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톳을 샀는데 요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요리꽝 조회수 : 1,408
작성일 : 2024-03-13 07:32:03

지인의 나눔으로 톳장아찌와 곰피장아찌를 먹었는데 

톳장아찌가 너무 맛있어서

지난 일요일 시장에서 톳을 만원어치 샀는데

엄청 많네요

상하기 전에 해야 할 것 같은데

 

1. 장아찌를 할려면 데쳐서 해야 하나요?

(유튜브에 그냥 하라는것도 있고 데쳐야 한다는 것도 있네요)

2. 마른 톳을 구입 해 톳 밥을 종종 해 먹고 있는데 

톳을 말릴 때 씻어서 데쳐서 말리나요?

아니면 씻지 않고 그대로 말려서 하나요?

씻지 않았을 경우 밥에 넣을때 생 톳을 넣을까요?

 

좋은 먹거리인거 같은데

요리 고수님들 도와 주세요

 

IP : 1.249.xxx.2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13 7:33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얼마전 자게에서 많이 먹으면 안좋다는 댓글 봤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 2. 말린 톳
    '24.3.13 7:39 AM (27.173.xxx.68)

    마른 청각 보면 불려서 엄청 씻어야해요
    톳도 그렇지 않을까요

  • 3. ..
    '24.3.13 8:12 AM (59.26.xxx.254)

    톳밥은 말린톳 그대로 살짝 헹궈서 밥할때 그냥 같이 하시면 돼요.
    양은 잘 가늠하시고..

  • 4. 장아찌
    '24.3.13 9:17 AM (175.197.xxx.28)

    씻어서 데쳐서 담으세요. 오래두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데치면 숨이 죽어 얼마 안됩니다.

  • 5. 교과서에
    '24.3.13 9:27 AM (58.231.xxx.145)

    톳은 유해 중금속 흡착력이 뛰어나다고 나옵니다. 바닷물속의 중금속도 흡착력이 뛰어나니 반드시 5분정도 끓는물에 데쳐서 사용해야합니다. 말린톳은 30분간 불린후 30분간 삶아서 사용하고
    톳을 삶은 물은 채수로 조리에 사용하면 안된다 라고요.
    '교과서에' 라고 쓴 이유는 정확한 정보임을 알려드리려고 일부러 표기했으니
    꼭 잘 데쳐서 드세요.
    잘 손질 후 드시면
    체내 중금속흡착력도 뛰어나서 몸밖으로 잘 배출시킨다고 합니다.

  • 6. 또한
    '24.3.13 9:32 AM (58.231.xxx.145)

    식약처에서는 일상생활속에서 식품으로 섭취할수 있는 중금속은 납, 카드뮴, 비소 등이 대표적이며 일반적으로 물에 잘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가정에서 식품 조리 시, 조금만 주의하면 충분히 중금속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고
    톳은 물에 불리고 데치는 과정만으로도 톳에 있는 무기비소를 80% 이상 제거할 수 있습니다. ㅡ라고 발표했어요

  • 7. ㅇ즈
    '24.3.13 10:25 AM (106.102.xxx.171)

    톳을 데쳐야 떫은 맛이 빠집니다
    톳 많이 먹는 제주도민들도 다 데쳐서 조리 해요
    말린 톳은 삶아서 말린거라 물에 헹궈서 쓰세요

  • 8. ㅇㅇ
    '24.3.13 12:39 P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톳은 살짝 데쳐서 두부넣고 고춧가루,마늘,참기름 넣고 조물조물해서 먹으면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3089 본인결혼식 후 연락없다가 몇년만에 오는 동창연락 4 나이 2024/03/17 3,032
1563088 템퍼, 가누다 베개 뭐가 더 좋을까요? 13 .. 2024/03/17 2,530
1563087 한소희 걱정되네요 62 . 2024/03/17 28,009
1563086 무릎안좋은 사람 근력운동 추천해주세요 6 ... 2024/03/17 2,873
1563085 아주 피트되는 니트롱원피스를 선물받았는데요 15 54세 2024/03/17 2,750
1563084 KT 프라임 슈퍼팩에서 영화 (서울의 봄) 오늘까지 무료방영해줍.. 1 서울의 봄 2024/03/17 733
1563083 여권에서 정무감각 최고인 사람 9 3D 2024/03/17 2,151
1563082 나이먹고 살찌면 진짜 보기 싫든데 13 에휴 2024/03/17 5,502
1563081 저녁 뭐 드실건가요 7 ㅡㅡ 2024/03/17 1,576
1563080 출생율 더 떨어져야 살기 좋아집니다. 44 ㅇㅇㅇ 2024/03/17 5,933
1563079 후리지아는 역시 향이 좋네요 11 가끔 2024/03/17 2,152
1563078 냉동 닭다리살 너겟에서 이상한 맛이 나요 2 ... 2024/03/17 751
1563077 벼 껍질까서 쌀알만 먹는 새 근접촬영 10 ..... 2024/03/17 1,978
1563076 프링글스에 꽂혀 버렸어요. 6 살찔꺼 2024/03/17 1,631
1563075 여권, 이종섭 호주대사 ‘자진사퇴’로 출구전략 모색 8 종섭아 됴심.. 2024/03/17 2,832
1563074 대만에서 김치 3 메리골드 2024/03/17 1,835
1563073 기생충 해외반응이라는데 5 ㅁㅎ 2024/03/17 4,437
1563072 가리비랑 관자랑 똑같은거 맞죠? 6 요알못인가 2024/03/17 2,048
1563071 민주, 정봉주 빠진 강북을에 박용진-'친노' 조수진 전략경선 11 ... 2024/03/17 1,705
1563070 바람피는 사람들은 부지런한가요? 28 2024/03/17 5,781
1563069 변기 누런 때 없애는 법(뒷북) 13 ㅇㅇ 2024/03/17 6,141
1563068 듄2 아이맥스로 봤는데요. 9 .. 2024/03/17 2,398
1563067 버스에서 한동훈 유튭보던 아줌마 7 ㅇ ㅇ 2024/03/17 3,451
1563066 체력 약하면 머리쓰는 것도 힘들죠? 3 ㅇㅇ 2024/03/17 1,045
1563065 류삼영은 채수근상병의 이름을 ’채상병‘으로 알고 있네요 ㅉㅉ 27 ㅉㅉ 2024/03/17 4,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