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운동갔다가 점심먹고 집에 왔는데
싱크대에 냄비손잡이가 두툼하게 성탄절 선물 양말처럼 걸려있어 보니 유리병에 커피를 내려서 담아놓고 출근했네요..
초코렛 하나 까서 마셔보니 넘 맛있어요.
전 좀 쉬다 또 운동가려구요.
휴일인 월요일이 제일 좋아요.
오늘 아침에 운동갔다가 점심먹고 집에 왔는데
싱크대에 냄비손잡이가 두툼하게 성탄절 선물 양말처럼 걸려있어 보니 유리병에 커피를 내려서 담아놓고 출근했네요..
초코렛 하나 까서 마셔보니 넘 맛있어요.
전 좀 쉬다 또 운동가려구요.
휴일인 월요일이 제일 좋아요.
고소한 깨볶는 냄새가 나요~
멋진 남편분 입니다
이 글 어젠가도 올라오지 않았나요?
왜 기시감이 드는 걸까요?
울 남편이 여러번 그렇게 커피 내려주긴 핬어요.
글 쓴 건 첨이지만요.
비슷하게 커피 내려주는 다른 남자분들도 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