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자국이 깊게 난 길처럼
사고 경로도 깊이 파여서
다른 경로로는 안가고
그러면서 습관이 깊게 베이고
새로운걸 잘 못받아들이고 어색해 하고
그게 아니라고 하면 그간 살아온 세월이
부정당하는거 같아 애써 부인하고...고집피우고..
모른다는건 두뇌에게는 어찌보면 복인거네요
새로운 남이 안가는 경로의 물줄기를 찾을 수 있으니까
젊은사람이 새로운거 빨리 배우는 이유는
저렇게 깊이 파인 수레바퀴 자욱이 뇌에
없어서일까요..
바퀴자국이 깊게 난 길처럼
사고 경로도 깊이 파여서
다른 경로로는 안가고
그러면서 습관이 깊게 베이고
새로운걸 잘 못받아들이고 어색해 하고
그게 아니라고 하면 그간 살아온 세월이
부정당하는거 같아 애써 부인하고...고집피우고..
모른다는건 두뇌에게는 어찌보면 복인거네요
새로운 남이 안가는 경로의 물줄기를 찾을 수 있으니까
젊은사람이 새로운거 빨리 배우는 이유는
저렇게 깊이 파인 수레바퀴 자욱이 뇌에
없어서일까요..
바퀴자국이 깊게 난 길처럼...
너무 와닿는 표현이에요
조금 다듬어서 詩 로 발표하셔도 좋을듯...
70대는 청력이 나빠져
일단 못듣고
시력이 나빠져 못보니
소통불가로
고립되 자기말만 합니다
그게 뇌가 효율을 추구하다보니 반복적인건 깊이 새기는거죠. 그래서 더 계산하지 않고 직행.
숫가락으로 밥먹는거 계산하면서 하나식 걸음마하듯 하는거 아니잖아요. 그이치요.
새로운건 다른 길, 다른 방법인거니 조금더 걸리는거죠. 불가는 아니예요. 뇌과학하는 교수님께 들으니 모국어만(외국어 말고) 때가 있더라구요. 다만, 내가 한계가 있다라고 단정지으면 그게 한계가 된대요. 그러니 빠르지 않아도 뭔가 새로운거 접하고 시도해보세요.
사람은 언제 꼰대가 되는가
https://brunch.co.kr/@maumejuin/533
뇌가 늙었달까
뭘 배워도 습득이 느리고 오래 못가고
그래요
80넘어서도 공부하고 새로운거 관심두고 젊은이들 말에
귀기울이는 분 대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