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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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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인데 시어머니 생신.

새댁 조회수 : 5,508
작성일 : 2024-03-12 18:03:44

시어머니가 제 생일 아예 안챙기시는데

저는 챙겨야 하는 걸까요?

IP : 112.161.xxx.21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2 6:05 PM (1.216.xxx.38)

    남편한테 물어보세요.

  • 2. ㅇㅇ
    '24.3.12 6:06 P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그런 마음이면 챙기지 마세요

  • 3. ...
    '24.3.12 6:07 PM (183.102.xxx.152)

    시어머니가 내 생일 챙기는게 더 귀찮아요.
    내 생일에 밥해주네 밥사주네 하며 오라가라 하면 진짜 헬이에요.
    내 생일은 모른척 해주길...
    아니면 축하금이나 이체해주든지.

  • 4. ㅇㅂㅇ
    '24.3.12 6:07 PM (182.215.xxx.32)

    상황봐서 같이 외식이나 한끼해요
    남편이 챙기면 묻어가는 정도로

  • 5. 시어머니가
    '24.3.12 6:10 PM (211.235.xxx.47)

    본인생일 안 챙겨도 남편과 같이 외식하는게
    후환이 없어요

  • 6. 남편이
    '24.3.12 6:16 PM (125.130.xxx.125)

    알아서 주도하고 아내는 같이 참석하는 정도로 해야죠.
    솔직히 내부모 생신은 내가 알아서 챙기고 배우자들은 돕거나 참석 하거나
    하는 정도로 해야 맞는 거 같아요.

  • 7. ...
    '24.3.12 6:19 PM (211.179.xxx.191)

    어머님이 돈이나 입금해주면 모를까 생일 챙겨준다고 오라가라하면 더 골치 아니에요?

    어머님 생신이야 나가서 밥 먹고 봉투 하나 챙기는걸로 하시구요.

  • 8. 새댁님
    '24.3.12 6:20 PM (221.140.xxx.80)

    시어머니가 생일 챙긴다고 밥먹자하고 선물 받는것도 맘 안편하고 별로 안좋아요
    그냥 생일날 남편과 잼나게 보내시고
    시부모생일은 형식적이라도 가볍게 챙기세요
    이런건 곰같이 하는것보다 여우처럼해야 편해요
    꼭 시부모 생일 만이 아니고
    이런일로 힘겨르기 할 필요가 없어요

  • 9. ㅂㄷ
    '24.3.12 6:21 PM (218.238.xxx.80) - 삭제된댓글

    무슨 기분인진 아는데,
    챙겨주시는게 더 귀찮아요.
    밥사준다고 오시는것도,
    오라고 하시는것도 매년 그렇더라구요.
    어디서 먹을지 정하라시는데 비싼데도 글코, 싼데도 글코..
    하여튼 그래요.

  • 10. ㅇㅇ
    '24.3.12 6:22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남편이 주관하고 아내는 수동적으로 따르는게
    편해요

    평생 처음처럼 할 자신 있는 일인지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따로 준비없이 간단한 외식 정도
    지금껏 제일 우습고 아까운게 시모 비위
    맞춘거더군요
    해줘봐야 기대만 높아지도 돌아오는 거 없이
    당연하게 되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니고

    해주다 한번 쉬면 안 내놓냐고 적반하장에
    멘탈 털리는 경험과 함께

  • 11. ..
    '24.3.12 6:22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잘해줘봐야 ......

  • 12. ..
    '24.3.12 6:24 PM (221.162.xxx.205)

    남편이 챙길때 외식장소에 따라만 가면 됩니다

  • 13. ㅇㅇ
    '24.3.12 6:25 PM (211.244.xxx.68)

    첫해는 서로 챙기고요
    길게보면 시부모생일은 남편주도하에 외식하고 봉투나 드리는걸로 하고 내생일은 걍 우리가족끼리 지내는게 젤 편한거에요

  • 14. ......
    '24.3.12 6:27 PM (118.235.xxx.143)

    남편이 챙길때 외식장소에 따라만 가면 됩니다 222222

  • 15. 기브앤
    '24.3.12 6:31 PM (223.39.xxx.132)

    테이크
    내 생일 안 챙겨줬는데 왜 챙겨요??

  • 16. 시어머니는
    '24.3.12 6:39 PM (220.65.xxx.158)

    부모님이니까 예의상 챙기는거죠~
    주도적으로는 안하더라도 가족식사 있으면 참석해서
    밥 먹고 축하해드리고 하면 되는거아니겠어요~~

  • 17. 82쿡
    '24.3.12 6:43 PM (39.7.xxx.176)

    새댁은 몇살인가요? 40에 결혼해도 새댁이리 하나요?

