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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도 며느리는 명절에 시댁 먼저 가는게 당연하다는 인식인가요?

.. 조회수 : 4,765
작성일 : 2024-03-13 00:34:29

이부진정도 재력차이 아니면 제목대로인가요?

IP : 211.178.xxx.16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13 12:47 AM (116.33.xxx.20)

    가까운곳을 잠깐 먼저 들르고..먼쪽에서 오래 머무르는게
    좋지 않을까요?

  • 2. 하아..
    '24.3.13 1:17 AM (172.56.xxx.161)

    82가 왜 이지경이 된거니..

    가난한 시댁이면 부자 친정부터 인사가는게 맞아요? 원글님?
    이부진 예를 든거보니 묻고 싶네요

  • 3. ㅣㄴㅂㅇ
    '24.3.13 1:19 AM (221.147.xxx.20)

    전 힘든 시험 먼저 치르고 포상으로 친정가는게 좋아서 그냥 하네요
    친정집 끝나고 시가 가는데 더 싫을것 같아서요
    만약 며느리가 생긴다면 반씩 먼저 가도 좋을듯요

  • 4. ..
    '24.3.13 1:23 AM (112.169.xxx.47)

    글쎄요
    가난하면서 시짜라고 난리치는집안 안만나본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가난하면서 친정부모가 자기네집 먼저 오라고 난리치는집은 없거든요
    가난하면서 시부모행세하느라 왜 빨리 안와서 전부치지않냐고 쌩난리인 시가를 만나고보니 차라리 부자시가면 좀 덜억울하겠다싶은 마음도 들죠ㅜ

  • 5. ...
    '24.3.13 1:28 AM (211.179.xxx.191)

    저도 친정 갔다가 시가 가는게 더 싫을거 같아요.

  • 6. 각자
    '24.3.13 1:31 AM (175.223.xxx.111)

    각자 가던지 명절마다 돌아가면서 가던지
    여행가던지 부부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생각 됩니다
    허락이나 양해는 불필요한 것 같아요

  • 7. 당연하다기보다
    '24.3.13 4:44 AM (223.62.xxx.163) - 삭제된댓글

    명절이 나혼자명절이 아니기에 다수의 방식을 따르는거죠
    어디 먼저 가는게
    더 대접한다는 뜻도 아니고 그리 중요한것도 아니고...

  • 8. ㅎㅎㅎ
    '24.3.13 4:49 AM (58.126.xxx.131)

    윗님 그리 중요한게 아니면 친정부터 가도 되겠네요.
    다수 방식 따를 이유 없습니다
    저러니 돈힌푼 안 준 시모도 갑질하죠

    이제 각자가던지 여행가던지...
    지 딸들 올때까지 있으라는 시모는 ㅁㅊㄴ이죠.

    특히 맞벌이 반반한 집은요.

  • 9. 다수가
    '24.3.13 4:52 AM (223.62.xxx.163) - 삭제된댓글

    친정먼저 가면 친정먼저 가도 돼죠
    친정에 며느리도 그며느리 친정먼저 다녀오라 하고요
    우리랑 겹치지않게~~~~

  • 10. . .
    '24.3.13 4:59 AM (182.210.xxx.210)

    깨인 집들은 제사도 없애고 굳이 명절에 오라고 안 하던데요
    명절 앞뒤로 그 달에 편한 날 잡아서 식사로 대신해요

  • 11. 어차피
    '24.3.13 5:04 AM (175.199.xxx.36)

    시댁에 갈꺼면 시댁 갔다가 친정 가는게 낫죠
    그런데 요즘은 제사 안지내는 집들도 많고
    시댁이 멀거나 하면 안가더라구요

  • 12. ^^
    '24.3.13 5:28 AM (211.54.xxx.141)

    아니 아니요~~ 요즘은 코로나시국 지나면서 명절때
    제사 지내는 것도 많이 없어지고ᆢ가족모임의 의미가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뉴스에서도 보듯이 결혼한 자녀들이 각자의 가족과
    시집ᆢ친정으로 안가고 해외~~ 국내여행 많이가고
    따로 재밋게 지내는 것 같아요

  • 13. 꼴리는대로
    '24.3.13 6:58 AM (121.166.xxx.230)

    시댁가서 간단하게 인사하고 밥먹고
    친정가서 늘어지게 밤늦게까지 놀다가 집에 가지 않나요.
    요새 누가 명절이라고 시댁친정 가고 그래요.
    다들 놀러가기 바쁘지

  • 14. ...
    '24.3.13 7:08 AM (115.138.xxx.39)

    어제 반반하니 남자복이 없다라는 글에
    여자들이 여자는 상향혼 해야하고 돈은 남자가 다 내는 결혼해야 공주대접 받고 산다는 댓글들이 만선이던데
    여자들 사고도 쌍팔년도 고리짝에 그대로 머물러있는데 변한게 뭐가 있다고 아직도? 시가먼저 가는 당연한 사고를 하나요라고 물을까요

  • 15. ......
    '24.3.13 7:09 AM (118.235.xxx.83)

    전 친정먼저 가는게 좋아요
    음식 도와도 내 엄마 돕는게 좋지
    내 엄마 혼자 일하게 두고 남의 엄마 집에서 음식하는거
    가슴 아파요.왜 그래야 하죠?
    그리개 명절 ㄴ사도 시집에 먼저 하는것도 이해가 안가구요
    내 부님께 먼저 세배 드리고 싶어요.

