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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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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키우며 생각이 많아지네요

지친다 조회수 : 4,205
작성일 : 2024-03-12 02:00:57

왜들 그렇게 비혼 무자식인지 너무 알것같은 날들이네요  큰사고 치는건 아니지만 얼마나 더 큰사랑을 주어야  온전히 잘 살아갈 애가 되는걸까요

아래 헬리콥터맘 글 읽고 공감했는데

사실 생각이 많고 상대가 잘 읽히는 섬세한 저는

차라리 애를 내가 그렇게 조련하는 강한 사람이면 좋겠다싶어요  곤경에 처하면 헤쳐나가는 능력조차도 사실 유전적으로 타고나는거같아요  

그 아이 두손 놓으면 쇼츠나 보고 생활습관 엉망에 인스턴트만 먹는 멍청이가 될거같은데

그거 잡아보겠다고 애쓰면서도 이게 애를 어찌해야는지 참 ;;  나서도 문제 냅둬도 문제;;   엄마는 참 힘드네요 지들 타고난게 70인데 엄마만 탓하는거같은 기분 ㅠㅠ

 

우리 막내 중학생 ;;

위에 둘도 나름  성격이나 학습이나 장단점이 있지만 어쨌거나  편안한 환경에서 바르게 잘 키우고 있는데 얘를 보고 느끼는건 아 정말 타고나는게 있구나 나의 부족한 성격이 보이기도 하고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부분도 보이고  그렇게 귀엽다 사랑한다 따스하게 바라봐줘도 갖고있는 외모컴플렉스 보면  우리엄마아빠가 내칭찬안해줘서 내가 그런게 아니구나 싶고 

게임하고 싶어 휴대폰 몰래보며 거짓말 

먹기싫은건 끝까지 투덜거리는 편식에

비교심리 게으른 학습태도와 잔 거짓말

용돈 주 2만원씩 주면서 세뱃돈 10만원 갖고있던거 벌써 다썼단소리에 ( 교통비 안들고 학원 딱 하나에요 게다가 방학에 엄청 나간것도아님)  뭐하느라 다쓰냐 어디에 쓰냐  물어봤다고 광광

(용돈 좀 더 줘본적도 있는데 카페음료수나 편의점 음식만 진탕먹어 살찔까봐 덜주고 혹시 친구들한테 얻어먹게되면  엄마한테 말하면 그런때는 더 주겠다했음)  

 

요즘 물가가 워낙 쎄니 중학생도 돈쓰자면 한없이 쓰는거 어려운거 모르지않지만  돈이 없어서 못줬으면 너무 슬퍼서 울거같아요 

어제도 무신사에 아울렛 쇼핑에 장보고 정말 돈쓰느라 눈이 돌아갈지경으로 애들것만 사대고있는데

 

요즘 40대가 제일 치이고 

그아래는 비혼 무자녀인게 너무 이해가 가네요

 

중학생잡고 네가 어떻게 이럴수가 있니 내가atm기니  조목조목 따지고 알려줘야맞는지 저때는 저런거니 좀 둬야하는지  저의 큰사랑도 이젠 바닥이 나는 느낌이네요

 

아이마다 폰에 패드  교육비 식비 와 ;;

해주는것도 문제지만 해줘도 늘 부족하다 한다면 안해주는게 나은거잖아요 ;;  

 

그와중에 모처럼 돈 쥐고 있었지만 며칠전 엄마생일엔 아무것도 안사오는 화룡점정 센스 ㅡㅡ 워낙 기대도 없지만 교육차원에서 꼭 책이나 립밤하나라도 사오라했지만  남편포함 모두가 빈손이었던생일생 생각하면 허허 

 

뭐 생일은 생각하다보니 떠올린거지만  그렇게 자기생일선물 찾고 자기 갖고싶은거 찾고 혼자 사먹고 친구들 사주고 다니는 애가 엄마한테도 풍덩풍덩 썼으면 성격인가보다할텐데 ㅡㅡ   

 

앞으로 중고등 보낼생각하면 까마득해 눈물이나네요  위에 두아이는 학교생활 능력자들이라 성적은 퐁당퐁당이지만  선생님들한테 칭찬받는 아이들인데  막내는 생각해보면 애기때부터도  결국 잘 다니면서도 어린이집 유치원 울고 찡찡거리며 애먹이고 다녔었어요 지금도 여전히 학원가기전 여기저기 아프고 오만상을 쓰고있구요  하지만 나닮아 예민한거다 이해하고 감쌌는데 참 답을 알아도 안풀리는 숙제네요 ㅠ

 

 

 

 

 

 

IP : 223.38.xxx.2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집도
    '24.3.12 2:09 AM (1.233.xxx.17)