  • 18. ...
    '24.3.12 6:45 PM (14.51.xxx.138)

    내 생일이라고 챙겨주면 더부담스러워요 안챙겨주는게 더 나아요 시어머니는 어른이니까 그냥 챙겨드리세요

  • 19. …….
    '24.3.12 6:48 PM (218.212.xxx.182)

    ㅎㅎㅎㅎㅎ무슨 친구인가요? 시어머니가 내생일 안챙기면. 나도 안챙길래 ~
    시어머니는 그런 개념이 아니잖아요.
    남편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더불어 친정도같이챙기시구요

    피치못하면 봉투나, 선물 드리면 좋지요
    사소한걸로 서로 재고 맘상하면 힘들어져요..

  • 20. 당황스럽
    '24.3.12 6:49 PM (175.120.xxx.173)

    바본가...싶네요.

  • 21. 으휴
    '24.3.12 6:52 PM (118.235.xxx.251)

    마음을 좀 넓~~~게 가지세요
    매사에.,.

  • 22. ㅇㅇ
    '24.3.12 6:55 P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곰과도 아니고..
    뭔가 생활지능이 낮은 분들 많네요..
    사회생활은 어찌하는지 궁금타

  • 23. ....
    '24.3.12 7:01 PM (118.235.xxx.133)

    우리나라 사위들은 곰같고 생활지능이 낮아서
    처가 생신 안챙겼었나봐요.
    지능낮은 한국남자들 참 많네요.

  • 24. 요즘은
    '24.3.12 7:01 PM (175.195.xxx.240)

    각자 집은 각자 챙기자 하던데~~
    친구네 보니
    사위는 사위네 딸은 친구네 챙기니
    세상 편하드라구요.

    그리고 어떤 집은
    명절에 각자 집으로 가기로 했다고
    아들만 오고 며느리 안와서 한숨 들이쉬고 내쉬고 ㅎㅎ

    암튼 별일이 다 있는 세상이에요.

  • 25. .....
    '24.3.12 7:03 PM (1.241.xxx.216)

    상사가 내 생일 안챙겨도 상관없지만
    (물론 시모가 잘했다는게 아닙니다)
    상사의 생신을 알고도 축하드린다 인사도 안챙기면 이상하지요
    남편 주도하에 외식하러 다녀오세요
    더 잘되었네요 맘편히 외식하기 좋잖아요
    어떤집은 생일상 차려라마라 하는 집도 있는데요

  • 26. 아랫사람이
    '24.3.12 7:06 PM (39.7.xxx.224)

    챙기지,, 윗사람이 챙기나요?

  • 27. 시모갑질
    '24.3.12 7:08 PM (58.126.xxx.131)

    진짜 희얀하죠
    내 부모도 아닌데 내 생일 챙겨주지도 않는데 챙겨야 하다니 ㅎㅎㅎ
    남편이 챙겨야죠. 자기 부모인데요.
    더더욱 맞벌이 반반세대는요.

  • 28. ㅇㅇ
    '24.3.12 7:19 P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여기서 생활지능이란
    내가 편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를 생각해야지
    여기서 기브앤테이크를 생각하는게
    모지리 같다는 거에요.
    곰아 미안...

  • 29. 그거야
    '24.3.12 7:21 PM (74.75.xxx.126)

    시엄니가 안 챙겨줄 때 며느리가 챙겨주면 더더욱 훈훈하겠죠. 남편한테도 면이 서고. 두고두고 생색 낼 수 있고요. 뻑적지근하게 챙겨 드리세요.

  • 30. 젭알
    '24.3.12 7:23 PM (115.41.xxx.13)

    제 생일 그냥 기억하지 마시라고요
    어머니 생신만 하자고요!!!!
    밥 한끼 안먹어도 돼요~~~

  • 31. ....
    '24.3.12 7:24 PM (118.235.xxx.167)

    시모생일 안챙간다고 손해볼께 뭐가 있어요.
    저딴 헛소리하는 시모랑 남자들이
    생활지능뿐 아니라 그냥 지능도 모자라는거죠.

  • 32. ㅇㅇ
    '24.3.12 7:35 PM (119.69.xxx.105)

    남편이 친정부모님 생신 안챙겨도 상관없나요
    내부모 생신에 남편과 같이 가려면 나도 시부모님 생신 챙겨드려야죠

  • 33. ㅇㅇ
    '24.3.12 7:48 PM (112.152.xxx.192)

    여기 나이 많으니 댓글들 걸러 들으시고요

    따로 챙길 것도 없고 남편이 하자는 걸 동반으로 참석하면 돼요
    남편한테 일정 정하면 말해줘 정도 햐놓으면 됩니다
    친정 샹일에 남편이 뭐 나서서 하는 거 없잖아요?
    각자 챙기면 됨

  • 34. ?‥
    '24.3.12 8:04 PM (121.179.xxx.235)

    남편 통해서 하세요
    먼저 나서서 오바 할 필요없음~

  • 35. 그게
    '24.3.12 10:06 PM (58.234.xxx.182)

    며느리가 안 챙겼어도 어른인 시모는 며느리 생일 챙겨야하는건데 그런 천지개벽할 일은 없겠죠?
    마음을 넓게 가져야 하는 사람은 왜 늘 며느리여야하는지... 친정부모님 생신에 사위는 그저 수동적 참석이 대부분이니 며느리도 그렇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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