    시집 먼저 가는게 졸다는 사람들은
    시집에서 오래 있어야 하는 사람들의 정신승리거나
    시기모거나 곧 시모될 사람들의 거잣말이라고 생각해요..
    란번씩 번갈아가거나 각자 가면되는걸

  • 16. ^^
    '24.3.13 7:14 AM (211.202.xxx.123)

    시댁부터가고 친정가요
    명절 전날은 친정에도 올케가 와있어서 굳이 나까지 있을필요 없어요.

  • 17.
    '24.3.13 7:15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정신 승리에요?
    명절날 아침에 가서 밥 먹고 두시간 정도 있다 일어나서 친정가서 밤 늦게 돌아옵니다.
    음식은 양쪽 어머니들이 준비하고 저는 전하고 갈비정도 집에서 준비해가고요.

  • 18. .....
    '24.3.13 7:18 AM (118.235.xxx.93)

    친정부터 가요.
    왜 명정날 아침은 항상 시가랑 해야하죠?
    그게 너무 웃겨요.
    그리고 정신승리 맞죠.
    제일 중요한 명절날 아침도 내부모님 먼저 못챙기는 사람들의 정신 승리.

  • 19.
    '24.3.13 7:27 AM (14.38.xxx.186)

    그럼 각자 가야겠네요
    자기부모님 만나러

  • 20. 바람소리2
    '24.3.13 7:40 AM (114.204.xxx.203)

    아들이 정리하면 끝
    한번씩 갈께요 . 명절은 여행가요
    하면 뭐라 못해요

  • 21. 여자들
    '24.3.13 8:02 AM (175.223.xxx.146)

    친정먼저 가래도 불평불만 나올걸요

  • 22. 50대두아들
    '24.3.13 8:34 AM (175.120.xxx.173)

    시어머니 될 사람인데
    시댁먼저라는 생각 없어요.
    둘이 의논해서 결정해라 할겁니다.
    여행가도 괜찮고요.
    집에서 그냥 쉬어도 괜찮고요.
    굳이 명절에 오고가야 한다는 생각없어요.

  • 23. .....
    '24.3.13 8:42 AM (211.221.xxx.167)

    요즘 결혼한 조카들 보니까
    명절에 번갈아 가더라구요.
    그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어요.

  • 24. ...
    '24.3.13 9:19 AM (42.82.xxx.254)

    친정 먼저 가는집 본적 없어요...돈만 반반이지...다른 관습은 그대로..싸워서 아예 안가는 집들은 많아요...

  • 25. ...
    '24.3.13 9:20 AM (222.106.xxx.66) - 삭제된댓글

    그냥 다 안가요.
    명절에 쉬고싶어요.

  • 26. 근데
    '24.3.13 9:35 AM (113.199.xxx.99) - 삭제된댓글

    어디 먼저 가는게 왜 중요한가요?
    양쪽 다 안가는게 편한거지
    먼저가든 나중가든 가는건 가는건데 ㅎ

  • 27. less
    '24.3.13 9:36 AM (182.217.xxx.206)

    명절당일은 무조건 시댁이라는 인식이라..
    아마 명절당일 시댁에 안가면.. 시댁부모님들.. 삐지실거 같아요.ㅋㅋ

    근데 전 아들만 둘인데.
    나중에.. 설날은 친정먼저.. 추석은 시댁먼저.
    자식들한테. 정해서. 그런식으로 하라고 할거에요~

  • 28. 아니요
    '24.3.13 10:38 AM (121.133.xxx.125)

    요즘은 친정에 안와도 괜찮아요.

    친정가서
    무슨 큰 일을 해주는것도 아니고

    무슨 효도를 하러오는 딸도 있나요?

    딸이 겷혼했는데

    시댁에서 안와도 되고, 명절지나 당일에 들르면 더 좋다고 하셨대요.

    그냥 각자 편한대로 합시다.

  • 29. ...
    '24.3.13 10:50 AM (58.234.xxx.182)

    시댁 시댁 시댁

  • 30. 각자
    '24.3.13 4:47 PM (112.164.xxx.54) - 삭제된댓글

    자기집 가면 됩니다
    부부라도 자기집가서 친구들 만나고 하면 되지요

  • 31. ....
    '24.3.13 8:56 PM (110.13.xxx.200)

    먼저 가는 것도 그렇지만 명절지내는 집은 노동력을 대부분 여자들이 행사하니 문제인거죠
    노동력 실컷 제공하고 무수리노릇해주고 일끝나면 가서 쉬든 친정가잖아요
    그나마 명절 안지내는 집도 많아졌지만 아직도 많긴하잖아요?
    저희 시가는 이젠 큰집도 아니고 명절차례는 없지만
    시가 먼저가는 거 불만이에요.
    근데 나중에 가면 시누봐야해서 그건 또 싫으네요. 마주치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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