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빚이 아니고
부모님이 빚이있는거나
집안 유전력 같은것도 공개를 굳이 해야하는걸까요 ?
내가 만든 빚이 아니고
부모님이 빚이있는거나
집안 유전력 같은것도 공개를 굳이 해야하는걸까요 ?
몰라도 집안 유전병력은 알려야죠
알려야 된다고 생각해요.
생각해보세요
결혼했는데 시부모가 빚이 있다.
남편이 모른척 할 수가 있나요.
시부모가 갚을 능력이 확실하다면 모를까.
노후를 자식들에게 기대할까봐
전 꼭 부모노후준비된 사돈 만나고싶어요
젊은시절 아끼고아껴서 치열하게 거지꼴로살면서 내노후만들었는데
내자식 생활비서 사돈 노후돈들어가는거 싫어요
시댁생활비 아직도 대고있는데 지긋지긋하거든요
빚은 부모가 다 갚을 수 있다싶으면
비공개하더라도
유전병은 꼭 알려줘야죠.
입장을 바꿔보세요..
빚도 병력도 알려야죠.
숨기고 결혼해서 빚갚는데.보태야 한다거나
유전병있다.병원 모사고 다니거나 병원비 내야 한다면
당하는 입장은 사기결혼 당한거 같죠.
원글님은 배우자 부모의 빚이나 유전병을 모르고 싶은가요?
채무는 부모님 돌아가실때 한정상속하면 면제되는거고
유전병도 확률이 남들보다 높다뿐이지
암이나 당뇨나 집안에 하나둘 있다고 다 말하는거 아니지 않나요 ?
길게 평화롭게 잘 살려면
미리 알리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죠
사랑에 빠져 있을때는 눈에 콩깍지가 씌인 판단을 해도
그 판단 역시도 자신의 몫이라 힘듦을 견뎌내죠
자신의 선택이었냐? 속았냐? 는
긴 결혼생활에 크게 차이가 납니다
빚 병력 다 알려야죠
자세한 재산 내역은 제 아이들도 모르고 있지만
결혼시에는 대략 밥은 먹고 산다 노후는 준비돼있다 빚이 있어서 같이 갚아야한다 등 큰 흐름은 알려줘야 결혼 결정에 중요한 요소가 되지요.
유전병력이나 범죄경력도 필히 서로 알려야하고요.
말해야죠 . 우리나란 결혼도 비지니스인데
노후 안된거잖아요
부모와 완전 절연한 거 아니니까요.
역지사지해서 님 상황과 비슷한
배우자와 자식 두고 싶은지 생각해 보면 답 나오죠.
알면서 일부러 숨기면 배신감 커요.
빚은 알려야죠.
정신질환 같은거 숨기면 안 돼요.
유전병은 알려야죠.
고혈압
당뇨 가족력 ㅠ
이거저거 숨기면서 결혼같은 걸 뭐하러해요...
고혈압 당뇨 없는 분이 더 적을텐데요…
빚이 있는데 죽을때까지 생활은 어떻게 하시는데요?
부모님 노후를 전적으로 나몰라라 할 수 있으면 무슨 상관인가 싶지만 그게 아니라면 알려야죠
한정상속하면 된다고요?
자녀 결혼시킬 나이면 대부분 60대인데
백세시대에 나머지 40년동안 그 부모는 빚 갚아가며 무슨돈으로 생활하나요?
결국 자녀가 생활비 병원비 등 노후를 책임져야 하는데
40년 후에 한정상속이 무슨 의미에요?
부모는 물론 본인들 건강들 검진부터 해서 보여줘야죠.
고혈압.당뇨는 젊은 사람들도 많아요.
그것도 다 유전.
그런데 원글 빚있어요?그거 숨기고 결홍시려구요?
그러지 마세요.그거 사기결혼이에요.
현실은 부모 고혈압 당뇨 정도는 크게 생각 안 해요.
말 해도 괜찮아요.
빚은 알려야죠.
60대 고혈압 당뇨가 별거 아니라요.
안괜찮아요.
고혈압 당뇨같은거야 연세드시면 일반적(?)으로 발병하는거니까 괜찮은거 같지만
만약 그로인해 심한 장애가 있거나 하면 알려야할거 같구요
희귀병 난치병 유전병 등등을 알려야하지 않나요?
암이나 당뇨나 집안에 하나둘 있다고 다 말하는거 아니지 않나요 ?
