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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 느낌 나기 시작하는 게

... 조회수 : 26,469
작성일 : 2024-03-13 19:14:19

아줌마 느낌보다 살짝 할머니 느낌 나기 시작하는 거 대체로 몇살 정도때 부터인가요?

사람에 따라 엄청 다르겠지만 대략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되는거요...

할머니라고 하기엔 젊고, 그렇다고 젊은 아줌마들보다는 좀 나이 있어보이는 그런 정도요.

대략 50대 중,후반정도인가요?

사람마다 다르다는 당연히 알고 여쭤봐요.

IP : 218.48.xxx.188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후반요
    '24.3.13 7:16 PM (175.223.xxx.33)

    60이면 배박 하고요

  • 2. 리리
    '24.3.13 7:17 PM (59.7.xxx.138)

    올해 환갑 64년 생이에요,
    그럼 저는 할머니 당첨인거죠.
    신난다 ㅎ

  • 3. 티니
    '24.3.13 7:17 PM (116.39.xxx.156)

    50후반요……?
    요즘 백세인생인데 그럼 인생 절반이 할머닌가요 ㅋ
    저 30대인데 요즘 환갑되신 분들도 넘 젊으시던데

  • 4. ..
    '24.3.13 7:17 PM (182.210.xxx.210)

    맞아요
    60되면 빼박 할머니 느낌 나요

  • 5. 60되면
    '24.3.13 7:19 PM (121.131.xxx.144)

    걸음걸이도 달라진데요.
    전 아직 그런거 구별하진 못하지만..
    눈썰미 좋은 분이 그래요.

    엉덩이도 그렇고. 티가.난다네요.

  • 6. 50후반
    '24.3.13 7:1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애들이 그 정도 연세드신 분에게 젊은 할머니느낌난다고 하더라구요.

  • 7. ...
    '24.3.13 7:20 PM (218.48.xxx.188)

    아.. 애들 눈이 정확하겠네요...

  • 8. 완경기 지나자마자
    '24.3.13 7:22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젊고 이쁘다고 생각하던 언니들이 어느순간 갑자기 할머니 느낌나는거에요.
    몇개월사이로 확 늙어버리고 그 이쁜 느낌 사라지는걸 보니까 저게 뭔가 싶었었는데요.
    내가 그 나이대로 접어드니 완경하고서 1년뒤부터 확 할머니 느낌 나네요

  • 9. 정말 생리가
    '24.3.13 7:22 PM (175.223.xxx.33)

    커요. 호르몬약 먹음 그래서 이쁘게 늙는다 하잖아요

  • 10. 환갑이면
    '24.3.13 7:29 PM (175.223.xxx.66)

    솔직히 손주 있어도 이상할거 아니죠

  • 11. ......
    '24.3.13 7:29 PM (125.240.xxx.160)

    맞아요. 완경이후에 확 늙고
    육십이면 빼박 할머니느낌

  • 12. ...
    '24.3.13 7:33 PM (1.227.xxx.209)

    50인데 챙읶는 털모자 쓰고 운동 나가면서 거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할머니 얼굴.

    모자 쓰니까 처진 하관만 부각되어 할머니처럼 보이네요

    이 나이에 모자는 정말 나이 들어보이게 하네요

  • 13. oo
    '24.3.13 7:34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체감 현실은 이런데
    노인 기준은 만 65세죠.

    그 와중에 일각에서는
    노인 연령 늦추려고,
    연금 늦게 주려고 안달복달

  • 14. ...
    '24.3.13 7:36 PM (118.235.xxx.97)

    55세쯤요
    완경 후면 젊은 할머니 느낌 나요

  • 15. ㅋㅋ
    '24.3.13 7:38 PM (125.177.xxx.100)

    자세와 스타일 , 말투
    기를 쓰고 젊어지려고 노력중입니다
    65까지만 이렇게 살려고요

  • 16.
    '24.3.13 7:38 PM (121.167.xxx.120)

    65세쯤 돼야 할머니 느낌 나요

  • 17. 50중반
    '24.3.13 7:41 PM (58.123.xxx.102)

    눼? 헉 작년 밴프 여행가서 나이 밝혔더니 다들 놀라던데 55세가 할머니라고요?ㅠ 에구구
    슬프네요.