    중학생아들 숙제 이야기 학교이야기 선생님 이야기만 물어보면 물어보지말고 관심도 갖지말라고 쿵쿵거리고 방에들어가요.
    학원숙제좀 시키려고 물어보면 알아서 하겠다고 해서 믿었더니 학원서 숙제를 안해온다고 전화왔어요.
    그래서 이 상황을 가만히 살펴보니
    남편이 문제에요.
    아이들에게 무엇하나 가르킬수 없게 내가 물어보는말에
    오히려 딴지걸고 아이숙제할때 옆에서 유튜브보길래
    자제좀 하자고 했더니 아이숙제 하는데 가장이 펺히 영상하나 못보냐고 난리난리...
    이런데 아들이 뭘보고 배웠을까 싶었어요

  • 2. 하루
    '24.3.12 3:01 AM (128.134.xxx.128) - 삭제된댓글

    진짜... 우리집은 중학생 두명이에요.
    큰애는 내가 알던 걔가 맞나 싶고
    작은애는 이제 사춘기 들어서고.
    학교무단지각한걸 몇달이나 지나 생기부보고 알게됐는데
    왜그랬냐니까 자기 프라이버시래요. 생기부를 왜보냐고.
    진심 미친건가 싶어요.
    동생한테 비아냥거리고 말로 괴롭히고
    당한애는 울며불며 쿵쿵거리고.
    이게 무슨 집구석인지 다들 집에오면
    내가 집을 나가고 싶어요.
    살면서 후회되는게 한두갠가 해도
    결혼하고 애낳은게 제일 후회돼요.
    시집 비정상인거 알았을때 두말안하고 헤어질껄.
    나자신이 나 스스로 감당도 겨우하면서
    애낳아 키우다니 진짜 무식하고 용감해요.

  • 3. 사교육비 때문에
    '24.3.12 3:50 AM (61.84.xxx.71)

    아이들 안 낳는다는,말이 이래가 가요.
    전격적으로 대학입학 프리패스 시키고 대학에서 탈락, 전대하는
    제도 만들고 대학까지 전면 무료교육 시켜야 합니다.

  • 4. ㅠㅠ
    '24.3.12 5:10 AM (220.70.xxx.240)

    원글님 마음 내 마음 ㅠㅠㅠ
    새벽부터 진하게 공감해요. 그래도 오늘 하루 힘내요!!

  • 5. 깊은공감
    '24.3.12 6:11 AM (115.138.xxx.43) - 삭제된댓글

    이게 맞나? 합니다… 아이 내손으로 잘 양육하려고 지금까지도 풀타임근무 안하고 코로나이후는 재택하며 아이랑 있지만 인간을 온전히 잘 키운다는게 타고난것이 크네요..휴대폰이라는 복병이 있어 정말 우리때랑은 비교자체도 안되고요! 뭐든 성실하고 온화한 아이였는데도 사춘기+ 휴대폰은 늘 말썽이죠..용돈사용하는것도 비슷합니다! 큰돈을 대체 어디다 썼는지 아이돌포카나 굿즈 산것같은데 조목조목따지면 뭐가 억울한지 지가 더 광광~~ 그나마 이렇게라도 밀착케어하니 바른?생활하며 살고있나? 그래봤자 학교 학원 숙제뿐이지만…ㅠ 주위가족 친한친구 힉교 친구 몇몇 코로나이후 조부모가 옆에서 늘 있었음에도 현재는 학교도 학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는모습보니 사는게 전쟁이네요! 안타깝고요! 앞으로 입시는 어떻게 치뤄야하나 두렵습니다…ㅠ

  • 6. 깊은공감
    '24.3.12 6:18 AM (115.138.xxx.43) - 삭제된댓글

    이게 맞나? 합니다… 아이 내손으로 잘 양육하려고 지금까지도 풀타임근무 안하고 코로나이후는 재택하며 아이랑 있지만 인간을 온전히 잘 키운다는게 타고난것이 크네요..휴대폰이라는 복병이 있어 정말 우리때랑은 비교자체도 안되고요! 뭐든 성실하고 온화한 아이였는데도 사춘기+ 휴대폰은 늘 말썽이죠..용돈사용하는것도 비슷합니다! 큰돈을 대체 어디다 썼는지 아이돌포카나 굿즈 산것같은데 조목조목따지면 뭐가 억울한지 지가 더 광광~~ 그나마 이렇게라도 밀착케어하니 바른?생활하며 살고있나? 그래봤자 학교 학원 숙제뿐이지만…ㅠ 주위가족 친한친구 학교 친구 몇몇 워킹맘이였고 재택못하였는데 코로나시절 조부모가 옆에서 늘 있었음에도 휴대폰/ 기본 생활습관이 엉망되어 현재는 학교도 학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는모습보니 사는게 전쟁이네요! 안타깝고요! 앞으로 입시는 어떻게 치뤄야하나 두렵습니다…ㅠ

