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고 버텨서 상황이 바뀐 경험 있으신가요

질문 조회수 : 1,967
작성일 : 2024-03-13 07:49:14

회사에서 넘 힘든데 아무리 기다려도 좋아지지 않아서요 

제힘으론 안되는 일이에요 나가지 않는 한 

혹시 참고 견디고 버티다보니 어느 순간 상황이 좋아진 경험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얼마나 긴 시간이셨을까요? 

IP : 223.38.xxx.9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13 8:08 AM (118.235.xxx.53)

    첫 댓글부터 죄송한데 제 경우는 없었어요. 그래서 참고참다가 제가 끊어버렸어요.

  • 2. 언제나 승자는
    '24.3.13 8:14 AM (14.49.xxx.105)

    참고 버틴자예요
    못견딜 일이면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잘 말씀드려 보시고 무조건 참기만하면 힘들어요
    버틴다는 의미가 참는다는게 아니라 내 상황에 맞게 고쳐가며 기다린다는거예요
    그런 상황이 오래 살아보니 정말 좋은 기회였던거예요

  • 3. 마냥참는건 없어요
    '24.3.13 8:17 AM (175.120.xxx.173)

    그 열정으로 이직준비해서 옮기세요.

  • 4.
    '24.3.13 8:18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업무가 힘들면 빨리 익히시고 익숙해져도 힘들면 퇴사 하세요
    쾨롭히는 상사 동료 인간관계때문에 힘들면 원인 파악하고 대처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사장이 아닌 이상 인사이동이든 퇴사든 언제가는 그사랑들이 떠나가거나 내가 떠나요
    너도 같은 월급쟁이다 하고 버티세요
    그래도 병 날것 같으면 이직 하세요

  • 5.
    '24.3.13 8:20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꽃밭 같은 직장생활은 없어요
    그렇게 한 직장에서 20년 근무했어요

  • 6. 참고
    '24.3.13 8:35 AM (115.138.xxx.63)

    참고 견디기만하는게아니라
    참고 내스펙올려서 이직준비하다보면 갑질 상사가 잘리는 날이옵니다

    힘내세요

  • 7. 보통
    '24.3.13 8:39 AM (220.117.xxx.61)

    보통 10년주기로 운세가 바뀝니다
    그래서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어요.

  • 8. ..
    '24.3.13 9:07 AM (112.167.xxx.199)

    인생 되돌아 보시길요. 처음으로 힘든 거 아니시라면 과거에 힘들었던 것 어떻게 되었나요? 이번 일도 그렇게 될 거에요.

  • 9. ????
    '24.3.13 9:11 AM (112.145.xxx.70)

    버티다 보면 상황은 바꿔요.

    결국 끝까지 버틴 사람이 승자에요.

    제 경우는 가정도 직장도 그랬습니다.

    힘들다고 더럽다고 뛰쳐나가면
    남는 건 변명거리뿐.

  • 10. 뭐든
    '24.3.13 11:01 AM (121.190.xxx.95)

    끝까지 버티는 자가 승자죠. 최소한 버티기만 해도 월급도 계속 나오고 경력도 계속 쌓이고 직장도 있는거잖아요. 나오면 경력 단절 실직 기타 등등. 님이 이리 고민하시는건 이직이 어렵기 때문이란 전제지만요

  • 11. 맞ㅇ요
    '24.3.13 9:45 PM (61.43.xxx.79)

    끝까지 버티는 자가 승자!

  • 12. 쓰니
    '24.3.14 8:34 PM (211.104.xxx.138)

    댓글 감사합니다
    이때까지는 힘든 상황이 되면 바로 옮겼어요
    옮기는거 에너지 소모 엄청 난데 존심 죽이고 다니기 싫었거든요
    결과는 더 좋아진 것 같진 않고 어딜가나 문제는 생겼어요
    이제는 옮기기도 지치고 어렵고 한번 버텨보면 혹시 좋아질까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1968 제가 왕조현을 닮았어요. 18 파란하늘 2024/03/13 3,218
1561967 당뇨 제1형이랑 2형은 뭐가 차이예요 6 ... 2024/03/13 2,456
1561966 최고 엘리트들도 열등감이 있나봐요 14 asg 2024/03/13 3,841
1561965 유치원 등원버스 4 유치원 2024/03/13 989
1561964 조선 지배보다 일제강점기 더 좋았을지 몰라"…여당 또 .. 8 00000 2024/03/13 834
1561963 나이 40 넘어도 생머리 유지하시는 분이 더 많죠 10 ㅇㅇ 2024/03/13 3,434
1561962 험하게 차타는 사람은 중고차사야겠죠;; 6 땅지 2024/03/13 905
1561961 히트레서피에서 7 ㅇ ㅇ 2024/03/13 1,507
1561960 다욧때문에도 외식 안하다가 7 .. 2024/03/13 2,010
1561959 아파트 2년후 재계약시에 꼭 부동산 끼고 7 Koo 2024/03/13 2,007
1561958 50대 여성이 공단 건강 검진시 추가하면 좋은 검진은 무엇일까요.. 6 건강 검진 2024/03/13 2,136
1561957 전세 재계약시 차액 금액 돌려받는 거로 문의드려요 2 ... 2024/03/13 640
1561956 홈쇼핑 택배 포장 알바 후기 7 . . . .. 2024/03/13 4,037
1561955 은퇴의사 재배치한다고함 20 막던짐 2024/03/13 3,438
1561954 조카가 초임 발령 받았는데 선물을... 14 이모 2024/03/13 3,277
1561953 성유리 “억울한 일에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 10 ㅇㅇㅇ 2024/03/13 7,622
1561952 제 시어머니는 다른줄 알았어요 35 ooo 2024/03/13 7,723
1561951 아카데미.. 유튜브 댓글 8 ........ 2024/03/13 2,291
1561950 분당에 쑥캐러 갈만한데 있을까요? 22 봄날 2024/03/13 2,018
1561949 담배 호기심으로라도 한번쯤 피워 보셨나요? 14 ? 2024/03/13 2,274
1561948 달걀 3판 있어요. 28 2024/03/13 3,285
1561947 식당 서빙알바도 보건증 필요하죠? 6 ... 2024/03/13 2,097
1561946 신경치료를 했는데 이가 더 아픈 경우 있나요 5 치과 2024/03/13 1,164
1561945 운동화 엄지발가락 부분의 바닥(땅닫는 부분)이 딱딱해졌는데 버려.. 운동화 2024/03/13 508
1561944 특활비로 구속시켜 놓고 여기 와 지금 유세하는 심정은? 7 한동훈에게 2024/03/13 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