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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유 나온 동네맘이 안 껴준다. 글 쓰신분 너무하네요

.. 조회수 : 4,668
작성일 : 2024-03-12 20:04:36

오전에 영유 나온 엄마들 모임이

일반유치원 나온 본인 안껴줘서 좀 그렇다 어쩐다

구구절절 글 쓴게 짠해서.

 

저도 오전에 바쁜  일하면서

그 글 읽으며 맘 아팠어요.

일하며 버겁게 아이 키워본지라

바쁜 시간에도 장문으로 댓글 달고 (어우 아깝)

착한 82 회원님들이 생각해서 댓글 달아주고 

본인 이야기 괜찮다는 이야기 토닥토닥 해주고

같은 고민하는 다른 어린 맘들도 참고할 좋은 이야기들

가득 있었는데 본인 이득만 취하시고

글 바로 삭제하는거 정말 비매너에요

퇴근후 작성자 대댓글 있으면 한마디라도 힘내시라

댓글 확인차 보는데 완전 삭제.

 

동네맘이 영유를 같이 안 다녀서 본인을

모임에 안 끼워주는게 아니네요.

놀이터든 어디든 반갑게 이야길 나눠준다했죠?

근데 진짜 모임에는 안 껴준다했죠?

 

그 이유를 알겠네요.

몇마디 나눠보니 얌체 그 자체인걸 아는거죠.

글로만 봐도,

이런 인성만 봐도 알겠는데

지나가다 몇번 얘기 나눠보면 각 나오죠.

 

그렇게 살지 마쇼,

여기가 네이ㅂ 지식인이오? 

거기는 내공이라도 주지. 진짜 얌체!

 

회의 들어가기전에 죽으라고 댓글 단 내 시간이 아깝!!

IP : 222.234.xxx.11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3.12 8:12 PM (61.101.xxx.163)

    그 글을 안 읽었지만
    같은 영유 나온 엄마들끼리 모임이 이미 정해져있는건데 다른 멤버들이긴 어렵지않나요?
    대부분 다 새 멤버 잘 안들이잖아요..
    우리애들은 이십대중반이지만 그때도 영유 나온 엄마들끼리 모임 있었는데 거기 끼겠다는 생각도 안해봤는데...

  • 2. 그글
    '24.3.12 8:12 PM (119.192.xxx.50)

    보지도 못했지만
    예민하고 소심하신분이라
    다른사람 많이 의식하고
    글은 썼지만
    아는사람 볼까봐 삭제한것같은데
    넘 심하게 말하시네요

    영유 정보를 물어봤다가 삭제했으면 모를까요

  • 3. .....
    '24.3.12 8:13 PM (118.235.xxx.45)

    왜 그렇게 화를 내세요?
    글 지웠다고 악담하는 인성이 해준 조언이라면
    별로 영양가있을꺼 같지도 않네요.

  • 4. ...
    '24.3.12 8:13 P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저도 댓글 달았는데
    원글 삭제하셨네요
    얌체같단 생각은 드네요

  • 5. 모모
    '24.3.12 8:17 PM (219.251.xxx.104)

    곤인글만 삭제하고
    댓글은 제발남겨두세요
    진짜 시간내서 글쓴사람
    맥빠져요

  • 6. 모모
    '24.3.12 8:18 PM (219.251.xxx.104)

    오타
    곤인말ㅡ본인말

  • 7. 그러게요
    '24.3.12 8:34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그렇게 삭제할거면 펑예라고 적어놓든지, 댓글은 남기고 본문만 지웠어도 되잖아요

  • 8. ㅇㅇㅇ
    '24.3.12 8:37 PM (221.147.xxx.20)

    그 원글은 아마 눈치도 없고 센스도 없으니 무리에 끼는 게 쉽지 않겠네요

  • 9. ...
    '24.3.12 8:39 PM (211.179.xxx.191)

    저는 특목에서 일반고 가는거 물어보길래 열심히 덧글 달고 원글님 말한 글에도 덧글 달았는데 ㅎㅎㅎ

    둘다 삭제했어요 ㅎㅎㅎ

  • 10. ㅇㄴㄷ
    '24.3.12 8:42 PM (211.112.xxx.130)

    영유 문제가 아니라 엄마가 문제였나보네요.

  • 11. 원글
    '24.3.12 8:56 PM (222.234.xxx.119)

    글 속에 단서? 이런거 절대 없었구요.
    저 포함 다른 분들이 같은 경험 걱정 위로
    정말 구구절절 위로 글이 가득한 글이었어요
    진짜 동생처럼 아껴주는 글이었어요.
    근데 그걸 홀랑 먹튀 하시니.

    제가 너무 격해졌네요.
    감사하고 고마웠을 댓글들 저도 제대로 읽고싶었거든요

  • 12. ㅇㅇ
    '24.3.12 9:02 PM (119.18.xxx.212)

    남의 정성 삭제할 배려없는 얌체 본성이 평소에 안 드러날까요 내용 노출 두려우면 내용만 펑하면 되죠

  • 13. ....
    '24.3.12 9:12 PM (211.221.xxx.167)

    영유에 같은 학원등등 개인정보가 많았으니
    알아볼까봐 삭제할수도 있죠
    겨우 이런걸로 뭘 그리 화를 내고 비꼬세요.

  • 14. 의아
    '24.3.12 9:16 PM (211.235.xxx.7)

    그런 글들이 이런 익명게시판에 얼마나 많은데
    그걸 가지고 얌체니 뭐니..
    무슨 대단한 정보를 나눌것도 아니고요.
    그만큼 쓰기도 지우기도 쉬우니 익명게시판
    찾는것 아니겠어요.

  • 15. ...
    '24.3.12 9:37 P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그래서 그런글들 싫어요
    얌체같으니까요

  • 16. 뭘또
    '24.3.12 9:59 PM (115.21.xxx.164)

    그럴것까지야 ...

  • 17. ..
    '24.3.13 12:36 AM (223.38.xxx.158)

    얌체짓 하는 사람이라는거 눈치챈거지..

  • 18. ㅁㅁ
    '24.3.13 1:59 PM (39.121.xxx.133)

    그 글 대충 읽고 지나갔지만..
    뭘 이렇게 대놓고 저격까지야..
    꼬인 사람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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