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백만원의 돈을 벌고 있어요..
신랑은 자영업을 하고 있어요..
둘다 나이가 많아서 결혼한지 3년째입니다.
신랑이 관리비 재산세 핸폰비 본인차량유지비 세금등을 냅니다.
저는 부식비외 영양제등 기타를 부담하고 신랑이 월 140만원을 줍니다.
제가 버는 돈중 100만원은 제보험료 연금 차비 청약 기타친목회비 등등으로 지출합니다.
일백 삼십정도를 저축하고 나머지 일백만원으로 생활하는데 매달 적자가 80~100만원이
납니다. 그동안 제 비상금으로 지출했는데 제 소비가 잘못된걸까요?
일년중 제 친정집 행사와 신랑조카애기들 기념일 백일과 돌 등등을 챙기려니 정작
저는 여행한번 갈돈도 안모아지네요...
그래서 제가 생각해보니 애경사를 다 축소하고 안할까 하네요..
그리고 제 신랑이 제게 주는 생활비가 이정도면 적당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