㅋ 2024/04/06 2,935
1572005 여론조사 꽃, 강서구청장때 예측 어땠나요?? 10 .,.,.... 2024/04/06 3,135
1572004 자식을 잘 낳았다고 생각하세요? 30 ㅇㅇ 2024/04/06 6,386
1572003 가까운 온천가고 싶어요. 3 온천 2024/04/06 1,818
1572002 드디어 쪽파 김치 담깄어요.. 5 .. 2024/04/06 2,106
1572001 출장뷔페 케이터링 서비스 이용해 보신분 1 파티 2024/04/06 677
1572000 젊어서 고시준비해보셨던분께 여쭤요 8 궁금 2024/04/06 1,845
1571999 푸바오 걱정 안해도 될듯해요 15 루비 2024/04/06 6,865
1571998 버럭증 남편과 사는 분들 12 짜증나 2024/04/06 3,129
1571997 주옥같은 한동훈 모음집 보고 가세요~ 13 00 2024/04/06 2,127
1571996 시아버지의 편애와 남편의 상처, 구박받는 저 21 벚꽃 2024/04/06 4,211
1571995 김지원 드라마 중 최애 3 극호 2024/04/06 4,828
1571994 대파 도사 ㅋㅋㅋ 5 ... 2024/04/06 3,436
1571993 작은 식당 창업 문의 16 먹자골목 2024/04/06 1,943
1571992 김포에서 구조된 성폭행 당한 강아지_밍키 10 에휴 2024/04/06 5,435
1571991 강동구 60대 자매 자살 14 2024/04/06 21,734
1571990 저녁이 되면 숨쉬기가 불편해요. 3 ㅜㅜ 2024/04/06 1,930
1571989 본 투표 하러 갈건데요 2 .. 2024/04/06 1,216
1571988 필라테스하는데 자꾸 다리에 쥐가 나요 3 ㅇㅇ 2024/04/06 2,035
1571987 갱년기로 힘들던 친구가 밀가루를 반이상 줄였더니 11 .. 2024/04/06 12,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