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을 틔워서 화분에 심어서 키워보신 분
혹시 계실까요?
남는 화분이랑 흙이 있는데
뭐라도 키워볼까 하고요.
맨날 식물 키우다가 죽이는 사람이라
좀 키우기 쉬운 과일 씨앗 같은 게 있을지 궁금해요.
앗 물론 과일이 열리길 기대하진 않고요ㅎㅎ
싹을 틔워서 화분에 심어서 키워보신 분
혹시 계실까요?
남는 화분이랑 흙이 있는데
뭐라도 키워볼까 하고요.
맨날 식물 키우다가 죽이는 사람이라
좀 키우기 쉬운 과일 씨앗 같은 게 있을지 궁금해요.
앗 물론 과일이 열리길 기대하진 않고요ㅎㅎ
딸기 씨앗 심어서 키워 봤어요.
자몽도요.
저 딸기씨라는 게 겉에 그 깨같은 그것 말씀이죠?
감사합니다^^
사과씨 심어서 싹나고 잎까지 났어요.
근데 더 못 자라고 사망ㅠㅠ
다이소 상추씨 천원이에요.
잘 자랍니다.
미니 파프리카 썰다가 나온 씨앗으로 키워서 열매 따먹었고 꽈리고추는 빨갛게 익혀서 씨앗 털어서 나온걸로 키워서 열매 따먹고 잎도 따서 무쳐먹었어요
상추도 좋겠어요. 뜯어먹기도 하고요^^
사과는 키우다가 사망했군요ㅠ
파프리카.방토.딸기.아보카도.레몬.사과.포도 삼어봤어요.
파프라카와 방토는 열매까지 성공했고
수박은 주먹만한거 몇개
딸기는 옆으로 퍼지기만 하고 열매는 맺지 않더라구요.
꽈리고추 파프리카..대단하셔요.
실은 관상용? 식물을 기대하고 있긴 하지만 흥미롭네요^^
아보카도 씨앗도 발아되더라고요
열매 생각 안 하고 키워도 나무 자체가 멋진 거 같아요
아래 블로그 가면 별거 별거 다 발아시키는 분이 계십니다
https://m.blog.naver.com/professionaldog/221422535001
키작은 방울토마토 씨앗 팔거예요. 방울토마토 열매가 월매나 예쁜지 아시나유? 고추 꽈리고추 파프리카 꽃이 똑같이 생겼는데 얘들도 아주 이뻐요.
제가 몇년 전 여름에 수박을 먹고 손에 묻은 씨앗을 베란다에 서있다가 화분에 털어버린 적 있거든요.
그게 싹이 나서 넝쿨이 쭉쭉 자라는데 수분?할 줄을 몰라서 꽃까지 피었는데 열매는 맺지 못했어요.
드시다가 씨앗 받아서 심으면 금방 싹 나는데요.. 이게 키가 2미터도 넘게 커요
와 대단하셔요. 실은 관상용? 식물을 기대하고 있긴 하지만 흥미롭네요^^
와 모두 대단하셔요. 실은 관상용? 식물을 기대하고 있긴 하지만 흥미롭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방울토마토님 댓글 읽자니.. 오래전에 레테에 올라왔던가.. 방울토마토 2미터까지 키워
베란다 정글만든 사진이 떠오르네요 ㅎㅎ
아보카도님 링크 감사합니다. 딱 제가 키우고 싶은 스탈이네요^^ 다른 분들 댓글도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앗 읽다보니 아보카도는 정성이 필요하군요ㅠ 먼저 방토부터 해봐야겠어요. 원글이 말이 많아 죄송. 굿밤되세요^^
많으시네요
그런데 영양분이 부족하면 다들 시들하더라구요.
저도 베란다가 화초로 가득찼지만 유실수는 못키워요.
키우시려면 led식물등 필수예요. 열매가 클수록 식물등 갯수도 많아야해요. 전기요금으로 키우는거죠
이웃이 아보카도 씨앗 심어서 키우던데 제법 그럴싸하더군요.
수박 먹고 마당에 버렸는데 싹트고 줄기 뻗더니 수박 열리더군요
참외요
열매는 작았는데 맛있었어요. 신기하기도 하고요
멜론도 참외과..라서,씨앗 심으면 자라더라구요..
그리고,,토마토가 좀 오래되어서 화분에 비료줘야겠다싶어서 토마토 으깨서 흙이랑 섞어놨더니...
토마토싹들이 화분을 덮어버렸답니다.^&^
양파 키웠는데 걔 싹을 파가 조금씩 필요할 때 넣었어요.
곰탕 고명 등
인스타에서 보니까 마트에서 야채 살때 뿌리가 있는걸로 사서 그걸 화분에 심으니 그냥 키워서 계속 먹을 수 있던데요.
상추가 제일 쉬워요. 씨앗은 다이소에
거실에 키워서 아침에 뜯어서 된장국 해먹고있어요
아보카도, 단감...
이외에 방울토마토와 청양고추는 열매까지 따먹었어요.
아보카도, 단감...
이외에 방울토마토와 청양고추는 열매까지 따먹었어요.
싹튼 감자도 심었더니 흙속에 조롱조롱 새끼감자들이 달렸더라구요.
발아는 무척 잘 되는데 중간에 자꾸 죽네요..ㅠㅠ
왜 죽을까욤.
파는 잘 자랐어요.
파가 한동안 무지 비싸져서 금파를 사와서 뿌리들을 심었더니만 쑥쑥 잘 올라오더이다.
부추요~
한번 잘 자리잡으면 계속 올라와요
우리집도 방토 덕분에 베란다가 밀림아 된적 있었어요
열매도 맺어 한동안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그 이후로는 뭘 심어도 잘 안돼네요
버질 고수성추 씨앗은 있는데 슬슬 심어볼까봐요
부추는 아이스박스에 심은거 분갈이고 비료고 신경도 안써도 십년동안 나고있어요
수박먹다가 던진 씨앗이 자라서 배만한 수박 따먹은적도 있구요
로즈마리 애플민트 이런거 다이소에서 씨 사다 길러도 잡초마냥 자라요
파인애플 크라운 발아시켜 키운지 10년째 2번 따먹고
3번째 올라와요. 볼때마다 신기. 레몬, 석류, 아보카도 먹은 씨앗으로 발아시켜 5년째씩 키우는데 이것들은 열매는 안달리네요
아보카도랑 레몬 정성으로 키웠는데 열매는 안 달렸고요
젤 효녀식물은 파죠. 그냥 심으면 계속 올라와요, 매년.
전 이제껏 이런 걸 생각조차 못했던 걸까요ㅋ 댓글들 참고해서 하나씩 해봐야겠어요~
댓글들 재밌고 신기해요. 참고해서 하나씩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