==
그게 그렇게 별 거 아니면 공개하면 되잖아요.
판단은 상대방이 하는 거죠.
둘다 알려야하지않나요? 빚이 1,2천 아니고 부모가 그거 갚으려 허덕일정도라면. 특히 노후 대비 안되어있다면.
당연히 알리고 시작해야죠
주변에 사업하면서 빚이 수십억(정리하면 얼마 없음) , 전재산 지원으로 외국대학 유학 케이스( 겉은화려한데 속빈강정) 보니 집 재산 내역도 어느정도 알아야지...
겉만 보면 번드르해서 사기결혼 같다는...
본인은 상대편 부모가 빚 왕창있고.. 유전병이 있어도 전혀 신경 안쓰시나요?? 본인 자녀가 그런집과 결혼해도 아무 상관없고??
부부 둘은 알아야죠
집안빚 엄청나다면 그것도
감옥 간 사람도 알려야죠
경제 건강 범죄자 살면서 이게 얼마나 큰 문제인데요
본인 잘못은 아니라는것 알지만,
내가 친정엄마라면, 사위집안에 유전병있고, 사부인앞으로 빚 엄청 많으면
사위감이 아무리 착실해도
말리고 싶을것 같아요.
만일 일부러 말안하고 장가왔는데 사는데 아무지장없으면 몰라도,
부모 빚 갚아줘야된다던가, 사위가 40도되기전에 발병하고 그럼 속상할수 있겠죠.
알릴필요 없어요...
연애중에 자연스레 나올수있는 얘기고..알아도 무슨 문제..본인이라면 모를까
심각한 유전병을 말해야지요..
경제사정도 상식선에서 말해야지 ..
알릴필요 없다는 사람들은 암.당뇨.고지혈 가지고 있는 사람인듯
알아도 문제 없다면 왜 안밝혀요?
별거 아니면 그럴수록 말해야죠.
별거 아닌거 아니까 밝힐필요 없다고 거짓말 하는거지ㅋ
둘다 알려야죠.,... 그리고암이면 그런건 연애하다보면 알지 않나요
그냥 그게 뭐 비밀이라고 그것도 안밝히고결혼해요. 심지어 저희 아버지는 뇌경색환자였는데
저희 올케 연애 오랫동안 한 케이스라서 남동생 결혼할때 다알고 결혼했는데요 ...
그리고 당연히 빚을 자식이 갚아줘야 될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는데 알려야죠 ..
부모님 빚은 돌아가시면 한정상속?
그 전에 돌아가시기 까지 생활비는 누가 대요?
그냥 알리세요.알려서 펄쩍 뛰면 안하면 될일이고
괜찮다하면 하면되죠.
요즘에 고혈압 당뇨 암있다고 심각하게 생각하면 안하면 됩니다.
근데 제주위엔 다 한가지씩은 있어서 뭐 생각은 안해요.
근데 결혼할 당시엔 몰랐어요.
먼 훗날 시부모님이 파킨슨병, 치매가 올거라고는...
시부모님의 부모님이 다들 어릴 때, 젊을 때 돌아가셔서 집안에 치매 걸린 사람이 하나도 없었고(일가친척들도 치매 걸리기 전 다 돌아가심. 근데 유독 두분만 80세 넘기심. 아버님은 내일모레면 90 언저리), 예전에 제가 결혼할 때는 파킨슨이란 병명조차 아무도 몰랐어요.
그러니 결혼 전에 싹 다 유전자검사를 해서 본인들도 모르는 유전적 질환까지 다 조사한 후에 결혼하는 게 좋을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울 엄마는 외가에 아무도 뇌경색 없었는데 나 홀로 뇌경색. 15년쯤 투병하다 돌아가셨네요. 엄마가 먼 훗날 뇌경색 환자가 될 거라곤 꿈에도 생각 못해서 저도 본의 아니게 사기결혼한 것 같아 찜찜하네요. 역시 유전자검사를 꼼꼼히 했어야 하는데...
결혼말 하는 사이면 자연스레 다 알게 되지 않나요? 작정하고 숨기면 사기결혼이라 해도 할말 없지요
친가 외가에 암, 파킨슨, 뇌졸중, 당뇨 골고루 있는거 다 알렸고 남편 친외가 병력도 다 알고 결혼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남편쪽 재산상태는 사실과 좀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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