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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사는 분들 집밥 메뉴 뭐 드시고싶어요?

요리 조회수 : 3,092
작성일 : 2024-03-11 20:51:44

미국에서 친인척이 오는데

한 두끼는 집에서 대접해야할 것 같아서요.

 

김장김치는 있고 불고기, 잡채는 할 건데

나머지 알려주세요.

IP : 122.46.xxx.12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1 8:54 PM (46.126.xxx.152)

    미역국, 육개장국, 매운 콩나물국 등요

  • 2. 봄나물
    '24.3.11 8:55 PM (86.139.xxx.173)

    저같으면 미국에서 못 먹어봤을만한 메뉴요. 봄나물이런거. ㅎㅎㅎㅎ 이거는 봄한정 메뉴잖아요. ㅎㅎㅎㅎㅎ드룹나물 막 그런거요. ㅎㅎㅎㅎ 그냥 나물 몇가지 해서 비빔밥처럼 비벼먹으라고 하면 좀 그런가요? 아님 분식류 메운거. 떡뽂이 이런 분식류요 순대

  • 3. 아..
    '24.3.11 8:57 PM (46.126.xxx.152)

    윗분 의견도ㅠ좋으네요...냉이 들어간 요리, 산나물, 등 우리 나라 나물 종류요...봄동??

  • 4. ……
    '24.3.11 8:59 P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그 분 식성은 그 분한테 직접 물어보셔야할텐데요.
    미국에 거주하는 분들은 외식보다 집밥을 한국보다 훨씬 더 많이 해먹고 불고기 잡채 이런 보편적인 메뉴는 다 쉽게 먹고 살아요. 한인슈퍼가면 건나물도 팔고 냉이도 파는데요.
    한국와서 먹고싶은 건 거기서 못 구하는 식재료, 각저 호불호가 있는 음식일 가능성이 커요.

  • 5. 원글
    '24.3.11 8:59 PM (122.46.xxx.124)

    오오 진짜 봄나물 너무 좋습니다.
    저희집 마당에 두릅, 냉이, 쑥, 돌나물, 달래가 다 올라와요.
    봄동 겉절이도 맛있겠어요.
    국도 감사합니다.

  • 6. ㅇㅇ
    '24.3.11 8:59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생선회요
    미국있을 때 신선한 회 먹기 힘들었어요

  • 7.
    '24.3.11 9:00 PM (104.28.xxx.146)

    미국 어디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미국은 대체로 한식 풍족해요.

    저는 한국음식 진짜 귀한데 살아서 ㅠㅠ
    깔라마리밖에 없는 나라라
    오징어국 오징어 볶음.
    잘 익은 김치 음식.
    각종 나물…

    대체로 얼큰한거 땡겨요.

  • 8. 실제
    '24.3.11 9:01 PM (46.126.xxx.152)

    불고기, 잡채, 김밥 등은 자주 해 먹는 요리이긴 합니다...

  • 9. ㅇㅇ
    '24.3.11 9:02 PM (86.189.xxx.146)

    연세가 어찌되는 친인척일까요
    전 오십넘었는데 이제 나물 종류, 깔끔한 생선 구이, 찌개
    게장같은거 너무 좋아요 갈비도 떡갈비?? 같은 얇은거 좋아요
    가정식으로 하면 뭘 먹든지 진짜 감사하지요

  • 10. 원글
    '24.3.11 9:04 PM (122.46.xxx.124)

    집에서 밥 안 해먹고 주로 사먹는 집이에요ㅠ
    한식도 아니고 패스트푸드요......
    집밥이라면 다 좋아하는 스타일요.