  • 7. 솔직히
    '24.3.12 7:30 AM (118.235.xxx.198)

    요즘 사람들 결혼 안 하고 애 안 낳는 거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외로움 안 타고 혼자 살 능력 되면 안 하는 것도 괜찮아요

  • 8. 똑똑한
    '24.3.12 7:48 AM (125.142.xxx.27)

    친구들은 다 하나 낳았더라구요. 10년전에 저한테 애 둘 교육비 나중에 어떻게 감당할거냐고 묻길래 의아했었는데... 요즘 사람들 애 안낳는거 충분히 이해되요 22222.

  • 9. ㅡㅡ
    '24.3.12 8:12 AM (223.38.xxx.28) - 삭제된댓글

    고작 영유아 키우면서 애 낳아봐라 얼마나 이쁜지 아느냐 새로운 세상이다 안낳아보면 모르는 행복 어쩌고 하는 사람들 보면 코웃음 나옴

  • 10. fe32
    '24.3.12 8:48 AM (121.137.xxx.107)

    원글님 덕분에 뭔가 세상을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 ...
    '24.3.12 8:49 AM (210.178.xxx.91)

    하는행동 보면 울화가 치밀어요ㅜㅜ 핸드폰과sns때문에 더 심해지는것같아요.
    아이 하나인것이 정말 다행이다싶네요

  • 12. 원글
    '24.3.12 9:27 AM (223.38.xxx.64)

    그래도 엄마의 수고를 몰랐던 저의 철없던 중딩시절을 기억하며 내가 마음 다잡고 키워보자~ 로 수없이 결론내렸는데 결론 내린 횟수만큼 다 때려치우고 맘대로 살아라 난 내갈길간다 해볼까 하는 가정도 많이 하네요 어제가 불과 며칠만에 또 왔던 그 위기

    이럼에도 보기엔 이상적인 가정이라 내가 골머리를 썩어도 반듯한 아이들 외모와 성품 깔끔한 제 처신때문에 누군가가
    아우 저집은 다가졌네 ~ 하는 소리도 들었는데 좋은게 아니라 또 스스로만 다그치거든요

    내가 너무 현실에 만족을 못하고 걱정이 많은건가 !!
    아닌데???
    이렇게 셀프정신개조에 대한 고민까지 맘을 쥐어뜯는데

    저희 겉보기 가정적인 남편도 애랑 저랑 앙칼지게 얘기하고 있는데 방문 슥 닫고 못들은척 먼저 잡니다 ;;; 이것역시 40대의 짐인가 육아가 넘 힘들지만 남편은 알고있는줄 알았고 지금은 바빠서 그렇지 애들크고 그럼 정신없는 일상도 정리되고 둘이 이성적으로 잘 시간보내겠지 했는데 실망의 연속인날들이구요 형제많은집 무딘아이의 처세방식이구나 싶어 놀라고 놀랍니다 나도 저래야되나?? 이기적이고 나만안건들면되고 싸우는건 무조건 질색이고?

    아이키우고 이런 일련의 과정이 장자의 꿈처럼 이제 깨어나서 훌훌털고 꿈 한바탕 잘 꾸었다 하고 싶은데 고달픈 ing네요

    결혼안하고 아이낳지않았더라면? 이런 불필요한 가정은 필요가 없어요 그러지 못했으면 남들 다하는 그런것도 못하는 고독한 삶과 잘못 선택했단 후회들로 괴로워하고 있겠죠
    아이들 어릴때 정말 너무 예뻤고 늘 안아줬고 저도 잘했어서 미안함이 하나도 없는데

    흠 어렵고 어렵네요 누가 애들 키워서 뭐 바라냐 소유물아니고 기대지말고 기대하지마라 냅둬라 떠나간다 손님이다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너무 그 마음이고
    저도 사랑많은 개인주의자인데 ;;;
    저 개인이 너무 부서지네요

    소유물 같은 생각 일도 없고 사회의 멀쩡한 구성원으로 내놓고 싶은데 이렇게까지 하는데 씻기먹기 태도 습관 갖춰주기 이렇게 어렵나요 ㅠㅠ

  • 13. ....
    '24.3.12 9:43 AM (119.69.xxx.167)

