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엔 영문 모르고 억울하게 오해당하면 막 호소도 해보고 화도 내봤어요. 근데 저만 고립되더라구요.
크고나선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피해주지 않으려했고 말도 예쁘게 해주고 너무 깊게 사귀려하지 않았죠.
그랬더니 이번에는 툭툭 시비를 걸어와요.
가만히 앉아있는데도 와서 못생겼다느니 촌스럽다느니 너빼고 우리만 좋은데 갈거라느니 별 희한한 소릴 들었어요.
그런 시비거는 인간 사주보니 음..왜그런지 알긴알겠더라고요. 저보다 더 힘든 사주였어요.
톡으로도 시비걸어와서 씹고 무시했더니 무반응에 대한 복수를 해와요.
전 이상한 사람 마그넷인가봐요ㅋㅋㅋ
진짜 사회생활하기 힘드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