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는 빨리 올수록 좋은거 같아요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24-03-13 09:09:50

최악은 고3때 오는거

고3때 부모 자식간에 갈등 있는 집 치고

입시 성공하는 케이스 거의 없는 듯

IP : 223.38.xxx.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3 9:10 AM (117.111.xxx.151)

    빨리오면 두번 온다는데 그래도 빨리 오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고2에 오는게 최악인 것같아요ㅜㅜ

  • 2. 아악
    '24.3.13 9:14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고1때와서 다 말아 먹었어요.
    중3때까지는 탑이었는데 흑~

    군대까지 다녀와서는
    왐마~~'' 세상 스마트하고 매너있고 흑~
    아쉽네요..

    니 팔자다 이녀석아 ㅜㅜ

  • 3. ..
    '24.3.13 9:16 AM (39.115.xxx.132)

    그걸 어떻게 알겠어요
    저희 둘째는 초4에 와서 고3까지 쭉이였어요
    진짜 고2 고3에 최악이였어요
    입시 스트레스까지 겹쳐서
    머리까지 탈모 오고 아주 난리였어요

  • 4. 사춘기
    '24.3.13 9:20 AM (210.100.xxx.239)

    와도 공부는 하는 아이들이 더 많아요
    사춘기라서 안한다고 얘기할 게 아닙니다

  • 5. 울컥
    '24.3.13 9:23 AM (175.120.xxx.173)

    윗분 얄밉게 말씀하시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 6. ....
    '24.3.13 9:30 AM (211.221.xxx.167)

    우리 애 고딩때 사춘기 와서 장난 아니었어요.
    입시 스트레스랑 사춘기 감정 오르락내리락으로
    본인이 너무 힘들어하더라구요.
    저도 미치겠구요

  • 7. ...
    '24.3.13 9:50 AM (118.235.xxx.219)

    사춘기가 일종의 성호르몬에 의한 2차성징 증상 중에 하나인데
    그렇게 조숙하면 키 안커요.

  • 8. ...........
    '24.3.13 9:53 A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사춘기가 온다는게 정확히 어떤 의미일까요?
    자아가 생기고 어릴땐 하지 못했던 반기를 들거나 자기 주장을 하는걸 말할까요?
    그렇다면 중딩 저희 아이는 온거 같은데
    주장을 하다가 저와 얘기하다 보면 인정하기도 하고 받아들이기도 하거든요
    사이는 항상 좋구요
    이럼 사춘기가 온건가요? 안온건가요?
    사춘기라고 다 싸우고 난리나는건 아닌것 같은데
    다들 모른다.. 언제 뒷통수 맞을지 모른다. 그건 사춘기가 안온거다.. 라는 말들을 해서요

  • 9. 바람소리2
    '24.3.13 10:04 AM (114.204.xxx.203)

    빨리 온다고 짧은게 아니고 길 수도 있어요

  • 10. ...
    '24.3.13 10:55 AM (175.116.xxx.96)

    에휴..다들 그렇게들 말씀하시는데, 그게 어찌 부모 맘대로 조절이 되겠습니까?
    저도 고등 아이 있는데, 이누무 사춘기가 아주 심하지는 않는데 징하게도 오래 가네요.

  • 11. 부모
    '24.3.13 12:48 PM (49.174.xxx.188)

    부모에 따라 달라요
    아이는 소유물이 아닌데 부모가 가르친다고 억압하거나
    부모의 규율 통제가 가르침이 너무 많으면 아이는 반항하고 싶은 거고요 그럴 힘 조차 없으면 평생을 말 잘 듣다가 성인되어서 자아를 찾죠


    부모가 적당한 관심 적당한 말 거리두기
    아이를 존중해주면 사춘기는 조용히 흐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3324 82쿡 오늘은 꼭 감사를 전하고 싶어서요 7 ... 2024/03/18 1,653
1563323 남편(남자)을 이해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는 거 같아요. 17 음.. 2024/03/18 3,908
1563322 응봉산 개나리 피었나요? 2 2024/03/18 1,062
1563321 세면대 추천해주세요 2 As 2024/03/18 609
1563320 미녹시딜 두피에 바른지 한달째.. 언제쯤부터 효과있나요? 4 ㄷㅈ 2024/03/18 1,981
1563319 아파트 직거래에서 '미등기' 두 배 더 많아 4 직거래 2024/03/18 1,576
1563318 남편 월급통장 제가 이체 할 수 있는 방법 6 궁금 2024/03/18 1,430
1563317 홈쇼핑에서 산 볼륨 스타일러요 3 ㅁㅁ 2024/03/18 1,432
1563316 대구는 비조지민 17 대구 2024/03/18 2,462
1563315 엄니의 주식 수익률이 높은 이유.. 6 엄마 2024/03/18 5,247
1563314 현시점 마이너스대출은 고정금리,변동금리 뭐로 선택하는게 나을까요.. 금리 2024/03/18 461
1563313 데비스 다녀왔어요. 10 창경궁 옆 2024/03/18 1,362
1563312 대통령실"언론자유가 국정철학" 31 2024/03/18 2,048
1563311 낮은 베개 추천해 주세요. 8 ... 2024/03/18 1,346
1563310 부산학부모연합회, "장예찬, 무소속 출마시 지지하겠다&.. 8 학부모 맞나.. 2024/03/18 1,336
1563309 반년만에 시장 잠시 돌고 온 얘기 8 oo 2024/03/18 2,896
1563308 꽉 막힌 헬스장 사물함에 신발 넣으면 냄새 나겠죠? ... 2024/03/18 777
1563307 야호~~ 마지막 제사입니다 12 뎁.. 2024/03/18 4,340
1563306 영화 제목 찾아주실분? 블루~~~ 6 궁금 2024/03/18 981
1563305 당뇨는 매끼 단백질이 있어야 하나요 6 2024/03/18 2,680
1563304 동전지갑인데, X자 모양으로 쇠막대 엇갈리게 된 걸 똑딱하고 열.. 6 이름 뭐냐 .. 2024/03/18 1,573
1563303 롯데시네마 모바일관람권 앱에 등록시 다른사람은 못쓰나요 땅지맘 2024/03/18 384
1563302 강아지가 옆에서 앞발을 열심히 주고 있어요 ㅎ 8 ㅁㅁ 2024/03/18 1,845
1563301 대통령실 '이종섭·황상무' 논란 정면 돌파…여권 요구 일축 21 ... 2024/03/18 2,247
1563300 치과의협, 공공 치과 제안 9 .... 2024/03/18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