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기 2팩에 7000원 줬어요.

... 조회수 : 3,666
작성일 : 2024-03-12 20:33:58

일 있어서 다른 동네에 가게 되었는데

가는 길에 채소과일 가게에서

딸기 한팩에 4000원 두팩에 7000원 

써붙인 걸 보게 되었어요.

 

요즘 과일값 비싸서 좋아하는 딸기 구경도 못 하다가

볼일 보고 오면서 들러서 사왔어요.

품질이 나쁘냐? 그것도 아니에요

물론 약간 작긴 한데 그래도 한팩에 7000원 만원 보다가

2팩에 7000원이라니 거저 같아 사왔네요.

맛이 어떨지 몰라 2개만 샀는데

먹어보니 괜찮아서

더 사 올 걸 아쉬웠네요.

 

사과 배값 장난 아니고

요즘은 저장기간이 길어져서인지 맛도 별로더라고요.

이젠 딸기 철이라 그런가

조금은 싸게 살 수 잇는 곳도 있으니

오다가다 잘 보세요.

 

그냥 큰길가에 있는 채소 과일 가게였어요.

대신 현금만 받아 싸게 판다고

현금으로만 계산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천혜향 꼬꼬마 작은 거 몇 개 담은 거

한 바구니에 만원이긴 했어요.

 

 

IP : 1.232.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동네
    '24.3.12 8:39 PM (112.214.xxx.197)

    롯데마트나 대형 유통마트에도 그런거 나왔는데
    자세히 보니
    흰색 두꺼운 스티로폼 박스 두칸짜리에 에 딸기 일곱 여덜개 들어 있고 도합 15개정도 넣어놓고 팔천원
    아니면 투명박스에 들어있는게 7천원이어서 갯수 세어보니 총 14개 들어있더군요

  • 2. 참고로
    '24.3.12 8:40 PM (112.214.xxx.197)

    흰색 스티로폼 두칸 짜리는 전날 재고 세일해서 30프로 할인가격 붙여놔서 참 웃프더군요

  • 3. 저 오늘
    '24.3.12 8:50 PM (14.56.xxx.81)

    동네 산책하다가 옆단지 채과과일가게에 스티로폼 박스에 들은 딸기1킬로 6천원 하길래 하나 집어왔어요 맛없을까 싶어 걱정했는데 아주 맛있진 않아도 걱정할만한 맛은 아니였어요
    횡재한 느낌이에요 ㅎㅎㅎ

  • 4. 저도
    '24.3.12 8:56 PM (115.140.xxx.39) - 삭제된댓글

    동네 가게서 500그람 딸기 5000원에 샀어요
    오전에 이 가격이면 저녁엔 두팩에 7~8000원 세일 가능하겠구나 싶었어요

  • 5. 딸기
    '24.3.12 9:42 PM (118.235.xxx.49) - 삭제된댓글

    지금 싸요.
    빨간 다라에 담아 1킬로에 8천원해요.

  • 6. 요새
    '24.3.12 10:30 PM (222.100.xxx.51)

    그냥 싼거 한 두가지만 삽니다. 예전엔 종목별로 구비가 당연했는데..

  • 7. 매년
    '24.3.12 10:33 PM (211.36.xxx.250) - 삭제된댓글

    요맘때 딸기 먹어요
    저녁때 시장 가서 물러진거 5천원어치 사서
    잼도 만들고요

  • 8. 안양
    '24.3.13 4:28 PM (175.121.xxx.73)

    재래시장에서 2팩에 7천원
    설향이라는 딸기인데 달고 맛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2022 본투표율이 높아지는건 민주진영에 그닥일까요?? 2 .,.,.... 2024/04/06 1,948
1572021 금쪽이- 절약하는 엄마 보고서 10 와.. 2024/04/06 7,475
1572020 백일된 아기 낯가림 하나요? 5 아기 2024/04/06 1,337
1572019 한동훈 레전드 모음 5 그냥이 2024/04/06 1,500
1572018 드라마 하이드 보시나요? 4 궁금 2024/04/06 2,537
1572017 자식이 전하는 위로 5 에휴 2024/04/06 2,493
1572016 장쾌력 드시는분 4 현소 2024/04/06 940
1572015 유진의 대사 중에서 1 미스터션샤인.. 2024/04/06 1,188
1572014 그래놀라 어떤거 사서 드시나요? 5 알려주세요 2024/04/06 1,569
1572013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양문석 공영운 김준혁은 떨어졌음 좋겠네요 45 부디 2024/04/06 2,154
1572012 개힘들다~ 를 영어로 하면? 4 ㅋㅋ 2024/04/06 2,935
1572011 여론조사 꽃, 강서구청장때 예측 어땠나요?? 10 .,.,.... 2024/04/06 3,135
1572010 자식을 잘 낳았다고 생각하세요? 30 ㅇㅇ 2024/04/06 6,386
1572009 가까운 온천가고 싶어요. 3 온천 2024/04/06 1,818
1572008 드디어 쪽파 김치 담깄어요.. 5 .. 2024/04/06 2,106
1572007 출장뷔페 케이터링 서비스 이용해 보신분 1 파티 2024/04/06 677
1572006 젊어서 고시준비해보셨던분께 여쭤요 8 궁금 2024/04/06 1,845
1572005 푸바오 걱정 안해도 될듯해요 15 루비 2024/04/06 6,865
1572004 버럭증 남편과 사는 분들 12 짜증나 2024/04/06 3,129
1572003 주옥같은 한동훈 모음집 보고 가세요~ 13 00 2024/04/06 2,127
1572002 시아버지의 편애와 남편의 상처, 구박받는 저 21 벚꽃 2024/04/06 4,211
1572001 김지원 드라마 중 최애 3 극호 2024/04/06 4,827
1572000 대파 도사 ㅋㅋㅋ 5 ... 2024/04/06 3,436
1571999 작은 식당 창업 문의 16 먹자골목 2024/04/06 1,943
1571998 김포에서 구조된 성폭행 당한 강아지_밍키 10 에휴 2024/04/06 5,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