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나 소설 등단 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wetyyy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24-03-13 13:54:41

한때 문학소녀였던, 지금은 활자중독증인 제가 

등단을 꿈꿨던 시절이 있었어요

 

지금도 막연하게 꿈꾸고 있지만. 

어떤 사람들일까요? 시, 소설 등단하는 사람듣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막연한 저의 꿈인데...........

 

부럽기도 하고 뭔가 다른 세상 사람들일까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에공 ㅎ

IP : 128.134.xxx.1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3 1:57 PM (211.36.xxx.95) - 삭제된댓글

    문을 두드린 사람이죠

  • 2. ...
    '24.3.13 1:58 PM (211.36.xxx.95) - 삭제된댓글

    작품을 온전히 완성해보고 문을 두드린 사람이죠. 제 친구도 글 너무 잘 쓰고 소설이나 극본 작가가 꿈인데 제가 맨날 해봐 해봐 격려하고 뽐뿌해도 작품을 완성한적도 없고 그러니 당연히 공모전을 내보거나 출판사에 투고를 해본적도 없어요..

  • 3. 시인
    '24.3.13 2:06 PM (119.203.xxx.70)

    시인은 등단하거나 해도 돈이 안되어서 시간 많고 문학에 관계된 직업을 가지고 쓴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교사나 교수들중 시인들이 많아요.

    또한 시집이 작고 볼품 없는 이유가 시집은 돈이 안되어서 자비 출판이어서 그렇다고

    그것또한 잘 안내준다고 알고 있어요. (바뀌었는지는 모르지만요.-.-;;;;)

  • 4. ㅇㅇ
    '24.3.13 2:08 PM (116.32.xxx.100)

    글 쓰는 건, 더군다나 그걸로 생활까지 되기는 쉽지 않을텐데
    아주 유명한 베스트셀러작가들이라면 몰라도요
    등단 자체도 전 대단해 보여요
    문학적 재능이라곤 없고 그냥 글은 전 쓰는 게 아니라 읽는 사람이라서요

  • 5. 꿈을
    '24.3.13 2:18 PM (220.117.xxx.61)

    꿈을 이루어가는 사람이죠^^

  • 6. 요즘
    '24.3.13 2:20 PM (210.223.xxx.17)

    요즘에는 예고에 문예창작과가 있고 대학에도 많아요
    그래서 애들이 어릴 때부터 밥먹듯이 시쓰고 글쓰고 그러는 애들이라
    일찍 등단하죠.
    근데 웃기는게 고교 대학 문창과 출신들 작품이 다 거기서 거기고
    누가쓴건지 구분이 안가요.

  • 7. ㅎㅎ
    '24.3.13 2:20 PM (58.235.xxx.21)

    첫댓글말대로 한작품을 온전히 완성해 본 사람이라 대단해보여요
    요즘은 그래도 자비로 출판하기도하고
    온라인 플랫폼이 다양해서~ 꾸준히 글 올리다보면 출판제의도 받고 하더라고요
    시집은,,, 정말로 교수가 많이 내더라고요

  • 8. ....
    '24.3.13 2:21 PM (211.218.xxx.194)

    제가 두분 아는데 두분다 자기 직장다니면서 글써서 입상하고 등단하셨어요.
    한분은 한전다니셨고, 한분은 공무원.
    그중 한분은 퇴직후 문화센터 강의다니신다 들었음.

  • 9. ~~
    '24.3.13 2:43 PM (58.141.xxx.194)

    등단을 위해서는 작가들이 하는 수업 나가시는게 좋아요. 혼자 힘으로는 어렵고, 그런 수업에서 합평을 받으며 글을 쓰다가 등단하는거죠.
    등단도 힘든 일이지만, 등단하고 후속작 내지 못하고 사라지는 작가도 많고, 작품이 주목을 못받는 경우가 대다수니..
    요즘 세상은 웹소설이 답인가 싶기도..

  • 10. 포뇨
    '24.3.13 2:57 PM (222.117.xxx.165)

    제가 신춘문예 예심 심사를 해 봤는데 형식이 내용을 좌우합니다. 그러니까 기본도 되어 있지 않은 원고는 내용도 볼 게 없습니다. 500개 중에 10개 추리는 게 쉽지 않을만큼 원고 질이 높지 않습니다. 그런데 최상위 두 개 중에 당선작 고르는 건 또 쉽지 않아요. 기본 배우지 않고 그냥 막연한 꿈에 도전하는 원고 많은데 모두 읽을 가치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배우셔야 합니다. 기본 스킬이 필요해요.

  • 11. ..
    '24.3.14 12:06 AM (118.216.xxx.98)

    우와 포뇨님은 작가신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2154 경매 신청 10여년만에 최고 12 ㅇㅇ 2024/03/13 3,403
1562153 시사평론가 이동형 방송 오래 들으신 분 25 .. 2024/03/13 3,311
1562152 전세 재계약 2 전세 2024/03/13 1,211
1562151 봄에 가을색깔 자켓 입어도 이상하지 않을깡 6 옷안사기 2024/03/13 2,085
1562150 엄마, 시어머니한테 전화하기 싫어요 10 노잔소리 2024/03/13 5,436
1562149 대학4년 딸아이 말을듣고 9 기분이 2024/03/13 5,215
1562148 오늘 세종 코스트코에 6 .. 2024/03/13 3,836
1562147 요가가 허리에 나쁘다는데 맞나요? 12 2024/03/13 4,442
1562146 윤.. "관저에서 맥주 안주로 좀 먹자 " 13 ... 2024/03/13 5,387
1562145 영화제목 알려주세요 5 영화팬 2024/03/13 1,123
1562144 신민아 배우, 김해숙 배우의 3일의 휴가 넷플릭스에 올라왔어요 7 2024/03/13 5,141
1562143 먹는 모습이 보기 싫은때 2 2024/03/13 2,136
1562142 40대 IT직장인의 삶 5 2024/03/13 4,526
1562141 용산발 의료대란에 전공의 5인 심층 인터뷰 7 전공의 2024/03/13 1,516
1562140 티비 소리가 안나요 2 이유가 2024/03/13 1,279
1562139 미션 5번째 봅니다. 쿠도히나 때문에 7 아무래도 2024/03/13 2,815
1562138 가슴이 터질듯 갑자기 열오르고 호흡이 가빠지는게 9 갱년긴가요?.. 2024/03/13 2,479
1562137 탈모약 먹으면 헌혈불가래요 9 헌혈 2024/03/13 3,757
1562136 유퀴즈 김수현..10년전과 변함이 없네요.. 26 추억 2024/03/13 12,202
1562135 두드러기가 반복되는 경우 7 원인 2024/03/13 1,949
1562134 김수현은 별그대 이후 23 2024/03/13 13,762
1562133 한동훈 비대위원장 잘하는데 27 Skskms.. 2024/03/13 3,064
1562132 구글 이해민 "윤석열 복구 불가능한 완전삭제".. 11 ... 2024/03/13 3,408
1562131 그냥 당원들이 미친거 같아요.펌 38 민주당 2024/03/13 4,976
1562130 다이어트 한다고 3 맘먹고 2024/03/13 2,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