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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넘으신 분들 ᆢ관절이 멀쩡하신 분들은 비결이 뭘까요?

조회수 : 5,883
작성일 : 2024-03-12 19:09:49

제가 딱 갱년기 오니 어깨로 그담은 무릎으로

요즘은 허리까지 두루두루 안좋아요

요즘 헬스 하는데 전혀 관절에 문제 없으신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이유는 ?무슨 차이인지 궁금하네요

근력의 많고 적음인지 젊을때부터 운동하신건지

타고난 관절이 튼튼하신건지요?

저는 근육없고 뼈대 가늘고 일도 많이 하고

그래서 일까요?

갱년기 지나서도 관절 무사하신 분들은

비결이 뭘까요?

IP : 106.102.xxx.17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정말
    '24.3.12 7:12 PM (14.32.xxx.215)

    몸 안써야 건강하다 주의자인데...
    뼈가늘고 살 찹쌀떡같고
    자려고 누우면 아고고 소리 20분 해야 자요 ㅠ
    남들은 운동하라는데 걷기만 해도 다리가 코끼리 다리 되고
    실핏줄 터지고 ...미칩니다

  • 2. 운동
    '24.3.12 7:16 PM (219.255.xxx.120)

    싫어서 안하는데도 허리 손목 무릎 멀쩡해요
    근데 백내장이 시작되었대요

  • 3. 50초반 폐경
    '24.3.12 7:17 PM (112.212.xxx.115)

    걷기 조깅 요가하고
    칼슘제 먹고
    살 30키로 빼고 나니
    무릎 안 아프더군요 ㅠㅠ
    허리측만증도 낫고
    코어근육
    기르며
    조깅에 빠져 있어요.
    슬슬
    헬스해야 하는데
    꽤가
    나네요.
    그렇네요...

  • 4. 50대가되니
    '24.3.12 7:18 PM (211.234.xxx.57)

    치아가 안좋아져서 임프란트를 했어요 치아관리 잘해서 안하시는분들 부러워요

  • 5. ....
    '24.3.12 7:19 PM (116.41.xxx.107)

    제가 고도 비만입니다.
    몇번 다이어트 했다가 요요 왔는데
    다이어트를 맨날 걷기 위주로 해서 걷기는 좀 한 편이거든요.
    그런데 아직 무릎 관절은 괜찮고
    의외로 손가락 관절염이 왔어요.
    사무직도 아니고 집안일도 진짜 최소한만 해서 손 별로 안 썼는데도요.
    그냥 체질인가 싶어요.

  • 6. .....
    '24.3.12 7:21 PM (110.9.xxx.182)

    아니 말라도 무릎이 이상한가요???
    저는 뚱뚱해서 관절이 이상해서.수술해요.ㅠㅠ

  • 7. 저도 50대 초반
    '24.3.12 7:22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아픈데 없는데 살이쪄요 ㅠ
    눈이 점점 안 좋아져서 안경을 맞출까 했더니 근거리랑 돋보기 2개를 하거나 다촛점 해야 된대요
    노화가 눈부터 오는거 같습니다
    뼈는 어릴때부터 튼튼했습니다 유전 같아요

  • 8. 마른사람
    '24.3.12 7:23 PM (182.221.xxx.29)

    뼈만있으니 무릎무리하면 바로 타격와요
    근육이 아예없으니까요
    살이라도 있으면 빼면서 근육만들겠는데 ㅠ

  • 9.
    '24.3.12 7:24 PM (223.62.xxx.59)

    관절 아파 본적은 없는데
    대신 소화기관 안좋고 어지럼증 달고 살고
    다 약한 부분이 있는거겠죠.

  • 10. .....
    '24.3.12 7:32 PM (110.9.xxx.182)

    작은거 잘보고 딴거 괜찮은데..
    관절..이놈의.ㅠㅠ

  • 11. 타고남
    '24.3.12 7:34 PM (118.200.xxx.137) - 삭제된댓글

    저는 테니스 하는데 40대 초반부터 무릎 아파하는 사람있고 50 넘어 펄펄 나는 사람 있고 그래요
    타고 난게 제일 큰 거 같아요

  • 12. 그게
    '24.3.12 7:35 PM (223.38.xxx.15)

    관절도 유전 영향이 큰것 같아요
    저는 친정 엄마가 50대 전부터 다리,허리 아프시단 소릴 달고 사셨고 70,80대에 무릎, 허리 수술하셨어요
    언니들도 보면 나이들면서 관절 아프다고들하고 저 역시 그래요
    저희 남편하고 시댁은 또 관절은 괜찬아 보여요, 다들..
    그래서 저는 운동해요, 아픈거 무서워서

  • 13. 타고남
    '24.3.12 7:43 PM (59.2.xxx.146)

    우리 모친 평생 운동같은 거 모름
    89세 관절 짱짱

  • 14. 자더
    '24.3.12 7:46 PM (118.46.xxx.100)

    저도 갱년기가 관절로 와서 손목,손가락,어깨.고관절, 무릎.발바닥뼈까지 돌아가며 아파요,,,몇년째 아파서 류마티스 검사까지 했는데 결론은 갱년기더군요

  • 15. ㄴㄴ
    '24.3.12 7:46 PM (64.251.xxx.252) - 삭제된댓글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거 같아요
    어릴 때부터 관절에 좋지 않은 동작 자세는 피했거든요 예를 들면 손에 무리되는 걸레짜는 동작이라던가 무릎을 탁 쳐는 동작 같은
    40대부터는 영양가 있게 잘 챙겨먹기 단백질 비중 높이기 뭐 그런 거 해요
    노안 빼곤 특별히 안좋은 곳은 없어요