  • 11. ….
    '24.3.11 9:04 PM (58.124.xxx.39)

    해외 나온지 이십오년 되었는데 한국 가면 저희는 모족권 회

  • 12. 음.
    '24.3.11 9:04 PM (39.117.xxx.171)

    불고기 잡채는 미국에서 진짜 자주 해먹어요
    봄나물 너무 좋네요
    그리고 분식집 순대는 맛있는거 없어서 순대국밥 돼지국밥 그런것도 먹고싶더라구요

  • 13. ...
    '24.3.11 9:07 PM (1.177.xxx.111)

    신선한 제철 나물과 생선회

  • 14. 봄나물
    '24.3.11 9:08 PM (86.139.xxx.173)

    봄나물을 마당에서 키우시는군요!!! 드룹이런게 마당이 있다니!!! 완전 좋네요 냉이된장국 이런거요. 전 거창한 무슨 요리보다는 이런 메뉴가 더 좋은것 같아요. 집에서 키우셨으니 다 유기농이잖아요. 더욱 좋아하죠 ㅎㅎㅎ 씨앗있으면 그거 주셔도 완전 고맙고 감사해할 것 같아요. 미국가서 키워먹으라고 하면 저같으면 절합니다 ㅎㅎㅎㅎ

  • 15. 아...
    '24.3.11 9:09 PM (46.126.xxx.152)

    불고기는 많이 해 먹긴 하지만 우리나라 소불고기처럼 얇게 써는 게 어려워서 ( 제가 있는 지역은 못 구함)얇게 썰은 건 좋은 것 같아요...거기에 야채를 봄나물을 섞으면 양념하면 새로울 것 같네요...

  • 16. 원글
    '24.3.11 9:11 PM (122.46.xxx.124)

    회는 외식으로 하면 될 것 같네요.
    순대는 잘 하는 곳 알아볼게요.
    근데 불고기도 한우 불고기가 훨씬 맛있지않을까싶어서요.
    제가 고기를 안 좋아해서 웬만하면 고기는 다 비린내가 나는데 항생제 안 먹인 한우만 비린내가 안 나거든요.

  • 17. 힘드실텐데
    '24.3.11 9:12 P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아침은 유부초밥해서 계란국 후식은 사과랑 생강차
    점심은 중국집 저장면과 탕수육
    저녁은 닭도리탕과 잡곡밥과 물김치 요정도 1식 3찬요.

    다음날 아침... 떡국에, 배추김치 후식은 배와 생강차
    점심은 샌드위치와 커피
    저녁은 콩나물과 무우 채썰어 찜통에 익혀 달래간장해서 비빕밥과
    배추된장국, 후식으로 딸기.

    매일 밥상처리려면 힘드실텐데 님은 쉬시고 손님들이 나가서 구경
    안하나요?
    나갔가가 피자라도 힌판 사오시지 않을까요?
    피자랑 콜라로 더녁 때울수도 있을텐데
    오롯이 집에만 있고 밥 매일해줘야하고
    구경까지 시켜달라면 전 못한다고 한끼만 가능하다고 하고 손들래요.

  • 18. 원글
    '24.3.11 9:14 PM (122.46.xxx.124)

    한 가족이라 연령대가 다양해요.
    40대에서 70대까지요.
    저희는 비료도 안 주고 물만 주는데 잘 자라요.
    특히 오가피 새순이랑 두릅은 향도 맛도 기가막혀요.ㅎㅎ

  • 19. 원글
    '24.3.11 9:17 PM (122.46.xxx.124)

    한 두끼만 하면 돼요.
    저희집에 머무는 것도 아니라서요.
    부담 없어요.

  • 20. ㅇㅇ
    '24.3.11 9:22 PM (211.244.xxx.68)

    미국사시면 불고기 잡채보단 봄나물 간장게장 생선구이 육개장같은 얼큰한 국이요
    부침개같은것도 괜찮구요

  • 21. 원글
    '24.3.11 9:24 PM (122.46.xxx.124)

    그럼 불고기 잡채는 뒤로 미루고 추천해주신 메뉴들로 준비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22. 교민
    '24.3.11 9:31 PM (86.49.xxx.79)

    블고기 잡채는 평상시 자주 먹어서 전 한국가서 봄나물이랑 게장먹으면 너무 좋을듯한데요. 손 많이 가는 음식들인데 손님들이 아주 고마워 하실거예요.

