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중심 병원으로 바뀌면 병원비 엄청 오르는거죠?

[의료비]

대학병원은 이제 저임금 의료노동자인 전공의없이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 바뀐다는거죠?

그럼 수술 입원비만 올라가는걸까요 외래진료비 포함

검사비 다 올라가나요?

 

의료개혁...빛좋은 개살구 같아요..

[....]

전공의를 안쓰면
병원이 도산이죠.

전공의월급 300만원이면 간호사 월급이하인데(시간대비) 그월급으로 무슨 전문의중심 병원을 하나요.
중심정맥턱턱 잡을수 있는 간호사가 300만원받고 일해준다던가.
전공의처럼 근무시간도 없이 막 밤새가면서 연속근무해준다던가.
전공의착취중단하면 간호사를 두명씩 더쓰던가 전문의를 과마다 두셋은 더둬야할걸요.
일단..외국은 전문의수련안한 의사가 많습니다.
즉 전문의 수련이 필수코스가 아닌지 오래됨.
그리고 전문의 수련해도 지금처럼 몇날며칠 연속근무, 야간근무안시키고
합법적으로 주 40시간 정도 근무하게 하면서 수련할수 있죠.

[원글]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568768&plink=STAND&cooper=...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가 18일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하는 등, 각 의대 교수들이 잇따라 집단행동을 예고하자, 정부는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대형병원을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 전환해, 의료체계를 정상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그니까 ..
대학병원에서 전공의수를 줄이고(없애는건 아니겠죠?)
전문의 중심병원으로 간다는거 같은데요..
그럼 정부가 전공의들에게 의사수를 늘려서 근무시간을 줄여준다는게
앞뒤가 안맞는 아이러니같아요
누가 설명좀...

[....]

전공의는 퇴근시간에는 집에 가게 해주고.
그들이 먹고자면서 밤새도록 불러대던 일을,

정직원의사를 더 뽑아서 야간근무도 시키고, 낮근무도 시키려면
간호사들처럼 3교대근무를 하게 해야하겠죠.
그게 정상 oecd 스타일이겠죠. 의사도 노동자라고 한다면.

전공의는 집에 안가는게 예사라고 생각하고 돌리던 우리나라 의료체계를 대개혁한다네요.

[ᆢ]

의료비 건보료 대폭 오르는거죠.
피해자가 점점
강 건너 불구경하던 국민이 되어가네요.

[원글]

그니까 결국 병원비가 어마어마하게 오르겠네요...ㅜㅜ

[ᆢ]

선배들 처럼 하드 트레이닝하던 전공의들이 대오각성했어요.
이 상태로는 의사면허도 있겠다, 손쉽게 피부미용할 거구요. 각종 협박 범죄자 다루듯이 하는 정부의 소행에 좌절하고 소명의식 갖고 더 배우려던 의욕도 다 꺽어놨으니.
내가 쪽잠 자며 수련하는게 비정상이었구나. 알게 되었지요.

[ᆢ]

그러면 전문의들 수련시 돈내고 해야하지 않나요

[ᆢ]

앞으로 이천명 의대생들이 의료대란 보고 느낀 거 있는데 전공의 할리도 없고요.
피부미용만 몇천명 생기는 시스템 된거고
이 시스템 건보재정 10조 든다면서요. 건보료 각오해야죠. 의대증원 찬성론자들 덕분에. 온국민이

[ᆢ]

대형병원에 입원시 우루루몰려다니며 환자진료 구경하는 수련의 안보게 되나요ᆢ

[....]

독일,일본등은 전문의를 안하려고 해서 전공의들한테 나라에서 월급외 지원금을 주고 일을 시킨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니들 나가서 돈잘벌테니 지금은 열정페이해라..라고 하던게 현실인데.
니들 왜 나가서 돈잘버니? 라고 또 말바꾼거죠.

[레지던트]

병원에서 먹고 자고 하니까 레지던트 아닌가요

[ᆢ]

우리나라가 전문의 비중이 엄청 높았는데
다들 좋아하는 OECD평균대로 일반의 다 하겠지요.
일반의 만나기도 어렵지만 전문의 만나기는 OECD만큼 기다리겠죠.

[...]

레지던트를 먹고자고하게할려면
요즘 근로법에 안맞잖아요.