  • 18. 호르몬
    '24.3.13 7:44 PM (211.36.xxx.156) - 삭제된댓글

    먹으면 덜 늙나요?
    그냥 병원가서 달라고 하면 되는 거예요?

  • 19. ..
    '24.3.13 7:54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여긴 연령대가 높아
    30대 같은 70대도 있다고 하지만
    거울 보면 알잖아요.
    50중후반 넘어가면 할머니 느낌 나요.
    이럼 또 연예인 누구누구 봐라
    그들이 할머니 같냐고 반문하지만
    연예인들은 상위 0.001%의 사람들이에요.
    그들과 나를 동급이라고 생각하면 안됨.
    할머니..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건강하고 센스있는 할머니가 되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 20. 퍼플로즈
    '24.3.13 7:57 P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한국나이로 65세 되면 할머니 느낌이 있어요
    50대후반되면 아줌마 할머니 느낌이 복합적으로
    나지만 65세 되면 아무리 젊어보인다 해도
    시니어느낌

  • 21. ..
    '24.3.13 7:59 PM (14.41.xxx.61) - 삭제된댓글

    50대 중반인데 할머니 느낌나요. 본인만 아니라고 우기지...

  • 22. 얼마안남았다
    '24.3.13 8:03 PM (175.120.xxx.173)

    환갑이 딱 그시기 아닐까요.

  • 23. ..
    '24.3.13 8:03 PM (223.38.xxx.89) - 삭제된댓글

    63년생인데 작년부터 몸이 늙은느낌나더니
    올해되니 정말 늙는구나 느낌
    외모야 피부과 다니고 운동하고 겉으로 티안나도
    피로도나 힘듬 무릎에 허리 통증이 살살오면서 아 늙나보구나 느낌이 와요
    59세까진 몰랐던 느낌이요

  • 24. 요즘은
    '24.3.13 8:11 PM (218.54.xxx.75)

    만70세요. 제 눈엔 그래요.
    할머니, 할무니~~ 불러야할 거라면요.
    65세 무료승차 없애고 주려면 나이를 높여야 할 듯..

  • 25. 58되니
    '24.3.13 8:12 PM (122.39.xxx.74)

    인정하게 돼요
    고개숙이고 핸펀 보다가
    잘못 눌러서 카메라 켜진적 있는데
    진짜 깜놀했어요 ㅎㅎㅎ
    거울 볼때랑 완전 다르더라구요
    내 평소 모습이 이래 늙었구나 현타왔어요
    근데 제가 평생 운동관련 일을 해서
    몸매와 자세가 아주 좋거든요
    첨보는 사람들이 다 갸우뚱해요
    얼굴하고 몸이 따로 놀아서 그런가봐요 ㅎㅎ

  • 26. ...
    '24.3.13 8:14 PM (49.173.xxx.146)

    공단검진 골밀도 검사대상 만54세..
    할머니 되는 시기인거죠...

  • 27. ㅇㅂㅇ
    '24.3.13 8:17 PM (182.215.xxx.32)

    50인데 거울에 할무니가 보여요...

  • 28. 50
    '24.3.13 8:29 PM (175.209.xxx.48)

    50되었는데
    할머니기운이 보입니다ㅡㅠ

  • 29. 솔직히
    '24.3.13 8:31 PM (117.110.xxx.203)

    나이먹어도

    어케관리하는냐에 다름

    서정희봐봐요 60넘었는데 누가 할머니로 보나요

    같은 나이대 원미경은 빼박 할머니로 보이고

  • 30. 저 직딩이라
    '24.3.13 8:46 PM (180.68.xxx.158)

    늘 긴장하고
    나름 관리하는 직업이고,
    대기업 젊은 친구들 상대로 일하는데,
    55세 되니까
    아줌마에서 할머니쪽으로 딱 기울어지네요.
    그냥 표정이나 뭐 그런게 약간 쳐지는 느낌?