  • 23. ..
    '24.3.11 10:15 PM (124.53.xxx.39)

    팽이버섯 비싸요 ㅋㅋㅋ 하나에 한 4달러쯤 합니다.
    고기 요리는 미국이 더 튼실해요. 고기가 싸서인지 설렁탕이며 감자탕이며 탕수육이며 족발이며 한국보다 더 맛있어요.
    대신 생선 종류가 흡족하지 않아요. 두툼한 갈치 구이 같은 거 좋고요.

  • 24. 오늘
    '24.3.11 10:22 PM (39.7.xxx.229) - 삭제된댓글

    밭뒤져서 냉이 캐서 배추섞어 냉이 된장국 끓였어요.
    도토리묵 사셔서 쑥갓넣고 무쳐도 좋아요.
    쑥있음 쑥버무리도요.
    쑥 몇줌에 찹쌀가루에 소금과 설탕가루 술술 뿌려 묻혀서 찜통에
    물올려 찌기만해도 되요.
    가래떡 빼서 말랑할때 엿에 찍어먹고,, 썰어서 냉동했다 싸주세요.
    미국가서 떡국 끓여먹으라고요.
    시골이라니 쑥뜯고 미나리도 있음 뜯어서 부침개해서 달래간장에
    찍어먹고요.
    쑥이 미국에 없을거에요. 쑥뿌리 몰래 호주머이 넣어가서 미국에서 심어서 번식시켜 봄,여름,가을에 뜯어먹음 좋아요.

  • 25. 오늘
    '24.3.11 10:25 PM (39.7.xxx.229)

    밭뒤져서 냉이 캐서 배추섞어 냉이 된장국 끓였어요.
    팥,잡곡 찹쌀밥 해서 도토리묵 사셔서 쑥갓넣고 무쳐도 좋아요.
    오징어 데쳐서 매운초고추장 찍어먹는 숙회도요.
    쑥있음 쑥버무리도요.
    쑥 몇줌에 찹쌀가루에 소금과 설탕가루 술술 뿌려 묻혀서 찜통에
    물올려 찌기만해도 되요.
    가래떡 빼서 말랑할때 엿에 찍어먹고,, 썰어서 냉동했다 싸주세요.
    미국가서 떡국 끓여먹으라고요.
    시골이라니 쑥뜯고 미나리도 있음 뜯어서 부침개해서 달래간장에
    찍어먹고요.
    쑥이 미국에 없을거에요. 쑥뿌리 호주머에 넣어가서 미국에서 심어서 번식시켜 봄,여름,가을에 뜯어먹음 좋아요.

  • 26. 저 미국살아요
    '24.3.11 10:54 PM (68.42.xxx.79)

    다 해먹긴 하는데 그래도 미국에 잘 없는 음식들이 있어요.

    1. 냉이 달래 쑥 - 나물류
    진짜 없어요. 대도시 사시면 한인마트 커서 있을까 저는 중부 대학도시인데 없어서 3년간 못먹었어요.
    2. 불고기 미역국 잡채 한식 다 좋아요!
    3. 회 - 멍게 해삼 이런건 진짜 없고요 ㅠㅠ 회도 진짜 엄청 비싸요.
    4. 한국치킨 - 많이 들어는 왔지만 저는 1시간 걸려야 갈수 있어서 한국식 양념 치킨 이런거 완전 그립죠
    5. 닭갈비, 양곱창, 순대국, 감자탕, 족발 - 한마디로 특이한 재료가 들어가거나 손많이가는 한식은 거의 못먹는다 보심 되어여. 족발순대 온라인으로 팔긴 하는데 그 바이브 아시죠 갓한 따뜻한 그런 느낌이 아니라 냉동된거 내가 전자렌지 돌려서 썰다가 다 터지고 맛없어진 느낌.
    6. 참고로 저는 짜장면 탕수육 집에서 해먹긴 하는데 한국에서 갓시킨 짜장면 탕수육 짬뽕 너무 그리워요 ㅠㅠ

    쓰고보니 제가 막 깡시골 사는거 같은데 중부 대학도시고 도시 안에 한인마트 작은것 2개, 아시아 마트 여러개, 트죠 홀푸드 플럼 월마트 코스트코 알디 다 들어와 있는 곳이에요(미국에선 상점 종류 많으면 시골 아님 ㅋㅋㅋㅋ ㅠㅠ) 하지만 대형 한인마트와 bbq는 1시간 거리에 있어서 아쉬운 점이 좀 있네요.