야간근무를 그렇게 계속시키는건 근로자 본인이 원해도 불법이에요. 레지던트는 그래도 되는 인간인가요.

[...]

우리나라 진짜 전공의 많았는데 일반의로 끝내고 돈이나 버는 의사만 양산되겠죠
근데 전문의 중심 병원 개편은 돈도 없고, 그돈이라도 받고 일할 의사도 없을텐데
이 정부는 상상만 하면 실현시킬 능력이 있나봐요 진짜 재밌네
진작 할수 있는 일이었으면 왜 안했데?

[전문의 위주병원]

돈 많이 내나요?

수가를 올려주는게 아니고,
지금도 전공의 없는 병원은 전문의 위주의 병원입니다.

건보료 더내라고할까봐 걱정을 미리하지말고,
깨어있는 사람일수록...
선진국들처럼...경증은 병원이용을 조절해야죠. 스스로.
그럼 중증환자만 전공의있는 병원가는거고요.
선진국은 경증인지 중증인지, 어떤 병원갈지를 나라와 의사가 정해주죠.

[흐유]

그러면 전공의도 주40시간만 맞춰서 일시키려면 지금의 두배뽑아야할테고
전문의중심이니 전문의도 지금의 몇배는 뽑아야하고
그럼 진료보는 외래에 간호사도 더 뽑아야하고
뭔가 인력이 엄청 들어가는데
인건비만 해도 어마어마할테죠.
그럼 병원이 경영하려면 진료비 검사비 등등을 올릴 수 밖에 없는구조네요
아 정말 싫다
이제 돈없는 사람들은 노후에 대학병원 진료는 꿈도 꾸지 말아야겠네요
또 늘어난 보험료도 엄청 부담일테구요...
어쩔....
도대체 누구를 위한 의료개혁인지...

[...]

지금 걱정은
돈많아서 경증도 대학병원가야 직성풀리는던 사람들이 문제이고, 걱정이 많을겁니다.

서울대병원 연세대병원 평생안가고 죽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요.

[ㅋㅋㅋ.]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이건 윤석열때문이다.. 이건 의사때문이다.

지금처럼 서울대 맘대로 다니고 싶다.
서울대 병원이 갤러리아 백화점인가요.
환자분은 서울대가셔야 합니다, 소리들은 사람만 가게 합시다.

[그래서요]

정원도 의느님 허가 받아서 해야하나요? 저렴한 수가라 필수의료 못한다고 다들 떠나는데 별수 있나요. 전문의 한테 진료받음 예전처럼 특진비 내고 진단받고 수술 받던 시대로 가는거죠. 인턴 레지던트 돈 작게 주면서 부려먹는다고 안한다니 간호사들 중에 pa로 쓰고, 지금 있는 전문의들 늙어 죽을 때까지 감사하게 생각하며 수술 받으시고 진단 받으심 되는거죠. 노인들만 넘쳐나고 노인 병원비로 건보 다 빼먹는데 좋은거만 바라지 마세요. 예전처럼 돈버는 젊은 사람이 많음 시대는 갔으니까요. 아님 건보를 더 내시던가.이게 우리 현실인거 같아요. 의사들 배부르게 해주는거도 힘들고 여럭도 없어 보이네요. 약사들 조제료도 손봐야 한다고 봅니다. 한방 보험진료도 없애야 하고요.

[몰라서 그래요.]

일부과는 저렴한 수가가 아니고
할수록 마이너스인 수가랍니다.
수술할때 달랑 의사만 있으면 수술이 되는게 아니잖아요.
수술실도 갖춰야할 규격이 있고, 직원에 마취과및 타과 협업에, 간호사에 수술재료, 수술기구,

[ᆢ]

정부 '필수의료 패키지' 10조 재원 어디서…"건보료 더 걷어야"
최태원기자
입력2024.02.03 07:00

뉴스까지 났어요.
건보료 더 걷겠다고 함.
미리 걱정하는거 아니고요.
재정도 마련해야 하고 건보료 도출에 국민 동의도 얻고 추진해야 하는데
만면 늘려
장미빛 미래
절차가 잘못 되었죠.
이렇게 해서 해결되느냐? 그것도 아니고요.

[...]

비용 많이 안늘리고는 우리 희망사항이고요.

어떤 전문의가 전공의가 하는 것처럼 3교대식으로 일하며 적은 페이 받고 대학병원에서 일하겠어요?

