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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근경색시술후 어떠신지요.

건강최고 조회수 : 2,151
작성일 : 2024-03-12 11:24:13

51세 남편이 작년 11월에 오후6시부터 체한것같은 증상으로 힘들어하다, 그 다음날 아침 동네병원가서 심전도찍고 바로 119타고 대학병원응급실가서 시술받았어요.

막힌 부위가 꽤 길었고 스텐트는 1개 삽입했어요.

 

의사 말로는 천운으로 살았다고 하셨고 저희도 이만하니 다행이다 감사하다하면서도 좀 더 일찍 병원에 갔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여전합니다.

 

현재, 일상생활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지만 ef수치가 39로 떨어져있고(정상은 55~70), 하루에 약을 20개씩 먹고있는 상태입니다. 

의사말로는 요즘 약들이 좋아졌으니 수치에 너무 신경쓰지말고 약잘먹고 일상생활에 지장없으면 걱정말라고 합니다.

시술후 4개월이 지난 지금,  ef수치는 변화가 없으니 남편이 좀 불안해해서 걱정입니다.

시술하신분들 다들 어떻게 잘 지내시고 계신가 궁금합니다. 

(참고로 평상시 남편은 술 담배안했고 혈압약만 먹었던 상태였고 머리를 많이 쓰는 직업이라 정신적 스트레스가 좀 있긴했습니다)

  

 

 

IP : 222.120.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의료인
    '24.3.12 11:28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의사가 수치에 신경 쓰지 말라고 했으니 기다려보세요
    정신적 스트레스로 병이 생겼다고 하면서,,,, 걱정을 왜 그렇게 하세요

    그나저나 무슨 약을 20 개 씩 드시나요?

  • 2. ..
    '24.3.12 11:57 AM (125.168.xxx.44)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정도면 별 문제 없어보여요.
    약 잘먹는게 제일 중요하고
    적당한 운동과 건강한 식생활 중요해요.

  • 3. docque
    '24.3.12 2:43 PM (125.247.xxx.199)

    https://www.youtube.com/watch?v=T98Tg0nDAgo

    중요한건, 혈관 수축 기전을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혈관에 쿨레스테롤이 축적되어 좁아졌다고 대부분 알고들 계시는데,
    스트레스가 심하셨다면 동영상 두번째 케이스처럼
    과도한 혈관 수축이 원인이 되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스트레스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 4. 남의일 같지않아
    '24.3.12 3:02 PM (121.136.xxx.200) - 삭제된댓글

    제 아버지와 남동생도 심근경색으로 각각 스탠트와 심장동맥우회수술을 받았어요.
    아버지는 심근경색으로 스탠트를 삽입한 후 10년 후에 다시 심근경색이 찾아와 재수술을 받으셨고 동생은 재작년에 우회수술을 했어요. 이건 거의 유전탓이라 어쩔 수가 없는 문제네요.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미리 조심하시라는 취지에서 말씀드리는데,
    나쁜 소식부터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심장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다시 심근경색이 올 확율은 50%라고 합니다.
    지금 ef수치가 39라면 아주 나쁜 것은 아닙니다.
    내과의사인 친척 말이 30까지는 괜찮은 최저치라고 하네요.
    꾸준히 체중조절과 저콜레스테롤 식사, 운동을 하시고 금연, 금주하시구요.
    그런데 다시 한 번 심근경색(MI)가 찾아오면 환자가 힘들어집니다. ㅠㅠ
    일상생활에서 팔다리 저리고 쥐도 나고 뇌로 가는 혈류량이 적어져서 기억력도 나빠지고 그렇답니다.
    만약 정말 원치 않은 경우지만 또 다시 심장이 이상하면 빨리 응급실로 가세요.
    응급실에 자리가 없다고 해도 MI라고 하시면 홍해가 갈라지듯 의료진이 나서서
    처치해줄 겁니다. 꼭 MI(혹은 AMI)라고 밝히시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심장은 지체하면 할수록 심장 근육이 죽어가고 죽은 심장 근육은 되살아나지 않습니다.


    아래 링크 내용에 따르면
    "AMI 환자에서 폐동맥 고혈압를 동반하는 경우 우심실 수축기압(RVSP) 45 mmHg 이상, EF 40% 미만에서 특히 사망률이 높아 이를 고위험군으로 분류해 적극 치료해야 한다"
    확인해 보세요.

    https://www.medicaltimes.com/Main/News/NewsView.html?ID=1148794

  • 5. 남의일 같지않아
    '24.3.12 3:06 PM (121.136.xxx.200)

    제 아버지와 남동생도 심근경색으로 각각 스탠트와 심장동맥우회수술을 받았어요.
    아버지는 심근경색으로 스탠트를 삽입한 후 10년 후에 다시 심근경색이 찾아와 재수술을 받으셨고 동생은 재작년에 우회수술을 했어요. 이건 거의 유전탓이라 어쩔 수가 없는 문제네요.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미리 조심하시라는 취지에서 말씀드리는데,
    나쁜 소식부터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심장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다시 심근경색이 올 확율은 50%라고 합니다.
    지금 ef수치가 39라면 아주 나쁜 것은 아닙니다.
    내과의사인 친척 말이 30까지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최저치라고 하네요.
    그러나 썩 좋은 수치도 아니예요.ㅠㅠ
    앞으로 꾸준히 체중조절과 저콜레스테롤 식사, 운동을 하시고 금연, 금주하셔야 하구요.
    그런데 50%의 확율로 다시 한 번 심근경색(MI)가 찾아오는데
    그때는 환자가 힘들어집니다. ㅠㅠ
    일상생활에서 팔다리 저리고 쥐도 나고 뇌로 가는 혈류량이 적어져서 기억력도 나빠지고 그렇답니다.
    만약 정말 원치 않은 경우지만 또 다시 심장이 이상하면 빨리 응급실로 가세요.
    응급실에 자리가 없다고 해도 MI라고 하시면 홍해가 갈라지듯 의료진이 나서서
    처치해줄 겁니다. 꼭 MI(혹은 AMI)라고 밝히시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심장은 지체하면 할수록 심장 근육이 죽어가고 죽은 심장 근육은 되살아나지 않습니다.ㅠㅠ
    살아있는 부분이 박동할 때 따라 움직일 뿐이예요.

    아래 링크 내용에 따르면
    "AMI 환자에서 폐동맥 고혈압를 동반하는 경우 우심실 수축기압(RVSP) 45 mmHg 이상, EF 40% 미만에서 특히 사망률이 높아 이를 고위험군으로 분류해 적극 치료해야 한다"
    확인해 보세요.

    https://www.medicaltimes.com/Main/News/NewsView.html?ID=1148794

  • 6.
    '24.3.12 5:34 PM (222.120.xxx.110)

    답변들 감사합니다. 맞아요. .한번 죽은 심장근육은 다시 돌아오지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재발하면 위험해진다니 주의깊게 살펴봐야겠어요. 살아난것에 감사하며 하루하루 좋은 마음으로 살아야겠어요ㅠㅠ.
    다시한번 답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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