  • 31. 걸음에서
    '24.3.13 8:49 PM (123.199.xxx.114)

    엇박나는게 딱55세부터에요
    넘어지고

    할머니면 어때요
    시집갈꺼에요
    총각이 따라오나요

  • 32. ...
    '24.3.13 8:53 PM (125.177.xxx.82)

    55세 되면 딱 할머니 느낌이 나는데 그게 뒤태부터 오더라고요.

  • 33. 서정희
    '24.3.13 9:03 PM (211.206.xxx.180)

    할머니로 보입니다. 예쁜 할머니일 뿐.
    36세와 사귀는 미나 50대던데 20대 차림에 댄스, 균형 감각 대단하지만
    미묘하게 할머니 되려는 얼굴이 보이기 시작함.
    황신혜스러운.

  • 34. ..
    '24.3.13 9:14 PM (175.119.xxx.68)

    할머니 느낌은 50 부터 살짝씩 보이죠
    머리색이며 주름 등등

  • 35. ..
    '24.3.13 9:48 PM (58.228.xxx.67)

    완경지나면이 맞는것같아요
    피부가아니라도
    관절 뼈 등등 ..
    변화가 큰

  • 36. ...
    '24.3.13 10:04 PM (122.43.xxx.34)

    완경지나니 인중이 살짝 길어지면서 얼굴에 살짝 잔주름이 생겼어요
    키가 큰데 관절도 삐그덕거려요
    너무 늙은 느낌 나 부랴부랴 헬스 다니고 있어요
    확실히 운동하니 엉덩이도 올라붙고 피부라도 윤기있어져요ㅜ

  • 37.
    '24.3.13 10:36 PM (14.47.xxx.167)

    전 50초반인데 모자쓰고 조끼 입으면 할머니 느낌 나는거 같아요
    머리색도 안 변했는데 얼굴이 쳐진다고 해야 하나 눈도 쳐지고요

  • 38. ..
    '24.3.13 10:45 PM (89.246.xxx.203)

    폐경기.
    아줌마 느낌도 걷히고 자연의 순리인듯.

  • 39. 완경되고
    '24.3.13 10:48 PM (220.117.xxx.61)

    완경되고나서 5~6년이면 외모가 변합니다. 신기해요.
    노화현상 자연적인거니까 받아들이면 되요.

  • 40. Djbk
    '24.3.13 10:59 PM (58.228.xxx.28)

    지금 생로병사 보니
    비만 여자 70 할머니인줄알았는데
    58세ㅜㅜ

  • 41. 확실한거
    '24.3.13 11:07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말투가 변하는 시점같아요.
    얼굴은 의술과 메이크업으로 어설프게 눈가림 해도
    말투는 숨길 수 없는게 노화상태의 특유한 성조가 툭 튀어나오죠.

  • 42. ㅇㅇ
    '24.3.13 11:58 PM (124.49.xxx.184)

    전 목소리와 말투는 그대로예요. 거기서 오는 부조화가 좀 있어요.

  • 43. 에휴
    '24.3.14 12:05 AM (114.203.xxx.84)

    다른분들은 잘 모르겠고
    제 경우를 보니 55세까진 40대 후반으로도 보더니만
    56세가 딱 되니까 이젠 제가 저를 봐도 아줌마에서
    점점 할모니쪽으로 시소가 살짜쿵 기울어지는게 느껴지네요ㅠ

  • 44. 60부터요
    '24.3.14 12:21 AM (122.46.xxx.124)

    타고난 것도 60부터는 소용이 없게 되는 나이고
    운동 많이 해서 꼿꼿해도
    아무리 젊게 입어도 시술을 한다 해도
    저 멀리서부터 노인의 느낌이 나는 나이가 60부터예요.

