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반 남편 생일 선물 추천 좀...

... 조회수 : 1,709
작성일 : 2024-03-11 21:29:23

명품에 관심없고...

갖고 싶은거 없다고하는 남편... 뭘해줘야할까요 ...

저는 맨날 사고 싶은게 넘치는데 (작년엔 저 300짜리 목걸이삼)

이 남편 저 못사게 사려고 이러는 걸까요... ㅡㅡ;

IP : 211.234.xxx.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1 9:30 PM (175.121.xxx.114)

    공연티켓이라도 없다면 축하밥만 사세요

  • 2. 그럼
    '24.3.11 9:32 PM (106.102.xxx.191)

    생일날 하루 자유를 주세요

  • 3. 그냥
    '24.3.11 9:33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현금 주세요
    그래도 돈은 마다하지 않을 겁니다

  • 4. ㅋㅋ
    '24.3.11 9:33 PM (1.177.xxx.111)

    에이...원글님 못사게 하려는게 아니라 맨날 사고 싶은게 넘치는 와이프 사주려면 나라도 안사야 하니까.^^
    갖고 싶은거 없는 남편 푸짐한 생일상이나 차려 주세요.

  • 5. ...
    '24.3.11 9:39 PM (211.234.xxx.52)

    늘 자유로운 인간이라;; 자유는 이미 갖고 있구요;;;
    맞벌이인데... 돈도 별 소용 없습니다. 어차피 제가 생활비 쓰고 남은 돈 같이 빚갚으니;;
    미역국은 안끓여주면 왕 삐지므로 맛난거랑 해줘요...
    그래도 미안해서 뭔가 사주고 싶은데... 공연 티켓도 알아볼게요.

  • 6. ..
    '24.3.11 9:43 PM (175.121.xxx.114)

    커플링어떠세요~ ㅎㅎ

  • 7. 그냥
    '24.3.11 9:45 PM (211.211.xxx.168)

    "맞벌이인데... 돈도 별 소용 없습니다. 어차피 제가 생활비 쓰고 남은 돈 같이 빚갚으니;;"
    남편 별도로용돈 드리면 좋지 않나요?

  • 8.
    '24.3.11 9:50 PM (175.120.xxx.173)

    현금에 맛있는 밥이죠. 사주든 해주든

  • 9. ...
    '24.3.11 11:25 PM (118.235.xxx.228) - 삭제된댓글

    저는 명품 허리띠. 버버리 목도리 했었어요
    생일이 봄이라 아이템 겹쳐서 겨울목도리 해줬어요

  • 10. 혹시
    '24.3.11 11:25 PM (119.193.xxx.186)

    남편 분이 술 드시면 취향 파악해서 좋은 술 한병 선물하세요 선물이 원래 그렇듯 자기 돈으로 사기 아까운 것 사주는 거잖아요. 울 남편은 8~ 10만원 정도 와인이나 사케 사주면 일주일은 싱글벙글합니다 너무 비싼거 사주니 아까워서 또 선뜻 못마시더라구요.ㅋ

  • 11. ...
    '24.3.11 11:26 PM (1.241.xxx.220)

    남편이랑 저는 각자 쓰고 남는 돈(?)을 모으는 식이라서요. 그리고 남편은 어차피 돈으로 주면 그 돈 개인적으로 쓰지 않을 사람이에요. 그냥 빚갚을듯. ㅎㅎ

  • 12. ㅡㅡㅡㅡ
    '24.3.11 11:3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골프 좋아하면 골프용품 사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514 명문대 분교에 화가나는 이유는 제느낌 21:05:07 28
1644513 산부인과 의사 남자 선생님이 나은거 같아요 1 /// 21:03:21 103
1644512 대학병원서 하루 4시간 걸으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8 .. 20:58:28 611
1644511 햅쌀이라 그럴까요 ? 1 ㅡㅡ 20:58:20 144
1644510 인생 그만 살고 싶어요. 5 ... 20:56:05 542
1644509 초5 학폭 1 요기 20:54:14 219
1644508 십년 감수한 이야기 (술먹고 정신차리자) 1 ㅇㅇ 20:54:10 245
1644507 민주당은 4 지금 20:53:58 154
1644506 급질 고1아들이 집에서 담배를 피우나봐요 2 궁금이 20:52:56 273
1644505 전원일기에서 정말 좋은 음악 발견했거든요 1 .. 20:52:44 169
1644504 전 시즌제 드라마 별로예요. 오징어게임이고 뭐고 6 0000 20:47:20 322
1644503 신호위반 차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4 ... 20:47:16 211
1644502 학교급식 설거지 하시는분 계신가요? 6 ㅇㅇ 20:44:12 469
1644501 남편이랑 소통불가면 어찌 사세요?? 9 인생선배 20:43:00 393
1644500 수강신청 시 PC방이 가정보다 확실히 빠르고 좋은가요? 2 ㅁㄹㅇ 20:41:15 168
1644499 기간제교사를 정교사인척 하는것도 많아요 12 00 20:36:07 693
1644498 현역 서울대랑 3수해서 서울대 17 궁금 20:35:56 700
1644497 내일 촛불집회 참석하는 분들 계세요? 19 ... 20:34:56 560
1644496 연끊은 친정, 제 필요에 의해 다시 연락하게 됐는데.. 21 굴레를벗어나.. 20:34:32 1,138
1644495 김치양념은 다 똑같나요? 5 김장 20:34:16 349
1644494 외국인들 제가 이제껏 본 프로중에 100프로 등산할때 보니 등산.. 14 .... 20:31:25 1,060
1644493 유통기한 지난 꽁치 통조림 발견 3 11월 시작.. 20:28:45 279
1644492 크라운 비용 궁금해요 2 ... 20:27:52 190
1644491 깍두기에 젓갈 8 저기 20:27:40 252
1644490 확실히 밤이 길어졌네요 ㅁㅁ 20:24:51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