  • 16. ㄴㄴ
    '24.3.12 7:48 PM (64.251.xxx.252)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거 같아요
    어릴 때부터 관절에 좋지 않은 동작 자세는 피했거든요 예를 들면 손에 무리되는 걸레짜는 동작이라던가 무릎을 완전히 펴는 동작 같은 거요
    40대부터는 영양가 있게 잘 챙겨먹기 단백질 비중 높이기 뭐 그런 거 하고 있어요 골골대며 살고 싶지 않아서 마른 몸 원하지 않아요
    노안 빼곤 특별히 안좋은 곳은 없어요

  • 17. 돌팔이
    '24.3.12 7:51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제 추축으로는 몸을 안써서 곤절 건강한거
    같아요

    국대들이나 서장훈 김연아 안정환 연골 다 딯아
    없고 인대 늘어나 지병 있다고 하잖아요

    김혜수 가 건강을 위해 운동 안하고 식이 조절한다는 말 이제야 이해 갑니다

  • 18. 체력이
    '24.3.12 7:58 PM (182.212.xxx.75)

    체질은 체력이 약한데 깡이 세니 그걸 젊을땐 생으로 버티고 해냈더니 40대중반에 디스크가 터지고 무릎에 관절염이 생기고 연골도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몸쓰는 일은 적당히 해야한다는걸 아프고 나니 깨달았어요.

  • 19. ..
    '24.3.12 8:00 PM (210.179.xxx.245)

    PT 받다 관절 안좋은 거 알게되었고 더 증세가 심해져서
    헬스 쉬고 있으니 좀 낫긴하네요
    무슨 운동을 해야하나 고민중

  • 20.
    '24.3.12 8:05 PM (112.153.xxx.65)

    살면서 운동이라고는 학창시절 체육시간과 최근들어 한 pt가 전부인 사람입니다
    집안일 보통 주부들만큼 한 거 같은데 되도록이면 안 움직였어요
    움직이는걸 매우 싫어해서 운동도 싫어합니다 죽지못해 pt 받는중이에요
    체중관리? 저는 마른편이라 살을 찌워야합니다 ㅡ.ㅡ;;;

  • 21. blue
    '24.3.12 8:19 PM (112.187.xxx.82)

    저는 오십견 목 무릅 ᆢ 계속 안 좋았는데요
    2년 정도 운동과 식이 요법으로 집중 관리 신경써서 했더니
    요즘에는 많이 좋아졌네요

  • 22. 관절은
    '24.3.12 8:21 PM (112.214.xxx.180)

    타고나는거 커요
    전 운동도 열심히 했지만 등산도 많이 하거든요
    근데 관절은 멀쩡합니다
    제피티쌤이 관절은 타고났다고 하더라구요
    80후반인 친정아빠가 지금도 등산하시고 관절도 멀쩡하세요

  • 23. 체질일 걸요
    '24.3.12 9:08 PM (211.224.xxx.160)

    전 젊을 땐 비만이었고,지금은 평균체중인데 관절은 괜찮아요.
    대신 고혈압 고지혈증 약 먹고, 이비인후과 중에서 귀 쪽이 약해서
    조금만 컨디션 안좋으면 어지럽고 이석증 와서 응급실에도 실려갔었어요.
    엄마쪽이 다 귀 쪽이 약하고, 신장도 약해요.
    그래서 전 나중에 나도 신장에 문제가 생기지 싶어서 ,
    지금부터 조심하고 있어요.
    엄마나 이모나 관절문제는 없습니다.
    그냥 체질이고 가족력의 문제 같아요.

  • 24. 50후반
    '24.3.12 9:42 PM (114.204.xxx.203)

    적절한 체중에 덜 쓰고 타고난거죠
    30대부턴 운동도 좀 했고요
    딱히 아픈데 없어요

  • 25. ..
    '24.3.12 9:52 PM (221.149.xxx.163)

    유전이예요 저희집 어른들보면 혈관, 간 췌장 등 내부장기가 항상 말썽 관절쪽은 한명도 무릎수술 이런거 하신분 없고
    무릎 아프단말 들어본적 없어요 저도 50중반 무릎아픈게 뭔지 모르나.. 당뇨 전단계 마른당뇨 ㅠㅠ

  • 26. 50
    '24.3.12 9:55 PM (222.100.xxx.50)

    20대부터 운동했고 웨이트와 유산소 골고루 했어요.
    관절 어깨 허리 다 좋아요.
    가끔 무릎이 좀 삐꺽거리나 싶으면 운동시 자세 더 신경쓰고
    신발, 인솔 신경쓰고 무릎 보호대도 하고 뛰어요.
    무릎 근력 계속 하고요.
    몸을 살펴가며 운동합니다

  • 27. ㅡㅡ
    '24.3.12 10:12 PM (223.38.xxx.120)

    등산 몇년 했더니 가끔 무릎이 시큰거리기도
    하네요
    관절염인지ㅜ

  • 28. ..
    '24.3.12 11:59 PM (223.38.xxx.44) - 삭제된댓글

    체질은 체력이 약한데 깡이 세니 그걸 젊을땐 생으로 버티고 해냈더니 30대에!! 디스크에 무릎에 관절염이 생기고 연골도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몸쓰는 일은 적당히 해야한다는걸 아프고 나니 깨달았어요.22222

  • 29. ..
    '24.3.13 11:39 AM (121.161.xxx.116)

    오십초 통통체격인데 오십견와서 고생하다가 이제 거의 다 나았는데
    무릎이나 다른곳은 전혀 아파 본적은 아직은 없네요
    힘들지 않은 사무직 다니고 운동은 전혀 안하네요;; 퇴근하고 살림하고
    게을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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