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봤을땐
애가 느려요 언어치료받고
지금은 말을 다한다는데
그아이는 이렇게 말한데요
놀이동산 5월30 일날 안가고
5월 23일날 갈래요
엄마가 3 월 6일 날 나 혼냈잖아요
12월 15일날 먹었던 케이크 사주세요
이런식으로 날짜를 콕 찝어 말한다네요
이엄마는 자기자식 좀 특별하다 언어 다안다~
이런식의 자랑으로 말하는데
보통애가 이렇게 말하나요?
제가 봤을땐
애가 느려요 언어치료받고
지금은 말을 다한다는데
그아이는 이렇게 말한데요
놀이동산 5월30 일날 안가고
5월 23일날 갈래요
엄마가 3 월 6일 날 나 혼냈잖아요
12월 15일날 먹었던 케이크 사주세요
이런식으로 날짜를 콕 찝어 말한다네요
이엄마는 자기자식 좀 특별하다 언어 다안다~
이런식의 자랑으로 말하는데
보통애가 이렇게 말하나요?
애도 있는거죠. 크면서 다 좋아져요. 아이 어릴때는 의사도 진단 바로 진단 안내리고요. 밝고 씩씩한 아이로 잘 자랄겁니다.
아이가 기억한 날짜가 사건이 일어난 날짜와 일치한다면 좀 대단하네요
그런데 좋을수도 있고 강박적으로 날짜를.기억한다면 좀 문제가 될수도 있겟네요
병원에 데려가 보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자폐성향 보이네요. 숫자를 굉장히 밝히는 특성이 있어요
그 나이에 그런 식으로 말하는 아이들 있어요.
병원갈 정도는 아니고
어른들 말 따라하면서 곱씹고는 집에가서 써먹어요.
그 아이도 어디선가 날짜 이야기듣고 신기해서 자꾸 써먹는거지
그게 영재라서 그런건 아닐거예요
자랑할건 아니구요.. 주의깊게 지켜보세요. 자폐까지는 좀. 그 나이떄 공룡이름을 줄줄줄 외거나 특정 사물이나 숫자를 줄줄줄 집중해서 외워서 말하는 경우가 있기 한데,, 계속 그런다면 자페나 아스퍼거 의심가능할것 같긴 해요. 강박성향일수도 있구요.
저희 아이가 어릴때 그랬어요
매일 달력보고있고 ..요일 날짜 정확히 기억하고
규칙적인것 좋아하고 단숨에 원리를 파악하고..
언어 느리지않았고
자폐전혀 아니고 친구들 좋아하고 잘 어울리고 특히 수과학에 특출난 중딩입니다
초딩때 설명을, 110동 37세 아줌마.. 이런식으로 얘기했어요.
유사자폐 경향이 있어서.. 친구들이랑은 잘 어울리지는 못했지만..
공부는 엄청 잘해서.. 잘 외우고 수학도 잘하고..
전교 1,2등 했던거 같아요. 친구는 고딩때도 없었어요.
일단 엄마가 아이랑 약속한 걸 대충 기억이 잘안다는 이유로 (내가언제? 이런식으로) 대충 뭉갠 일이 많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약간 자폐 성향처럼 보여요. 병원에서 검사 한번 받아보시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