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모진 엄마였는데
연 끊고
못 본지 2년이 다 되간다
엄마는 잘 살고 있을 거야
나는 나를 생각해야해
아무도 돕지 않는 나를
나한테
모진 엄마였는데
연 끊고
못 본지 2년이 다 되간다
엄마는 잘 살고 있을 거야
나는 나를 생각해야해
아무도 돕지 않는 나를
나한테 모진 엄마, 연까지 끊었는데 ...엄마가 보고 싶다는 원글님 말씀이 너무 슬퍼요.ㅠㅜ
돌아 가시면 보고 싶어도 못봅니다.
후회 마시고 연락해서 만나세요.
왜 원글님 어머니는 이렇게 착한 딸에게 모질게 구셨을까...ㅠㅜ
1년 됐습니다
안보고 전화도 차단했지만
하루도 생각 안하는 날이 없어요
걱정도 되구요
하지만 다시 연락함과 동시에 또 지옥문
열릴거라는걸 알아서 꾹꾹 누릅니다
참....이래도 저래도 괴롭네요
엄만 대체 나를 뭘로 생각했을까...
인연을 끊었으면 안본건데 왜 못봤다고 했을까요..?
원글님이 많이 외로운가봅니다
연 끊을 정도면 안보는게 맞아요
보고싶은 엄마는 상상속의 상징같은 다른 존재죠
정붙일 존재를 찾아보세요
ㅜㅜ 어떡해요..
제 상황이 안 좋아서
연락하면
오히려 피해를 줄 거 같아요
저 스스로 끝을 보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만약에 제딸이 원글님과 같은 상황에 있다면
도와주던 못도와주던 옆에는 있어주겠어요.
엄마가 보고싶다는 그말이 아프게 다가옵니다.
엄마는 힘든데 꾹꾹 혼자있는 딸을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질껍니다.
엄마
얼굴보시는게 어떨까요..
친정과 연끊고 사는데, 자꾸만 옛기억들이 불쑥 불쑥 나옵니다
제 마음을 누르고 누릅니다.
나와는 이미 끝난 사람들이라고 생각도 하지 말자고
끊임 없이 자신을 다독입니다
나의 십자가
힘들어도 지고 갑니다
잘되야 친정도 있더라고요.
그런친정 생각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