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운동갔다가 점심먹고 집에 왔는데
싱크대에 냄비손잡이가 두툼하게 성탄절 선물 양말처럼 걸려있어 보니 유리병에 커피를 내려서 담아놓고 출근했네요..
초코렛 하나 까서 마셔보니 넘 맛있어요.
전 좀 쉬다 또 운동가려구요.
휴일인 월요일이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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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드립커피 내려주고 간 남편
자랑 조회수 : 2,122
작성일 : 2024-03-11 15:24:29
IP : 180.227.xxx.1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24.3.11 3:33 PM (59.13.xxx.235)고소한 깨볶는 냄새가 나요~
멋진 남편분 입니다2. 잠시만요
'24.3.11 4:24 PM (222.120.xxx.60)이 글 어젠가도 올라오지 않았나요?
왜 기시감이 드는 걸까요?3. ㅎㅎ
'24.3.11 11:02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울 남편이 여러번 그렇게 커피 내려주긴 핬어요.
글 쓴 건 첨이지만요.
비슷하게 커피 내려주는 다른 남자분들도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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