  • 27. 저 미국살아요
    '24.3.11 10:55 PM (68.42.xxx.79)

    오우 간장게장 해주시면 눈물 날거같아요.
    저 신사동 프로간장게장 단골이었는데 가끔 눈물나게 그리워요.
    간장게장 온라인으류 팔긴 하는데 솔직히 그맛이 안나니깐요.

  • 28. 저도
    '24.3.11 11:02 PM (175.223.xxx.100)

    저도 갈래요
    저는 한국 사는데도 못 먹는 집밥 메뉴들이네요

  • 29. ㅁㅁ
    '24.3.11 11:11 PM (222.100.xxx.51)

    미국에서 살다 왔는데요
    집밥은 뭐든지...좋아요!!! 그냥 평범한 백반도 저라면 너무 좋을것 같고요.

  • 30. ..
    '24.3.11 11:24 PM (61.254.xxx.115)

    경험상 김치찜 김치찌개요

  • 31. 원글
    '24.3.11 11:25 PM (122.46.xxx.124)

    우와 정성껏 써주신 댓글 감사합니다.
    도토리 가루로 묵도 만들고
    쪽파 길게 넣어서 도토리 부침개도 만들게요.
    도토리 묵 보다 도토리 부침개가 훨씬 맛있지만 두 개 다 해보겠습니다.
    댓글이 모두 소중해서 참고하실 분들 계실 거예요.
    나중에 검색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좋은 재료로 정성껏 해보겠습니다.
    잘 보관한 동치미가 있고 김장 김치 사이에 있는 진짜 섞박지가 있어서 반찬으로 낼 거예요.
    오이지도 짜지않게 해서 꼭 짜서 마당 고춧가루와 2년 전에 황매실로 담근 매실청을 넣어서 무치려고요. 사실 요리 잘 못하고 재료는 좋아요ㅎㅎㅎ
    댓글 모두 도움 많이 됐습니다.
    시간 들여서 정성껏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32. ㅇㅇ
    '24.3.11 11:30 PM (211.250.xxx.136)

    저 한참 살다왔는데 도토리묵은 교포들 많이들 쒀드셔서 깜놀
    저라면 도다리쑥국 끓이겠어요
    냉이 쪽파 다 좋아요
    한국 딸기 참외 꼭 드리세요

  • 33. 원글
    '24.3.11 11:36 PM (122.46.xxx.124)

    김장김치가 맛있게 돼서 김장김치로 만두를 할까 하는데 김치찌개, 김치찜도 감사합니다.
    김치 맛있으면 뭐든 맛있게 돼서 좋아요.
    마당에 묻었다가 익기 시작할 때 딤채에 넣었더니 더 맛있어졌어요. 동치미도요.
    맛있게 만드는 땅의 힘이 대단한 것 같아요.

  • 34. 원글
    '24.3.11 11:40 PM (122.46.xxx.124)

    도토리묵도 쒀드시다니.......
    딸기와 참외 꼭 준비할게요.
    지금 목록 쫘악 적어놓고 있어요.

  • 35. ....
    '24.3.12 1:58 AM (142.116.xxx.23)

    글 보는데 눈물 나네요 ㅠ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해주시던 김치쑥국 먹고 싶어요.
    쑥 달래 향 가득한 된장짜개도 먹고 싶네요..
    가을에 한국 가면 캠벨포도 박스채 사놓고 먹어요.
    여기는 포도가 달기만 하고 맛없어요.

  • 36. ㅇㅇ
    '24.3.12 10:21 AM (211.108.xxx.164)

    원글님 요리솜씨가 엄청나시네요
    뭘해도 다 맛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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