나가서 페이닥터 하는게 더 나을텐데요.

[국민부터개혁]

우리가 경증을 진료를 줄이면, 당연히 건보지출이 줄어들거잖아요.
그럼 생각보다 건보료를 안늘려도 되겠죠.

지금 쓰는거 그대로 의료서비스 이용하면서 건보료도 안올릴수는 없는거죠.

[...]

대머리 치료까지 건보적용하면서,
시골구석구석까지 전문의가 필수과진료를 해주고,
환자하나당 5분이상 대화해가면서 인간적인 진료를 하려면
건보료를 안올릴수는 없겠죠.

[원글]

숙련된 간호사라는게 의사가 하는 일을 하진 안잖아요
예를 들어 이번에 PA간호사한테 중심정맥관이나 기관지삽관같은걸 시킨다는데
저는 절대 반대예요
그거 의사들도 한 번에 하기 힘든거라는데
간호사가 대학에서 배우는 술기도 아니고
언제 배워서 그걸 환자한테 하나요?
환자로서 정말 싫네요
그리고 병원에 숙련된 간호사가 또 전공의 만큼 많을까요?
간호사들도 힘들어서 그만두는 경우가 많고 장농면허 많다는데...

[그런데]

전공의들이 수련생들이기 때문에 일이 미숙하고 더디잖아요
노련한 전문의 한 명이 전공의 몇명 몫이상을 하고 숙련된 간호사가 투입 된다면
비용을 많이 늘리지 않고 더 효율적으로 운영 될 수도 있을 거 같더라구요
전공의들 노동강도나 시간 길다고 하지만 환자들도 미숙한 그들한테 수련대상이 되어
희생해왔구나 싶더라구요
일반의가 되는 거
피부미용쪽으로 빠지는 거야 본인들 선택이죠
하지만 나중에 피부미용쪽을 선택할지언정 일단 전문의는 따놓으려고 할 거고
피부미용쪽은 이미 과포화상태로 보던데요
젊은 시절 몇 년이나 투자해서 전문의 따는 게 설마 환자나 국가를 위해서 일 리는 없잖아요
의료시장이 어떻게 변할 지 모르니 경쟁력을 확보해 두려는 걸텐데 왜 그리
전문의 없어진다고 광고를 하는 건지 ㅎㅎ

[...]

그동안 저렴하지도, 편하지도 않고 너무너무 불편했다고 주장하니까


어차피 대학병원은 수련기관이기도 해서,
전공의 뿐아니라 간호사, 각종 의료기사 들이 다 실습해요.
간호사는 신규가 없겠습니까.

[대학]

병원의 의미를 모르는건가요?
말그대로 의사들 교육 기관이잖아요.
전공의 거쳐야 전문의 되는건데..
그럼 전공의 과정없이 전문의는 시간 지나면 꽁으로 주나요?
진짜 일개 아줌마들도 아는 시스템을...

[....]

외국은 수련없이 일반의 신분으로 진료하는 의사가 더 많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힘들게 전공의공부하는 사람은 지원금 줘가면서 육성한다고.

그리고 전문의는 전공의과정거치고 전문의시험을 쳐야하는데
전공의과정수료가 꼭 살인적인 근로시간을 거쳐야된다는 건 아니죠.

우리나라는 이제까지 전문의 비중이 매우 높았다고 하네요.

[그럼]

앞으로 전문의를 줄이는 정책으로 가는건가요?
뭔가 진짜 말이 앞뒤가 안맞는 정부같아요.
그리고 듣기로 약사들 조제료가 의사들 진료비? 진찰비?보다 비싸다면서요.. 그냥 의사들이 써준 처방전으로 약 챙겨주는건데 비싼가봐요. 의약분업도 결과적으로는 건보에 더 부담된거지요 그럼?
암튼 앞으로 전문의 비율도 oecd수준으로 가는건가보네요.

[..]

전문의수를 늘려 월급줄이면되죠.
괜한걱정을.
본인가족이 돈 적게벌어올까봐 안달났나봐요? ㅎ

[그러게]

의료쇼핑 해가면서 황금알 낳은 거위 배를 가른게 국민들이라니까요
의사들 잘살아서 배아프신게 많던데
건보 많이 내는 사람들은 부자한테 뜯어내잔 사람들 고소해 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