    구구절절 공감합니다ㅠㅠ

  • 14. dd
    '24.3.12 9:46 AM (58.148.xxx.211) - 삭제된댓글

    애들 사춘기 겪으면 진짜 부처가된것처럼 온갖 번뇌와 자기성찰 결국 해탈에 이르는것같아요 마지막은 결국 아이가 아프지않은것만으로 다행이다 생각하며 놔주게되는것같아요 그게 사춘기인것같구요 내시절 우리엄마아빠 되돌아보면 그땐 먹고살기바빠서 신경쓸 여력이 없으니 나는 다 알아서했던것같고 그렇네요 그래도 맘에 안찼을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준 부모님께 감사하며 나도 그래야지 내인생에 더 바쁘게 신경쓰는게 맞다 다짐하연서도 계속 맘속의 갈등이 일어나요

  • 15.
    '24.3.12 10:19 AM (172.226.xxx.47)

    진짜 폰 sns 유튜브가 애들 다 버려놨어요 아이들제발 강제로 정부에서 인터넷차단시켜줘야함

  • 16. ..
    '24.3.12 10:35 AM (175.116.xxx.96)

    스마트폰이 아이들을 더 망쳐 놨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폰 sns 유튜브를 차단하는건 다시 서당으로 돌아가라는 거지요. 솔직히 지금 사회에서 그런 불가능 해요. 이 사회에 맞게 적응하는 방법을 찾아야지요..

    하.여.간..저도 사춘기 ing인 아이(아니 고1인데 이놈의 사춘기는 언제 끝나는 건지ㅠㅠ)
    그리고, 지x 같은 사춘기 겪었던 대학생 아이 있는데
    우리 아이들이 아이 안 낳고 제 살길 산다 하면 정말 백퍼 찬성입니다.
    지난한 세월을 겪으면서 놓을 만큼 놓게 되고, 그러면서 내 젊은 날은 가네요.

  • 17. 원글
    '24.3.12 10:55 AM (223.38.xxx.232)

    윗님들 다 옳은 말씀이세요
    부처가 될듯이 제 팔다리 불쏘시개로 활활 태워넣고 있는거 같아요 부모님께 감사했던 점 떠올리며 아름답게 이별하고 싶은데 그 사이사이가 쉽질 않네요

    저도 큰애는 재수생이에요 새벽같이 재수학원 셔틀타고 사라지니 돈은 들어도 맘은 편해졌는데 흠
    저도 지금부터 얘기해요
    요즘시대에 반반결혼 노부모봉양 자녀사교육 sns를 발판으로 한 무한비교지옥세상에 누구의 마음도 채울수없다고
    결혼하고싶음하는데 결혼안하고 애 안낳아도 된다고~~

    너도 네부모가 이재용이면 좋겠고 나도 우리부모 이건희면 좋겠고 자식은 bts면 좋겠는데 정작 이재용 이혼했고 이건희도 바람피우고 아프다죽고 bts도 고민이 많아 노래를 잘쓴다고 지금의 평탄함을 사랑하지못하면 그 부족한 마음을 가사로라도 써서 저작권받는 삶을 살라고 ;;

    뭐 그냥 쓸데없는 소리 남발하는거죠
    좀 단순하고 욕심많고 그런 엄마였음 애들도 편했으려나
    암튼 오늘도 또 인생의 의미를 고민하네요

  • 18.
    '24.3.12 10:57 AM (61.82.xxx.60)

    중학생 하나 키우는데 이것도 장난아니네요
    눈앞이 깜깜해요
    사람노릇하게 만들기 쉽지않네요

  • 19. 둥둥
    '24.3.12 11:17 AM (203.142.xxx.241)

    왜 남편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관여하고 싶어 하지 않는 걸까요?
    개학한지 일주일을 못넘기고 지난주 금요일날 무단지각 통보 받았고요.
    바로 이번주 월요일날 또 무단지각. 허허.

    휴대폰이라는 복병이 있어 정말 우리 때랑은 비교자체도 안되고요!222222

    모든게 스마트폰, 아이패드, 유튜브 등등으로 모는 저는 옛날 사람일까요?
    스마트폰만 없어도 가끔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아이를 보면... 참...

    침대랑 한 몸이 되어, 일상의 삶은 아무 것도 없이
    스마트폰, 아이패드 번갈아 하며 유튜브만 보고 도파민 중독에 쩔어 있으니
    대체 어떤 일이 아이를 움직이게 할 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은 중학생까지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한다는데
    우리나라는 어쩌려는 건지, 그냥 상위 1%만 인간답게 살고
    나머지 99%로는 노예로 사는 세상을 바라는 건지 싶어요.

  • 20. ..
    '24.3.12 3:44 PM (218.237.xxx.69)

    원글님 하는 행동 다하면서 말도 싸가지 없게 엄마 무시하는 발언 서슴없는 자식새끼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정말 지쳤습니다 그냥 놔버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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