  • 45. ,,
    '24.3.14 12:28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아줌마에서 살짝살짝 할머니 모습 보이는건 50줄에 들어가면서부터 그래요.
    주변에 엄청 관리하고 꾸미는 언니들이 있는데 50넘으니까 가끔 할머니의 모습이 스쳐서 놀랬었는데 저도 50초반에 완경하며 거울볼때마다 서글퍼 지더라구요.
    이제 저도 60되니 얼핏 할머니도 아니고 빼박 할머니 됐어요ㅎ

  • 46. 오십전후요
    '24.3.14 12:56 AM (70.106.xxx.95)

    오십 들어서니 빼박 할머니 느낌 나요.
    육십세부터는 누가뭐래도 할머니같구요

  • 47. 특이
    '24.3.14 1:18 AM (220.117.xxx.35)

    50 후반 내 친구들 아무도 할머니 느낌 나는 애들이 없는데 …
    왤케 팍삭 늙은 사람들만 둔건가요 ? ??
    연예인들 봐도 김성령 김희애 등 할머니 느낌이 나나요 ?
    연예인 아니라도 요즘 관리 잘 해 나이 가늠이 힘든데 참 엄살도 …

  • 48. 윗님
    '24.3.14 2:17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김희애 김성령 채시라 다 할머니스럽습니다. 너무 늙어서 놀랄지경 이에요.

  • 49. 윗님
    '24.3.14 3:59 AM (106.102.xxx.137)

    넘늙어서 놀랄지경은

    원미경이죠

    그냥 할머니가 따로없던데

  • 50. . . .
    '24.3.14 6:21 AM (182.210.xxx.210)

    원미경 60년생
    저는 작년에 한미모하는 나경원 사진 보고 웬 할머니?
    나경원이 63년생
    그래서 60 넘으면 그냥 빼박 할머니라고 결론 지었습니다

  • 51. .......
    '24.3.14 7:36 AM (59.13.xxx.51)

    56세 폐경이후 2년차되니 빼박 할머니느낌나요.
    받아들이고 세련된 느낌나는 할머니로 노력중이예요.
    억지 부릴게있고 아닌게 있지....
    늙음을 왜 거부하려하는지 모르겠어요.
    피해갈수있는것도 아닌데.

  • 52. 청년한테
    '24.3.14 8:46 AM (112.167.xxx.92)

    엊그제 할머니 소리 들었어요 50중반에

    백발인데 요즘 염색안하니 10년은 더 늙어보이죠 내가 날 봐도

    염색한 사람들은 60넘어가니 빼박 할머니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 53.
    '24.3.14 9:22 AM (221.145.xxx.192)

    50대 중반부터 확실히 할머니 느낌이 납니다.
    당사자는 잘 모르고 인정하지 않겠지만 그래요.
    피부가 전체적으로 탈색된 느낌의 하얗게 변해요.
    생기가 사라져 있다고나 할까요.
    전체적으로 활력이 있으면 덜 그렇고요.

  • 54. ㅇㅇㅇ
    '24.3.14 9:51 AM (187.190.xxx.219) - 삭제된댓글

    솔직히 57세인데 할머니삘나요...남들이 동안이라던 사람이고 나이보다 3,4살은 아래로 보는데 그냥 말뿐이란걸 스스로 느껴요. 사진찍고나서 내얼굴보고 놀랍니다. 화장하면 더 안이쁘고

  • 55. ㅇㅇㅇ
    '24.3.14 9:52 AM (187.190.xxx.219)

    솔직히 57세인데 얼굴과 목은 할머니삘나요. 몸은 항상 필라, 근력운동해서 뒤에서 보면 아가씨같지만 ..남들이 동안이라던 사람이고 나이보다 3,4살은 아래로 보는데 그냥 말뿐이란걸 스스로 느껴요. 사진찍고나서 내얼굴보고 놀랍니다. 화장하면 더 안이쁘고

  • 56. 이 글 인정
    '24.3.14 9:56 AM (172.58.xxx.87)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56348

  • 57. ...
    '24.3.14 9:56 AM (211.218.xxx.194)

    자연스러운 노화를 받아들여야죠22222
    계속 비교하는게 더 부자연스럽죠.

  • 58. 마자요
    '24.3.14 10:14 AM (162.19.xxx.99)

    50후반.
    한국나이 60되니 바로 할머니네요.ㅎㅎㅎㅎ

  • 59. ..
    '24.3.14 10:46 AM (183.96.xxx.134)

    친구들이야 자주보고 같이 나이들어가니 서로들 노화된 모습을 잘 못 느끼는거구요. 10-20대 애들이 보는게 정확한거 같아요. 어제 우연히 50대 중반정도의 탤런트(그닥 유명하진 않음) 인스타그램을 봤는데 할머니느낌이 슬슬 나더라구요.

  • 60. 글쎄요
    '24.3.14 11:10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윤여정 같이 빠릿빠릿한 타입은

    나이를 먹어도
    할머니라는 느낌이 잘 안드는거 같애요

  • 61. 여기 82가
    '24.3.14 11:19 AM (116.125.xxx.59)

    예전 20년전 시작한 골수팬들이 그대로 이어져서 다들 비슷한 나이대들인듯.. 여기 신규 젊은세대 회원은 잘 없지 않나요 대화 소재가 제 나이, 제 관심사와 비슷하게 항상 올라오더라고요
    애들 한창 키울때 애들 글들에서 입시 글, 이제 군대, 결혼, 취업 등, 그리고 요즘은 50,60대 노화 글들. 뭐라는게 아니라 다 비슷한 나이들이 같이 늙어가고 있네요 소재가 계속 제 관심사니깐 여기 82를 못끊는듯.

  • 62. ..........
    '24.3.14 11:39 AM (14.50.xxx.77)

    사람에 따라 다른데,
    50초반 한 지인 아직도 너무 젊고 예뻐요...그런데 지인과 같은 나이인 직장 동료는
    완전 할머니예요..할머니 냄새도 나고요..얼굴 목 다 쭈글쭈글..

  • 63. ...
    '24.3.14 11:44 AM (222.237.xxx.194) - 삭제된댓글

    김희애 김성령 채시라 다 할머니스럽습니다. 너무 늙어서 놀랄지경 이에요.

    세상에...

  • 64. ...
    '24.3.14 11:44 AM (222.237.xxx.194)

    김희애 김성령 채시라 다 할머니스럽습니다. 너무 늙어서 놀랄지경 이에요.

    세상에...
    댓글이 놀랄지경이네요ㅠ

  • 65. .....
    '24.3.14 12:08 PM (221.162.xxx.60)

    저위에 50대후반인데 본인친구들 할머니 같이 보이는 사람 없다는분..
    그건 자주 봐서 잘 모를수도 있어요.
    저희 회사 동료가 자주 얘기하는 60대초반 언니가 있는데 나이에 비해 젊어보이고
    그나이로 안보이고 등등 얘기를 자주 해서 제 머리속에 이미지가 그렇게 박혀 있었는지
    모르지만 그 분을 어쩌다 보게 됐는데 진짜 할머니 같아 깜짝 놀랐습니다.

  • 66.
    '24.3.14 12:11 PM (222.110.xxx.97)

    나이 든 티라고 생각하면 대충 오십 중반 정도 같고
    70살 언저리는 진짜 할머니 같아지더라구요.

  • 67.
    '24.3.14 12:19 PM (27.173.xxx.52)

    안꾸민거 기준으로 50중후반부터요

  • 68.
    '24.3.14 12:53 PM (223.38.xxx.210)

    50중반요 ㅜ
    주변언니들보니 시술하고 뭐해도 그냥 재스쳐나 말투 외모 머리카락 할머니삘 초입구로 보였어요.

  • 69. 최근
    '24.3.14 1:06 PM (39.119.xxx.55)

    뉴스보니 나경원도 이제 할머니 느낌이 나더군요
    보통은 58세 정도되면 시작되는것 같아요
    아무리 동안이니 접대성멘트해도 50후반 넘어가면 어쩔수 없이 티가 나더라구요

  • 70. 단풍나무
    '24.3.14 1:41 PM (58.78.xxx.160)

    딱 정말 60되니
    부정할래야 할수가 없는 ㅎ ㅎ

  • 71. ...
    '24.3.14 1:54 PM (110.92.xxx.60)

    빡시게 관리하는 연예인도 60이면 노인삘 나는데
    하물며 일반인은 50중반만되도 노인 삘이 스물스물이죠.
    위에 언급된 연예인들도 아직 60대 아니고 곧?
    또래보다 여성스럽고 이쁜거와 상관없는 노화가 있어요

  • 72. ...
    '24.3.14 4:21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70 넘어야 할머니라고 생각하지만
    할머니 느낌은 50대 초반부터 나더라구요
    40대까지는 젊음에 가깝다면
    50대 부터는 늙음에 가까운 것 같아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도 얼마전부터 할아버지 느낌 나요

  • 73. ...
    '24.3.14 4:21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70 넘어야 할머니라고 생각하지만
    할머니 느낌은 50대 초반부터 나더라구요
    40대까지는 젊음에 가깝다면
    50대 부터는 늙음에 가까운 것 같아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도 얼마전부터 할아버지 느낌 나요. 할아버지는 아니지만요.

  • 74. 아웅
    '24.3.14 4:22 PM (14.33.xxx.113)

    50대라...슬프네요.

  • 75. ...
    '24.3.14 4:23 PM (118.218.xxx.143)

    70 넘어야 할머니라고 생각하지만
    할머니 느낌은 50대 초반부터 나더라구요
    40대까지는 젊음에 가깝다면
    50대 부터는 늙음에 가까운 것 같아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도 아직 할아버지 아니지만... 얼마전부터 할아버지 느낌은 나기 시작함요.

  • 76. 영통
    '24.3.14 5:16 PM (211.114.xxx.32)

    서정희도 이번에 보니 할머니 느낌 나더라구요
    40대 같다는 글도 있는데 늙은 느낌이 얼핏 얼핏 보여요
    많이 이뻤던 60대 할머니..
    반면 성형 얼굴 손 댄 거 같은 황신혜는 요즘 전혀 할머니로 안 보이고 젊어졌어요..
    얼굴에 뭔가를 해야 하는 게 맞기는 맞는 거 같고
    그렇다고 과하면 안 되고
    뭘 해야 그 미묘한 차이가 다른건지 궁금해요

  • 77. ..
    '24.3.14 5:52 PM (114.207.xxx.188)

    울 시누들보니 50중반부터 나는거 같아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완.전. 그 할머니의 외모는 아니지만 50중반쯤 되니 묘하게 아줌마에서 할머니로 옮겨가는 그 느낌이 확 나드라구요 물론 본인들은 젊어보인다고 늘 착각하며 살지만

  • 78. 러블리자넷
    '24.3.14 5:55 PM (106.101.xxx.168)

    ㅋㅋㅋ 인생 절반이 할머니

    근데 손녀 생기면 할머니 맞으니까

    할머니의 이미지도 좀 젊게 바뀐거겠죠

  • 79. 제가
    '24.3.14 6:22 PM (116.121.xxx.37)

    겪고 보니 50 후반 되니 사진 찍으면 할머니 느낌이 나기 시작하네요 60 넘기면 완전 노년의 여자라는게 확실히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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